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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7/11 19:47
저번에도 댓글 달까 했는데.. 저도 과외를 해본 입장이긴 한데 학생이랑 굳이 치킨을 먹으러 갈일이 없지 않나요...??; 어색하기도 하고 시간도 늦어서 피곤하기도 할텐데;; 왜 굳이 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18/07/11 19:49
어색할게 오히려 없죠. 남자면 형동생처럼 지내고, 여자애라도 거의 동내 오빠처럼 카톡이나 문자 하는데...;;;
비지니스 겸 해서 영화를 볼 때도 있습니다.
18/07/11 19:50
저도 여중생 과외하는데
저는 가끔 짚앞 토프레스(카페)에 가서 커피랑 허니브레드 먹으면서 과외시켜주는데요. 아, 던킨가기도 하고...
18/07/11 19:59
전 애들 시험끝나면
영화본다면 영화보여주고 밥 멕이고 피씨방을 가면 가서 같이 롤해주고 그랬습니다 남자애들은 동네에서 만나는걸 더 좋아하던데 여자애들은 저 다니던 학교근처와서 노는걸 더 좋아하더군요 한창 제가 뮤지컬 보고 다닐때 학생 한명은 불가능할 성적 달성하면 뮤지컬 보여준다했더니 진짜로 그 점수 맞아와서 데려간적도 있구요 적당히 친해지면 과외할때 간식거리도 자주 사갔네요
18/07/11 20:17
전 여학생 가르쳐본적은 없는데 남자애들하고는 과외할 동안은 겜방도 자주같이가고 운동도하고 그냥 친구처럼 지냈는데..뭐 별 이상한건 아니죠
18/07/11 21:13
전 맨날 이것저것 사주고 그랬는데.... 과외비 30 받으면 10은 재투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여간 맨날 먹었습니다.
하긴 여학생이면 치킨 대신 보통은 피자를 먹긴 하겠지만.... 그리고 구박하고 이러다보면 어색할 수가 있나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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