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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7 10:28
덩케르크는 전 왕아맥에서 3d로 봤는데 그 날 저녁에 햄버거 먹고 체한 상태에서 보다가 토할 뻔 했던 기억이...물론 영화는 좋았지만 어떻게 봤는지 사실 마지막엔 기억이 잘..크크
18/08/27 10:49
많이 제 정신이 아니긴 했습니다 크크크 끝나기 20분 전부터 계속 올라오는거 참고 끝나자마자 화장실 가서 바로 시원하게 쏟았으니 크크
18/08/27 10:33
다크나이트가 너무 임팩트가 강력하죠.
여담인데 다크나이트 보고 너무 감명받아서 유람선 폭발 스위치 누르는 씬을 논문으로 한 번 써볼까 고민까지 했었습니다.
18/08/27 10:36
영화적으로 제일 정신 나간 영화는 덩케르크지만 총점을 매기면 다크나이트, 임팩트로 따지면 메멘토라고 생각합니다.
덩케르크 편집은 진짜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18/08/27 10:39
메멘토와 덩케르크가 그나마 제일 좋았어요.
놀란은 기획과 구성은 정말 뛰어난데 연출이 아쉬워서 딱히 마음이 가진 않더라고요.
18/08/27 10:43
덩케르크는 안봤으니 빼고.. 메멘토는 너무 늦게 봐서 충격이 덜했던거 같구요..
저는 닥나랑 인셉션중에 고민해야겠네요. 영화보고 나서 1주일동안 영화 생각만 했어요.
18/08/27 10:45
영화관에서 보면서 받은 충격과 감동은..
인셉션>>>>닼나>>>덩케르크>>닼나라 제일 기대한 인터스텔라는 놀란영화중에 유일하게 싫어하는 영화가 되어버렸네요
18/08/27 10:49
재미로는 인셉션이 최고였습니다. 개봉하자마자 두번을 보고 이틀후에 한번 더 보고도 그 흥분과 설렘이 가라앉지 않았던 즐거운 기억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역시 작품성은 다크나이트 킹왕짱
18/08/27 10:59
메멘토도 참 좋아하는 영화이긴 한데, 제가 왠만해서 영화 두번이상 잘 안보는데(채널 돌리다가 OCN같은데에 나오는건 제외하고요) 다크나이트는 3번이나 다시 봤습니다. 닼나 1위에 메멘토 2위 인셉션 3위 덩케르크 4위로 갈게요.
18/08/27 11:04
정말 엄청난 감독이라고 느낍니다.
실사빌런...반전장인...주먹다짐액션꽝손... 인터스텔라에서 옥수수밭 불태울라고 옥수수 3년 길렀다는 카더라에서는... 와...그저.. 와.. 다크나이트라이즈에서 배트맨이 베인하고 꽝꽝 치고받는데...어휴..참..감독님.. 건물은 그렇게 펑펑 잘날리시면서...
18/08/27 11:33
저 개인적으로도 무엇을 중점으로 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밖에 없어서.
단순하게, 제가 영화를 봤을 때 가장 충격받고, 가장 흥분했던 걸 꼽으라면 메멘토입니다.
18/08/27 11:37
남한테 추천하라면 인셉션을 고르겠고,
제가 가장 흥미롭게 봤던 건 메멘토요. 특히 메멘토의 그 낡고 소름끼치는 분위기 잡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거 빠돌이라
18/08/27 19:17
인셉션과 덩케르크 중에 고르기 어렵네요.. 영화 자체를 보자면 인셉션이고 브금이나 영상미, 아이맥스 빨로 보자면 덩케르크에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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