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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4 23:52
저도 트위치를 보는 입장에서... 좀 느끼는게 트위치랑 아프리카는 문화가 많이 다른거 같아요.
우연히 아프리카 여캠을 좀 봤는데 정말 분위기가 적응이... 눈이 휘둥그래 진 적도 좀 있구요. 어쩌다가 이렇게 문화가 달라진 걸까요? 좀 생각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18/09/05 00:01
애초에 아프리카에 불만이 있던 방송인들과 시청자들(?)이 정착한게 트위치죠.
주로 게임방송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기때문에..그래서 다를수밖에 없었죠. 최근엔 아프리카 스타일의 여캠이나 야방하는 스트리머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대로 아프리카도..주로 스타,배그 중심으로 게임쪽 방송인들도 늘어났구요. 결국 비중만 조금 다를뿐 비슷하게 갈겁니다.
18/09/05 00:05
(수정됨) 아프리카 채팅창은 병들 느낌이고
트위치 채팅창은 십들 느낌이죠. 병과 십으로 구분하면 딱이랄까 아프리카는 에휴 저 병들 하면서 채팅 없애면 그만인데 트위치는 그놈의 십짓을 피할 수가 없어서 짜증납니다.
18/09/05 12:18
아 진짜 공감되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아프리카는 날뛰는 녀석들 보면서 어린 녀석들이네 하고 무시가 가능한데 트위치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뇌절까지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러면서 트부심 부리는 거 때문에 트위치 채팅창이 더 짜증납니다.
18/09/05 00:44
안 좋은 유형의 사람들은 거기서 거기가 맞고
한 때 아프리카에서 트위치로 각종 서브컬쳐, 게임류 성향의 사람들이 이동했기에 좀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요즘엔 결국 그 비율마저 다시 비슷해져가려고 하긴 해요.
18/09/05 02:17
비슷합니다. 그스그시라고 결국 해당 방송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채팅분위기가 다른것 뿐이죠. 트위치나 아프리카나 방송하는 사람이 지저분하면 채팅 지저분한건 똑같습니다.
스트리머가 당하는 포지션이면 아프리카나 트위치나 스트리머 명치 때리는거 똑같고. 분위기가 조용조용하고 부드러우면 시청자도 비슷한 채팅이 나오구요. 차이라면 영상도네와 별풍의 차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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