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CCO Patrick Söderlund는 Gamasutra와 인터뷰에서 최근 배틀필드 V와 관련된 여성 이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배틀필드에 있어 여성은, 개발팀이 추구해온 것입니다."



"배틀필드 V에는 여태껏 보여지지 않은, 이야기되지 않은, 플레이되지 않은 것에 대한 많은 것들이 담겨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여성이 없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지만, 실제론 수 많은 여성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전쟁에서 싸웠죠."



이는 지난 달 EA가 배틀필드 V 트레일러와 여성이 장식한 커버를 공개하며 중요한 사안으로 떠올랐다. 트위터 등지를 통해 EA가 PC를 위해 역사적 정확성과 리얼리즘을 희생시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Patrick Söderlund는 이러한 비판을 강하게 거부했다.

"우리는 오늘날 세계가 어떻다고 느끼냐면, 전 13살 딸이 있습니다. 아이가 트레일러와 그 반응들을 다 보고나서 저에게 묻더군요, '아빠, 왜 저러는거야?'"

"제 아이가 포트나이트를 해서 그런지, '포트나이트는 여자로 할 수 있잖아. 왜 사람들이 이거에 그렇게 화를 내는거야?'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저를 보더니 이해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어요. 저는 부모로써, 도대체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저 '맞아, 이건 잘못된거야.' 이렇게 말할 수 밖에요."

"그들은 교육받지 못한(uneducated)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적절한 시나리오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니 꼭 이 말을 들었으면 합니다.: 이건 게임이에요. 오늘날 게이밍은 전례없이 성적으로 다양(gender-diverse)해졌습니다. (배틀필드를) 플레이하길 원하는 수 많은 여성들과 멋진 여성으로 플레이하고싶은 수 많은 남성들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우린 이와 관련한 어떠한 비판도 수용하지 않을겁니다. 대의를 위해 싸울겁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겐, 두 가지 선택지가 있죠.: 받아들이거나, 게임을 사지 말거나. 전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단지 OK하지 않을 뿐입니다."



이게 지금 아직 발매도 안된 게임의 개발자라는 사람이 소비자들에게 할 말인지....

곧 '매스이펙트 안드로메다'행이 될 개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