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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4 16:48
장동건,손지창,심은하(이걸로 데뷔해서 대세 스타가 됐죠)..이상아,신은경,박철,이종원,허준호...당장 생각나는 출연진이 이정도..
아.. 박형준도 출연했었죠.. 캐스팅 놓고 보면 역대급이 맞죠
18/06/04 16:48
90년대 농구붐이 마지막 승부 때문이냐 슬램덩크 때문이냐로 친구랑 싸운적이 있었네요 크크 그때 우린 둘 다 다봐서 그냥 조단 때문인걸로 퉁침
18/06/04 16:59
헝그리 베스트 5는 애니는 안 봤고 신문 연재분만 봤는데(아마도 스포츠서울이었던 것으로..), 따라했다면 따라했고 아니라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아리까리한 수준이었지만 시기상 따라했다는 소리를 안 듣기 힘들었죠. 흐흐
아니 뭐, 그런 것을 논하기 이전에 이규형이 쓴 스토리 치고는 그냥 재미가 별로 없어서...
18/06/04 17:54
만화는 유명한 작품이고 드라마 제목이 슈팅이었습니다.
파쿠만사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희대의 망작... 헝그리베스트5에서 배경이랑 주인공들 이름만 따왔었다고 옆에 부장님이 말씀하시네요 크크
18/06/04 17:48
진짜 그 슈팅이라는 드라마 역대급 망작중에 하나로 뽑히느 드라마죠...크크
근데 어렸을때 그게 왜이리 재밌었는지 마지막회 까지 다봤다는...크크
18/06/04 17:58
드라마는 모르겠고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좋아서 지금도 듣고 다니고 있습니다
제목이 연습은 시작되고였나 그렇습니다만 제 기억에 남는 제목은 위아더베스트입니다 크크
18/06/04 17:07
농구가 실제로 해보면 몇년이상 해본사람이랑 처음하는사람이랑 그냥 겉보기부터 티가 너무많이나죠
야구나 축구는 그냥 폼만 잡으면 편집으로 다 해결가능한데 농구는 드리블 한번치는것만봐도 모든게 보여버려서 크크
18/06/04 17:59
저때 손지창 허접하다고 많이 까였습니다. 슛, 드리블 다 엉성해서 농구좀 한다는 고딩들한테 겁나게 까였었죠..
라고 옆의 삼촌이 얘기하십니다.
18/06/04 18:09
사실 제 인생 드라마인데... 당시 좀 힘든 상황에서 일주일을 마지막 승부 하는날만 기다리며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김민교의 주제가 말고도 삽입곡 '다시 시작해'랑 '우리 사랑이 식었을 때~'로 시작하는 노래까지 다 기억납니다.
근데 10년도 훨씬 더 지나 컴퓨터로 다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왜그렇게 유치하고 재미가 없던지.. 심은하 이쁜것만 그대로더군요.
18/06/04 18:12
OST가 전부 역대급이었죠.. 김민교의 그 주제가가 임팩트가 컸지만..
손지창이 직접 부른 "사랑하고 있다는 걸"...이게 진짜 명곡이죠..
18/06/04 20:53
저거 할때 손지창이 폼도 그렇고 엉성한게 티가 많이 나서 욕좀 먹었죠.
당시 농구 전성시대라 학생들 대부분이 농구 할때였으니 눈에 찰리가 없긴 했습니다. 장동건은 준수했고 실제로는 박형준이 제일 실력이 좋았죠.
18/06/04 21:02
저 슛이 헝그리베스트5였나? 다른 만화였나? 에서 있었던 장면으로 기억합니다. 슬램덩크는 아니었던 것 같고.(슬램덩크는 강백호가 실패한 장면이 있었던 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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