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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28 15:10:4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69.2 KB), Download : 41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한 순간에 정신을 잃는 곳.JPG


한 순간에 정신을 잃는 곳.JPG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Naked Star
18/07/28 15:17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전엔 안그랬는데 육공타도 자고 장갑차 타도 자고 했더니 차만타면 잡니다 허허
츠라빈스카야
18/07/28 15:17
수정 아이콘
저긴 혹한기 때도 의식을 잃더라구요. 신기하게...;;
ThisisZero
18/07/28 15:22
수정 아이콘
그거 위험한 거 아니에요...?;;
18/07/28 15:39
수정 아이콘
주기적인 진동+소음은 사람을 꿈나라로 인도하죠.
쿠엔틴
18/07/28 16:35
수정 아이콘
눈 펑펑 쏟아지는 한겨울 날씨에도
파카뒤집어쓰고 전부 꿀잠이 들었던 적이..
눈떠보니 애들이 다 눈에 뒤덮여있어서 놀랐었네요 크크
감성이 용규어깨
18/07/28 15:23
수정 아이콘
2793 803호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Pinocchio
18/07/28 15:34
수정 아이콘
한겨울에 눈이 몸에 쌓이는데도 꿀잠잤음..
구구단
18/07/28 16:02
수정 아이콘
처음엔 옆에 동기들이랑 신나게 떠들다가
어느순간 정적이 찾아오고 다들 졸고있음 크크
18/07/28 16:10
수정 아이콘
운전병은 잠도 자지 못하고 운전해야 하죠.
제가 그랬습니다.
레몬커피
18/07/28 16:32
수정 아이콘
전 자주포병이라 훈련이든 뭐든 따로 작업나가는거아니면 5톤이 아니고 항상 k55a1을 타고다녔는데
그나마 포병이여서 편했던것중 하나였습니다. 5톤보다는 압도적으로 편함
그리고 병장 마지막 훈련때는 포반장 하던 하사가 허리아프다고 병원가서 제 후임이였던 상병이 포반장을 한덕분에
2주 훈련내내 하루종일 자주포안에서 누워있엇던....
안프로
18/07/28 17:01
수정 아이콘
취침시간 8시간중에 2시간근무빼면 사실상 5시간대...
일과시간에 육체피로가 적은것도 아니고
위아래 정신공격이 적은것도 아니고
지금생각해보면 몸 정신 다 건강히 전역한게 기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승훈
18/07/28 19:42
수정 아이콘
방지턱 + 허리..
열씨미
18/07/29 10:42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이등병때부터 전역할때까지, 차만타면 의식이 사라지는걸 도저히 못고치겠더라구요. 이병일병땐 선임들이 손에든거 저한테 집어던지기도 하고 별 욕을 다들었는데도 그냥 차타고 출발하면 바로 정신을 잃더라구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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