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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7/28 11:09
아 내가 이래서 APEX 준결승/결승때 GC부산을 좋아하게 되었었구나 라는걸 정말 오랫만에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게스투레나 프로핏 등의 주축 선수들이 정말정말 큰 대회에 강합니다. 팀 색깔이라는게 확실히 있어요. (ex. 뉴욕의 땁색^^^^^^) 내일 경기 새벽 5시라서 빡세긴 한데 가능하면 보고 싶네요. 매치3 까지 가도 재밌겠습니다만 우승은 런던이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재밌었습니다!
18/07/28 14:05
전신 팀이었던 LW의 별칭이 엘땁입니다.
스크림 여포지만 상위라운드에서는 항상 연약한 모습을 보이며 유동적이지 않은 픽고집과 기계적으로 주입된듯한 전략을 활용하여 실전에서 먹히지 않을 때 힘을 못쓰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구한 전통이 있는 제가 응원해오고 있는 팀이지요. 스테이지 2-3 들어서면서 상당히 극복이 많이되어서 리그를 지배하다시피 하였지만, 스테이지 4 이후 메타 변화에 대한 대응이 많이 부족해서 포스트시즌에 몰락하였는데, 사실 이미 작년에 많이 봐왔던 모습이라서 친숙합니다. LW때부터 이어져온 코치진의, 데이터 분석을 광적으로 중시하는 성향이 보여주는 대표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고쳐지지 않는 한 뉴욕의 미래는 앞으로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8/07/28 11:19
막판 프로핏 선수의 트레이서쇼는 경이로우면서도 옵저버들이 잡아주지 않아서 공포스러웠습니다. 화면에 잡히지 않는데 킬로그는 계속 뜨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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