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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9 21:58
단순히 솔킬이 문제가 아니라...
다전제에서 서로 캐릭 바꿔들어 가면서 연속으로 압살당한 거라서 레알 참교육이었죠. 당한 입장에서는 진짜 분해서 잠도 안왔을...
18/07/29 22:11
빅토르 글로벌밴만 아니었어도 저정돈 아니었을텐데... 저당시 쿠로빅토르vs이지훈아지르 어땠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16선발전 아우솔 글로벌밴 다음가는 안타까운 글로벌밴.
18/07/29 22:14
개인적으로 선수 개인의 능력이 팀에 따라 발휘되는 정도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지훈은 SKT라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했고 SKT도 최강급 미드를 2선발로 쓸수 있어서 서로가 윈윈 했던 거 같은데..SKT팬으로서 이지훈 나갈때가 제일 아쉽더군요...
18/07/29 22:34
(수정됨) 쿠로가 2인자 이미지를 만든 결정적인 시리즈였죠.
페이커도 아니고 이지훈한테 챔프 서로 바꿔가면서 그야말로 털려서 그 이후에도 쿠로는 1인자 포지션의 선수에게 결승전에서 이긴 적이 없기도 했고...
18/07/29 22:43
저때 톰지훈이 선발로 나오길래 너무 쉽게 보는거 아닌가? 했는데 (둘다 직전 CJ와의 포시에서 2패, 1패)
그냥 3:0 압승 나오길래 . 살짝 어리벙벙
18/07/29 23:54
봇듀오야 2명이서 하는거니까 그런거다라는 최후의 위안거리라도 있지
탑-미드같이 기본적으로 혼자서 해결해야하는 라인에서 챔피언 바꿔가면서 솔킬당하면 당하는 입장에서 멘탈 박살나죠
18/07/29 23:04
http://www.khgames.co.kr/news/photo/201802/96568_54968_263.PNG
"크라운에게 참교육 시전!"
18/07/30 00:37
이지훈선수 좋아했었는데 참 아쉽죠 크크
하필 페이커 선수랑 같은 팀이라서 출전기회 많이 못잡아서 아깝고 주전이 아니었는데도 나갈때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킬을 내고도 무덤덤한 표정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는데 또 보고싶네요
18/07/30 08:24
플레이오프였나? 결승이었나 1,2경기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커를 내보낸 적이 있었는데...
사실 여러가지 이유로 더 이상 같이 할 수 없음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18/07/30 15:14
롤드컵 4강이었죠. 그 당시에도 말이 많았지만 참 이지훈 선수에게는 못 할 짓을 한거죠.
그 멘탈 단단했던 이지훈 선수도 그때를 꼭 집어서 얘기했으니
18/07/30 00:38
저 카시가 궁쓰는 장면은 아직도 제 머리 속에 똑똑히 기억이 남았던 게 아지르가 모래병사의 위치를 q로 바꾸는 딱 그 타이밍에 점멸 궁을 써서 아지르가 속수무책으로 두들겨 맞거든요. 그러고선 넌 이미 죽어있다를 시전하고 돌아서죠. 폭풍간지.
18/07/30 05:32
다전제에서 챔프 바꿔가며 참교육은 사실 피글렛이 임프한테 탈탈 털렸던 경기가 더 기억이 나는데...
미드가 1:1 라인이라 좀 더 참교육스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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