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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4 13:53
계란파동 때 도매상들이 어떤 장난질을 쳤는지 아신다면 담합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그리 어려운게 아니라는걸 느끼실겁니다.
그리고 내뇌망상이긴 하지만 그런 담합을 한두명이 주도했다면... 한두명이 움직인게 맞겠죠.
18/08/04 14:03
손 님// 집값은 이전부터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고파는데 필요한 비용이야 매물가격에 추가하면 되는거고, 보유세는 매물가가 아니라 공시가로 계산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시가하고 매물가는 생각 이상으로 차이나는 경우가 많아서...
18/08/04 14:28
도라지 님// 비정상으로 올라간다고 하기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거의 안 올랐죠
제가 보유세랑 사고파는데 필요한 비용을 말씀드린건 자기가 산가격에서 이득을 보려면 저런 부대비용을 포함한것보다 더 비싸게 팔아야 된다는거죠 공시지가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내가 오늘 1억에 샀는데 부대비용 5천이 들었으면 내일 1.5억에 팔 수 있나요? 이걸 일개 개인이 조절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게 신기하네요
18/08/04 14:31
손 님// 그렇게 올려놓고 한명만 걸려라 식의 지역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거래는 안일어나구요. 왠지 위의 에어컨도 마찬가지로 보여서 그렇게 적었어요.
18/08/04 18:41
계란파동 때 도매상들이 무슨 장난을 쳤나요?
https://pgr21.com/?b=8&n=69573 전 이 글의 본문이 아닌 댓글이 팩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18/08/04 12:25
(수정됨) 일단 대유위니아의 해당모델 국내 총판은 하나 뿐이라 독점의 폐해가 발생 할 수 있죠.
다른 모델들이 1.7배에서 2.3배 정도 상승할 동안 3배 넘는 상승률을 보니 상관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대유위니아 이름값이 있으니 타 제품보다 수요가 많았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니까 결론은 저도 잘모르겠네요.....
18/08/04 11:20
수요가 급격히 올랐으니 가격이 오를만도 합니다.
저거 아니더라도 겨울에 에어컨 장만하면 싸게 살 수 있는것도 그렇고요. 당연한 모습.
18/08/04 13:59
그럼.. 여름 성수기에 해운대 모텔 1박에 30만원.. 파라솔 3만원 받는 것도 수요가 있는 거니 욕하면 안되는거였나요..? 성수기 바가지 욕하는거 많이 본 것 같은데 더워서 기억이 이상해진건가..??
18/08/04 15:04
(수정됨) 어느정도 올리는건 이해하겠는데 이건뭐...
일반 국민이랑 엘리트 판매자의 온도차이가 크다는 글을 전에 봤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st=subject&sk=%B6%C8%B6%C8%C7%D1%20%BB%E7%B6%F7&searchday=1month&pg=0&number=790239 지금당장이야 매출이 많이 오르겠지만 나중에가선 저기회사 제품은 처다도 안볼거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년즈음 공기청정기 구매생각중인데 저기 올라와있는 회사제품은 아무리 좋아도 안사요 일반적으로 많이쓰는 벽걸이형이 30~70만원대 스탠드형이 150~200 인데 저딴게 저 가격이라니 크크크크
18/08/04 15:15
각자 자기기준에서 소비하고 상대편에 욕만 안하면되죠.
돈있어서 비싸도 사겠다는사람과 비싸서 버틴다는사람이 서로 싸우지만 않으면 행복~
18/08/04 16:36
장사꾼한테 장사치라고 하는건 칭찬이죠.
게이머한테 야비하다고 하는거랑 무슨 차이겠습니까. 맘에 안들면 안사면 되는 것이고, 문제가 되면 법으로 규율하면 될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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