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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1 17:10:13
Name La La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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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작, 이미지는 구글 검색
Subject [기타] 여러분이 손흥민이라면??








상황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한국 vs 일본

한국 선수들의 병역문제가 걸린 것도 걸린 것이고, 영혼의 라이벌 일본과의 한일전...



전후반 연장전 양팀 득점없이 0:0으로 끝나고....

승부차기의 시간


학범슨은 키커 순번을 정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여러분이 손흥민이라면??
(손흥민이 이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할 것 같다. 말고, 지금 여러분의 멘탈, 생각 그대로 손흥민이라고 생각)



와 이거 부담 너무 심한데 실패하는거 아님? 솔직히 난 못차겠다

vs

구경하다가 남이 못넣어서 군대가느니, 그냥 군대 가도 내 발로, 못가도 내 발로 결정짓겠다. 내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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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8/09/01 17:11
수정 아이콘
후자
3.141592
18/09/01 17:11
수정 아이콘
pk 성공률 보고 남이 차는게 낫다 싶음 맡기는거고 아님 직접 차는거죠 뭐
사악군
18/09/01 17:11
수정 아이콘
내가 차야죠
페로몬아돌
18/09/01 17:13
수정 아이콘
후자 해야쥬
사랑기쁨평화
18/09/01 17:14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라면 당연히 내가 찬다. 이유는 내가 팀에서 제일 잘 차기 때문....
Naked Star
18/09/01 17:16
수정 아이콘
남한테 맡겼다가 망해서 군대가느니 내가 망해서 가는게 속편하니까 내가 차야죠 크크
18/09/01 17:18
수정 아이콘
차야죠. 다 후배들인데 부담된다고 미루려면 너무 쪽팔림.

차기 정말 싫지만
Mr.Doctor
18/09/01 17:40
수정 아이콘
질문이 이상한데요. 감독은 손흥민이 아닌데 왜 손흥민이 그걸 결정하나요? 감독이 차라고 하면 차는거고 차지 말라고 하면 안 차는거죠. 내가 차고 싶을거 같다, 차지 않고 싶을거 같다 이런 질문이라면 모르겠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8/09/01 17:4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pk순번을 선수들에게 맡기는 경우도 많아용
부담감이 심하니 선수 의사를 많이 물어보죠
황희찬도 자기가 차겠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해서 자기가 찼구요
La La Land
18/09/02 01:29
수정 아이콘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실제 감독들도 선수의향 물어보는 경우
굉장히 많습니다
18/09/01 17:43
수정 아이콘
찹니다.
ChojjAReacH
18/09/01 17:43
수정 아이콘
승부차기면 당연히 후자죠
제일 압박감 높은 번호(1,4,5)에서 찬다고 할겁니다.
18/09/01 17:46
수정 아이콘
1번키커 가야죠
18/09/01 17:58
수정 아이콘
성격적으로 당연히 후자라서, 전자를 택한 분들의 심리를 자세히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ageofempires
18/09/01 18:08
수정 아이콘
Pk를 차서 계속 넣고 거의 실패를 안했다면 무조건 후자겠지만 그동안 pk를 찼었는데 자주 실패했다면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심각한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조차 pk를 자주 실패해서 트라우마가 있어보이고 실제로 월드컵에서는 안찼을 pk를 호날두가 해트트릭해서 자기와의 경쟁에서 앞서나가자 따라가보려고 찼다가 실패했죠.


실패 경험의 빈도와 트라우마의 유무에 따라 충분히 전자를 고를만 합니다.
생각안나
18/09/01 20:05
수정 아이콘
쫄리니까요
ageofempires
18/09/01 18:05
수정 아이콘
Pk 성공률 비교해서 내가 높으면 내가 차고 나보다 잘 차는 사람이 있으면 양보합니다.
18/09/01 19:11
수정 아이콘
찰거같은데
쟈니팍
18/09/01 19:52
수정 아이콘
직접 참 무대체질
미카엘
18/09/01 21:21
수정 아이콘
후자. 망해도 내 손으로 말아먹겠습니다.
괄하이드
18/09/01 21:30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밑에짤... 혹시 골대맞고 튀어나오거나 골키퍼가 막아서 나오면 세컨볼 처리하러 튀어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승부차기도 아닌데 왜 저랬는지 의문...
18/09/01 22:01
수정 아이콘
후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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