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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5 09:23
노량진 정인, 어뮤즈 타운이네요. 몇년전 사진이고 지금은 약간 다르지요.
왜 저렇게 하는냐면 제 입장에서는 첫번째 순서대기 두번째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 구경
18/05/15 10:08
제가 예전에 딱 저랬는데... 저래서 오락실을 좋아했죠. 돈 한 푼 안 쓰고 시간을 보내기가 좋아서...
던전드래곤이나 삼국전기 한판 구경하면 한두시간은 그냥 지나가니.
18/05/15 13:58
크크 이거 레알이죠.
스파2가 한창일때 나름 춘리로 도장깨기하고 다녔는데 뒤에 갤러리(?)들이 좀 있고 대전상대가 만만할 땐, 용성락(공중잡기)으로만 마무리 하는게 저의 세레모니였죠 크크..
18/05/15 11:54
오락실 내 코인 노래방 앞에서 문 유리창 너머로 저렇게 쳐다보는 분도 있던데 그건 좀 부담스럽더군요 크크
자리 없어서 기다리는건 알겠으나...
18/05/15 13:27
서서 구경할 때 저 자세 말곤 딱히 하고 있을 자세가 없죠 크크
주머니에 손 넣고 있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차렷 자세로 있기도 그렇고.
18/05/15 13:29
초딩시절 뒤에서 갑자기 스윽 내 어깨를 감싸며 내 손을 밀쳐내고 낯선손이 조이스틱을 잡은뒤 “형이 끝판까지 깨줄게” 저는 이거 하도 많이 당해서 제일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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