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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7 00:48:51
Name 감성이 용규어깨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90년대 감성




이런 영화들 관객수가 100만명도 안되었다니...

90년대 삼촌들은 감성이 메마른게 분명합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만년실버
18/08/27 00:56
수정 아이콘
군산사람입니다. 고2때쯤 촬영한걸로 기억하는데 구경다녀온친구들이 심은하얼굴에서 빛이난다고.....
18/08/27 00:57
수정 아이콘
서울관객만 집계해서 그렇습니다. 지방까지 치면 몇배는 되죠.
마스터충달
18/08/27 01:00
수정 아이콘
저 8월의 크리스마스 엔딩에서 자전거 지나가는 거... 진짜 최곱니다. 거기서 눈물이 안 터질 수가 없어요 ㅠㅠ
18/08/27 01:43
수정 아이콘
두 영화 다 인생 영화네요.
특히 OST가 참 좋은 영화들이었어요.
접속 OST인 A lover's Concerto가 굉장히 큰 히트를 했었는데 영화를 다 보고나니 극중에서 계속 흘러 나왔던 벨벳언더그라운드의 Pale blue eyes가 더 기억에 남더군요.
롯데닦이
18/08/27 01:55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누가 틀어서 봤었는데 완전 몰입함...사진관 유리를 돌로 깨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내 마음도 깨지는 것 같았음....
타츠야
18/08/27 02:28
수정 아이콘
두 영화 모두 명작이죠
이사무
18/08/27 03:30
수정 아이콘
한석규의 초원탑 시절이군요
지금이야 국내 최고의 배우라면 송강호가 주로 꼽히고 뭐 최민식, 하정우, 김윤석 등등이겠지만
저 당시에 뒤의 배우들이 한석류를 밀어낼 것이라고 하면 다들 반응이 어땠을지...
18/08/27 10:19
수정 아이콘
초원사진관에서 일해서 초원탑인가요
제랄드
18/08/27 08:09
수정 아이콘
초원사진관 맞은편 기사식당의 소고기무국 추천합니다.가격이 좀 쌔지만 무한리필+박물관(?) 관람료 포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8/08/27 08:38
수정 아이콘
저도 출장갔다가 소고기무국집 기다리면서 초원사진관 구경했었네요 크크크
소고기무국 마이쪙!!
제랄드
18/08/27 08:41
수정 아이콘
이 분 맛을 아시는 분.
Slip Away
18/08/27 09:44
수정 아이콘
한일옥 아닌감요 으흐흐흐? 비싸긴 하지만 맛있죠.
제랄드
18/08/27 10:1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그 동네가 나름 관광지라는 걸 생각하면 마냥 비싸다고 하기에는 좀 애매해서 ㅡ,.ㅡ 진동벨 들고 웨이팅하는 동안 2층 박물관이랑 초원사진관 구경하면 시간은 잘 가더군요.
forangel
18/08/27 08:25
수정 아이콘
당시 영화 전산망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던 단관 시절이라서 실 관객수는 상당할거에요.

지금 남아있는 관객 기록들은 서울 개봉관 정식 티켓숫자라서 실제 관객수와는 차이가 많죠.
티모대위
18/08/27 12:5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당시 영화들은 실 관객수 추정할때 집계된 관객수에서 두세배는 곱하던데..
설탕가루인형
18/08/27 10:09
수정 아이콘
한석규는 연기도 연기인데 발성이 진짜 사기에요....
Chasingthegoals
18/08/27 12:35
수정 아이콘
성우 출신 배우분들 특징이죠.
이종구, 장광 선생님 연기 보면 짧게 나오는데 대사가 휙휙
감기는거보면 괜히 성우 출신이 아니더군요.
특히 이종구 선생님이 추격자에서 맡은 그 취조씬은 잊지 못 합니다.
안프로
18/08/27 13:21
수정 아이콘
8월의 크리스마스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최루성 멜로가 먹히던 시절이라 격한 감정의 분출없이 이렇게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만들수 있구나 싶어 충격이었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8/08/27 13:54
수정 아이콘
저 사진관 눈 쌓인 장면이 소금 뿌려 연출한 것이라는 얘길 듣고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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