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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8/29 21:34
다른 축구 선수들 말하는거보면 악센트, 어휘 등이 자주 쓰는 게 있긴 합니다. 영어도 그렇고 운동 선수들 흔히 하는 인터뷰에서 느껴지긴 하더군요.
18/08/29 20:53
차두리가 80년생이고 차범근이 89년까지 독일에서 뛰었으니, 차두리는 태어나서부터 10살때까지 독일에서 살았던건데 독일말을 독일사람처럼 못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크크크
어렸을 때 살고 독일 근처에도 못 가본 것도 아니고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독일에서 뛰었구요. 한국에서 산 시간보다 독일에서 산 시간이 더 길수도...
18/08/29 21:17
차두리는 critical period를 독일에서 보냈는데 bilingual이 된게 자연스러운거죠.
전 차두리는 별 감흥이 없는데 손흥민은 좀 놀랍네요.
18/08/29 21:49
콩고 라비 왕자랑은 다른게
독일 현지 기준으로는 대표 음식이 소세지가 아니라 케밥일 정도로 터기키인들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워낙 많이 독일에서 살고 있어서 독일말하는 아시아인이 낯설게 느껴지진 않을거에요. 파독 광부가 벌써 40년 전 이야기일 정도로 과거부터 열심히 외국인 인력들을 받아들이던 나라여서요.
18/08/29 22:43
터키인 비중이 높긴 하지만 그렇다고 대표 음식으로 케밥은 아직 멀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심으로 근교 포함해서 한국인이 8천명 정도 사는데 한국인 사는 지역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워낙 다른 아시아인들도 많이 늘어서 아시아 사람에게 많이 느낀 독일어 수준이랑 차두리 선수 수준이랑 갭이 크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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