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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9 15:44
피치 때문이라고 판명 났죠
높은음을 들으려 애쓰면 얘니, 낮은음을 들으려하면 로럴로 들려요. 스피커나 이어폰 밸런스만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지 않다면요
18/05/19 15:55
아뇨 저도 둘다들립니다
이 글이 중복글이러 전에 올라왔을때 다들렸어요. 하나의 발음이 사람따라 다르게 들리는게 아니라 두 개의 영역이 다른 음을 같이 때려박은 것 같아요.
18/05/19 16:25
이전 게시물에서는 무조런 로럴이었는데, 지금은 처음에 야니로 들리다가 점점 로럴로 들렸네요.
그리고 다시 트니 계속 로럴...
18/05/19 16:46
YANNY는 고음의 매우 깔끔한 여성음으로 들리는데 LAUREL은 중저음의 매우 탁한 남성음으로 들리네요. 두 음이 존재한다는 걸 몰랐다면 일단은 YANNY로만 들렸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YANNY가 한국인들에게는 더 익숙한 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 LAUREL은 영어권 화자들에게 더 쉽게 들릴 수 있는 소리고요. 한국인들 중에 평소 LAUREL과 같은 낮은 음을 내며 말하는 사람들은 잘 못 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영어 공부 초기에 똑같은 말을 똑같은 속도로 말함에도 불구하고 LAUREL과 같이 비음이 강하게 섞인 듯한 중저음의 소리일 경우 잘 못 알아들었던 기억도 있고요. 저에게 한국어는 상대적으로 맑고 깔끔한 소리에 톤도 영어보다는 높은 느낌입니다. 대신 한국어는 뭔가 조금 가벼운 느낌이라면 영어는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고요.
18/05/19 17:05
처음 이 영상을 접했을땐 아이폰이었고 무조건 Yanny로 들렸습니다. 며칠뒤 맥북에서 재생하니 이번엔 Laurel이더군요. 오늘 아이폰에서는 다시 Yanny입니다. 재생하는 기기의 문제더라구요.
18/05/19 17:29
저도 전에 파검 흰금 논란때 모니터 문제라고 생각했었죠. 같은 화면을 보고있는 사람들이 다른 색깔을 말하기 전까진요.
이것도 한 기기로 여러명이서 같이 들어도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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