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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4 18:44
저 아이라면 이윤으로 사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초등학교 5학년이면 스스로 인터넷 쇼핑몰은 못쓰죠 아마?
일단 쇼핑몰 계정 만들때 부모님 동의를 받아야 될텐데 과연
18/07/04 18:35
수요가 발생했기때문에 정당한 돈이지만, 그 돈만큼 친구들한테 베푸는걸 알려주면 좋겠네요. 칭찬받아야 할 행동같습니다. 역시 시장경제는 인간의 본능이네요
18/07/04 18:39
떡메 래핑지등 그냥도 팔고 이쁜펀치로 작업해서 서로 주고받고 사고팔고 많이 하더군요..
아저씨가 볼땐 신기할수 있지만 실제론 저쪽 시장이 꽤 활발합니다.
18/07/04 21:55
시트지나 셀로판지 같은거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이 있으면 되는데 1,2장 낱개로 파는곳은 없고
최소 10장에서 많으면 100장들이에 가격이 꽤 나가는거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긴 하죠. 어른이야 눈감고 지르면 그만이지만 애들은 파는곳이 없어서 돈이 있어도 못사니까요. A4셀로판지 찾으려고 별곳을 다 돌아다녔는데 결국 못사서 하는 이야깁니다. 역시 대기업의 횡포를 보여줄때입니다 크크크
18/07/04 22:06
가만히 두어도 현실의 쓴맛을 볼 듯요. 뭐 200장이면 친구들이 아무리 많이 사가도 몇 번 싸이클 못돌리죠. 친구들이 무한대로 살 것도 아니고 몇 장 사가고 말거에요. 그러면 다른 반 친구들한테 찾아가서 발품팔아야 하나요? 마진이 많이 남아도 수요가 무한대가 아니고 수요에 노출시키려면 마켓팅 유통도 해야되고요.
동네철물점에 몇십원에 들여온 볼트 너트를 1000원 받고 판다해도 때부자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저게 이론적으로는 8000원에서 40000이 되고 계속 그 일이 일어나야 하지만 그렇게 안되죠.
18/07/04 22:25
엄마는 그러니까 가만히 내버려두고 사업 실패로 집에 돌아온 딸을 따뜻하게 맞아주면서 삶의 용기를 북돋아 줘야죠.
설명 먼저해주고 사업실패했을때 "것봐 내가 뭐랬어" 이게 최악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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