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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4 20:23
16MSI의 RNG 조별리그는 정말 미친포스였죠.
마타랑 루퍼의 존재감이 잘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마라샹궈와 샤오후가 다 박살냈습니다. 크크
18/05/14 20:27
15 MSI의 클럽도 대단했는데 단순히 파괴력, 경악스러움으로 치면 마라샹궈의 그 짐승같은 경기력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음... 니달리가 그렇게 짐승스러울 수가 없었음...
18/05/14 20:02
근데 16에도 하위 두팀이 잘 깔아줘서 탈락각은 절대 안나왔던..스크가 6승4패로 4위인데 5위한 g2가 2승8패 크크
차이점은 스크는 저 이후 전승으로 기세를 탔는데 킹존은 어찌될지..
18/05/14 20:02
SKT는 4일차부터는 다 이겨서 6승 4패를 찍었고..
킹존은 2일/3일/4일 모두 패를 적립하고 있다는게 첫번째 차이고.. 두번째는 16년은 '그룹스테이지와 토너먼트 사이에 휴식일이 4일이였고 18년은 그룹스테이지와 토너먼트 사이에 휴식일이 2일이라는 차이가 있긴 합니다. 회복할 시간이 16 SKT보다도 더 부족하다는거라서.. 빠르게 추스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8/05/14 20:03
그렇긴 하지만 프릴라도 16롤드컵에서 탈락위기로 고전하다 마지막날에 살아나 다전제 들어간 잘한 경험도 있고....
잘 털고 일어날거 같습니다... lck팬으로 그렇게 하길 믿는 수밖에요 ㅠ
18/05/14 20:03
실제로 라이엇 공식 분석데스크에서도 킹존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에 비해 훨씬 만만해보이는건 사실이지만 skt의 사례처럼 토너먼트에 들어가면 어찌될지 모른다 요지로 얘기했습니다. 어제 전부 끝나고..
18/05/14 20:06
저 시절도 참 웃긴 게 유럽 패왕 G2는 맨날 우승하고 와서 대륙대회 개망하던 시절에 개뜬금 CLG가..
북미의 마지막 전성기라고 해도 될 정도였음.
18/05/14 20:08
일단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건 확실합니다.
내일 FW전 마저 지면 16msi보다 15msi가 더 가까워질것같아요. 분위기를 반전시킨이후에 그걸 끌고가야하는데 그게 안된다는 이야기라..
18/05/14 20:17
진것도 초반에 정글2킬해서 리신을 말렸는데도 전 라인전에서 지고 한타도 지고 다 진거라...
어제 fw보다 더 충격이긴 했습니다.
18/05/14 20:29
인베로 블루 첫캠프 하던 리신 죽이고 자야 1킬 먹고 바텀 내려감... 정글 차이가 하늘과 땅이었죠 2렙차에 cs 20개 이상 차이나고... 그런데 탑, 미드, 바텀 순수 맞라인전에서 cs 다 밀리더니 리신이 바텀도 갱, 탑도 갱 하더니 다비벼지고 미드에서 프레이 자야가 알리 평범한 이니시에 너무 허무하게 반응 못하고 터지면서 갑분싸 시작 이후 바텀에서 무리하게 잘큰 오른 잡으려다 합류에서 뒤쳐지면서 폭발...
18/05/14 20:32
skt팬은 아니지만 skt가 난팀은 난팀이죠. msi일정 자체가 살인적인데 3연결 2연우승을 했으니. 롤드컵은 몰라도 msi나 iem같은 단기대회들은 해외팀들이 우승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skt는 해외에선 광탈한 기억자체가 없는팀..
18/05/14 21:00
G2나 TSM이 그래왔던 것처럼 킹존이 국제대회에서 유난히 고전하는 타입일 수도 있죠. SKT와는 경우가 좀 달라보여서 일단 두고 봐야겠지만 크게 기대는 안 하는 중입니다. 그럴 수도 있는 거죠 뭐. 국내리그에서 보인 경기력의 편린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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