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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0 22:07
신입 집체교육 끝나고 집에 복귀하는 버스 타고있었는데, 전라도 광주행 노선의 버스가 기사님의 실수로 경기도 광주로 가다가 돌아온거 들은적은 있었는데..
18/05/10 22:14
대부분 고속도로만 따라가면 되고, 길을 잃어버리기 힘들 정도로 고속도로 타는 길도 간단한데 어떻게 저런 일이..
고속도로에서 기어 바꿔가면서 속도 조절할 일도 크게 없을텐데..
18/05/10 22:15
고속터미널역에서 10분도 안걸려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
고속도로 타고부터는 초보든 고수든 거의 차이가 있을 수 없는데...초보라 쫄아서 못밟았다고 해도 고속도로면 못해도 5시간에는 끊어야 정상... 어떻게 하면 7시간이 걸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혹시 톨게이트 지나쳤나
18/05/10 22:33
18/05/10 22:33
100년만의 폭설로 아침 10시 버스 타서 다음날 새벽 2시에 도착한 적 있네요 크크(광주-동서울)
휴게소만 셀 수 없이 가고 그때마다 몇명씩 택시부르던... 나중에 광주에 계신 친척한테 듣기로는 제가 탄 버스가 마지막이고 이후는 전부 운행 중지였다네요
18/05/10 22:35
기사님들의 끝은 고속버스로 알고 있는데, 시내버스 경력도 엄청 길어야 되구요.
낙하산 기사님인가요? 속도를 못 내서는 아닌것같구요. 밟으나 않밟으나 도착시간 기껏해야 30분도 안남. ic 잘 못 빠진거죠.또는 고속도로 빠지고 시내주행할때 운전 미숙으로 오래걸린거. 낙하산이겠네요.
18/05/11 00:32
10년도 더 전 어느해 설 연휴때 양재에서 수원가는 버스를 탔다가 몇시간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안막히면 30분정도밖에 안걸리는 거리였는데. 그날 드디어 수원 영통에 도착해서 내리면서 버스안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박수치면서 기사님한테 수고하셨다고 한마디씩 하면서 내린 기억이 있네요 흐흐흐
18/05/11 00:48
설연휴라면 가장최근이라면 2009년인가 2010년인가 설연휴에 눈이 심하게 왔었죠.
처음으로 한차선씨 제설하는 게 아니라 전차선 밀어버리는 제설도 하고... 궁내동에 대통령(2mb)도 뜨고... 하여간 그랬음.
18/05/11 01:42
유투브 댓글보니 연휴였네요.
예측해보면 원래 3시간30분+정체1시간+길실수1시간+휴게소2번정도 30분 = 6시간 나오네요. 7시간30분은 진짜 최악의 정체가 걸리면 나올 수 도 있겠네요.
18/05/11 05:34
이번 어린이날에 친구가 센트럴에서 아침 8시 28분에 출발했는데 광주에 낮 3시반에 도착했습니다. 흑흑.... 저는 한시에 도착한다는것도 의아해서 한시반에 터미널을 갔는데 세시넘어서 왔더라고요 흑흑....
18/05/11 08:16
유튜브 찾아보고 댓글 읽어보니 아예 터무니없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출발이 10분 지연되었다 소리도 나오고, 연휴였다는 글도 있는 걸 보니 이런저런 시너지가 합쳐져서 폭발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찾아보니 올해 어린이날 연휴에 서울 요금소 to 광주 요금소가 6시간쯤이었군요) 그런데 올해도 아니고 3년 전 이벤트가 지금 이슈가 될만한지도 의문이군요 (...)
18/05/11 09:24
연휴기간동안 (5/4~5/7) 5/4일 오후 6시에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서울-창원타는데 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날 대전까지 너무 안나가더군요.
보통 예약시스템에서 4시간 걸린다고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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