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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2 09:55
미국 사막에서 오프로드 운전하다가 차 고장나, 결국 사막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했던 사건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 같은 곳도 그런데, 저기도 어렵겠죠?
18/08/22 10:01
전에 다큐같은거 보니까 저런분들은 아예 뭐 거의 차 한대를 재조립할만한 부품들을 갖고다니면서 어디 고장났다고 하면 뚱땅뚱땅해서 고치고 다니더라구요.
18/08/22 10:10
러시아 3대 최악이 도로, 날씨, 남자인데, 여기 다 있네요 흐흐
도로-여름에는 진흙 뻘판,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날씨-자세한 사항은 나폴레옹에게 문의 바랍니다 남자-아빠가 출근할때 보드카, 아빠가 안아줘도 보드카, 만나면 반갑다고 보드카, 헤어질때 또만나요 보드카
18/08/22 10:26
여름이면 땅이 말라 있어서 그나마 낫습니다.
겨울 얼음이 녹는 봄. 비 좀 내리는 가을. 이렇게가 헬거이트라고.. 이것도 나폴레옹에게 문의하면 잘 알듯.
18/08/22 10:31
낭만보다는 안타깝다는 느낌이 더 들게 만드는 사진들이네요.
상당히 위험해 보이고 고독해 보이고 그리고 건강에도 안 좋을 것 같은 노동 환경인데 과연 거기에 부합하는 소득을 줄지도 의심이 가고요...
18/08/22 11:14
러시아 노보시비스크에 출장갔던 적이 있는데, 도시락면이 우리나라보다 종류가 더 많은 걸 보고 놀랐습니다;;;
인기가 장난 아니더군요. 근데, 저분들은 도시락면에 마요네즈를 뿌려서 드시진 않는군요??
18/08/22 11:30
(수정됨) 저기에 한국사람들 좀 뿌려놓으면 공장짓고 신도시 만들고 도로 만들고 부동산 투기해서 저 사람들 보단 잘 살거 같은 느낌인데요 크크
실제로 사할린에 갔던 동포들이 굶주리는 러시아인들 보면서 이해를 못했다고 하죠 지천에 해산물이 있는데 왜 이걸 안먹어?? 했다는데.. 그게 문어 명태 미역 다시마 고사리... 그래서 그동네는 한식이 꽤 대중화되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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