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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4 13:14
11군번입니다.
신병때 저런곳에서 살다가 일병 달자마자 생활관신축이 완료되서 새건물로 이동했죠 일병 말쫄이라 온갖 짐을 열심히 옮기던 기억이..
18/07/14 13:27
윗짤은 03~04 겨울정도 되겠네요.
제 아들군번이 저 태권브이 활동복 마지막 세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래짤은 GOP 막사같은 느낌이네요.
18/07/14 13:34
08인데 구막사에서 살았습니다.
저거보단 나았네요. 관물대도 신형이었고, 침상도 넓었고.. 뭣보다 선풍기 없이 대형 에어컨이 있어서....
18/07/14 19:55
저도 99군번인데...
2군지역 향토사단 대대들중에 저런 막사 쓰는데 은근히 있었습니다. 마산으로 파견나갔을 때 막사 저런거 보고...랴..리건 했었지요..
18/07/14 14:29
05군번인데 2번째 사진같은곳에서 1년동안 살았는데 정말 안좋은 추억만 있었죠.
그 후로 신식막사가서 생활한 1년은 좋은 추억이 더 많구요. 군대가서 유일하게 얻은건 사람은 주변환경에 따라 많이 달라질수 있다는거였습니다.
18/07/14 14:40
07년 1월군번 12사단인데 파견나가면 저정도급 막사 있었습니다..
저는 향로봉대대였는데 저 정도급은 아니고 구리긴 구렸죠. 비오는 날에는 정전되고, 화장실에 물 역류해서 대변기 쓰지도 못하고, 빗물받아서 청소하고 그랬습니다 ㅠ 겨울에 물이 안나와서 옆에 계곡에서 식판닦던거 생각하면 진짜...
18/07/14 18:51
(수정됨) 04군번인데 딱 저런 내무실 썼습니다.
그리고 그때 쯤 부터 전방에 시설이 안좋은 부대부터 신막사 착공들어가서 말년한 2달정도 침대 신막사 살다가 나왔네요. 그 중간에 저희 중대 막사를 탄약고로 변경한다는 바람에 2달정도 취사장 바닥에 장판깔고 살아도 보고... 근데 08치고는 태권브이가 좀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신형 활동복도 하나도 안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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