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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9 13:51
삼억사천이라.. 한 행동에 비해 그렇게까지 크게 맞진 않았네요. 응급헬기 프로펠라 올라가서 사진찍고 고장내먹고 제가 얼마나 힘들지 모르실거에요는 왜 나오는건지 당신은 모르실꺼야~ 뭐 이런건가? 매번 궁금한게 왜 본인이 일을 벌리고 수습하게 되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지 메뉴얼이라도 있는줄 알겠네요
18/08/29 14:17
헉 그럼 의사가 뒤집어 쓸 확률이 높네요
만약에 의사가 자기 몫 다 갚고 난 여기서 끝이다 하고 친구들한테 등 돌리면 어떻게 되나요...? 친구들이 다 못갚으면 계속 차압 당하는 건가요? 그럼 재산 빼돌리고 서로 안 갚으려고 용쓸 거 같은데...
18/08/29 14:21
'난 여기서 끝이다'가 헬기주인에게 안통합니다. 다갚을 때까지 계속 차압되는거고 3억4천 넘는건 의사가 재주껏 친구들한테 받아내던말던 알아서 해야합니다.
18/08/29 14:56
3억4천넘게 갚은 부분에 대해선 친구들에게 소송걸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게 구상금소송이고..보험사가 저 쪽에 거는 것과 같은 구조의 소송입니다.
18/08/29 15:22
그 의사가 예전에 복무했던 병원이었다니깐...
의사 잘못이 크겠네요... 저기에 닥터헬기가 있다는 정보는 의사 양반밖에 모르니..... 그래서 술 쳐먹고 저기가서 놀자고 했겠죠~~
18/08/29 15:40
아냐 이게 아닌데 왜 난 자꾸만 저깄는 헬기가 좋을까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왜 내 맘속엔 온통 헬기 생각뿐일까 친구가 찍어준 헬기 위 객기가 난 왜이리도 즐거울까 냉정하게 자제하면 되는데 왜 난 기행을 참아내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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