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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1 20:08
솔직히 국영수는 내가 공부안해서 못한거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진짜 미술 음악은 후.. 똥손에 음치인데 어쩌라는거냐 라는 생각만들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하모니카 평가 시간에 하모니카 못분다고 허벅지 멍들도록 맞았던게... 점수도 못받아 거기에 처맞아...후...
18/08/11 20:35
수학....전반적으론 나쁘진 않았는데
도형만 나오면 데꿀멍되는 기하학고자였슴다 도형쪽 진도 나간 학기는 내신성적이 급락 크크
18/08/11 20:43
미술입니다.. 못하는 건 체육도 엄청 못했지만 미술은 이거 잘해서 뭐하나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도저히 흥미를 가질 만한 요소가 하나도 없었음
18/08/11 20:47
미술 필기 100점 실기 C.... 그림보러다니는 거 엄청 좋아하고 미술사 줄줄 외우고 다녔는데 정작 내가 못그리는데는 답이 없죠 뭐-_-
18/08/11 21:05
수학.
저는 놀랍게도 고등학교 3년동안 단 한번도 수학을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수학이 저를 포기했지만요. 야자시간 3시간 내내 문제를 가지고 씨름해서 5문제 풀면 뿌듯해하고 모의고사 치고 17점 받아서 친구들에게 자랑했었지요. 하지만 역시 노오력은 통하더군요. 당시 타 과목은 공부를 할 필요가 없어서 고3때는 진짜 수학만 했는데 막판에 문과 2등급은 찍었습니다. 그것도 4%로.
18/08/11 22:33
저도 음악은 취미로 많이 했는데 단소는 트라우마 수준입니다. X같이 가르쳐놓고 소리 안나오면 사람 패고 크크크... 진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갈 수 있으면 색소폰들고가서 소리 나올 때까지 선생 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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