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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9 00:15:32
Name The Special One
출처 레딧
Subject [LOL] [레딧] GBM이 무엇의 약자일까?

GBM = Good Bye MSI.


레딧 최다추천 댓글입니다.

오늘 쓰로잉은 제가 S2부터 경기시청을 시작한 이래 가장 임팩트가 큰 쓰로잉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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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9 00:17
수정 아이콘
방출 안당하면 천만다행인 수준입니다 진짜...
바로 방출당하고 나면 임팩트 때문에 아마 구직이 매우 어려울 걸로 예상되고요.
빨간당근
18/05/09 00:22
수정 아이콘
어느경기인가요?? 함 찾아보고 싶네요;;;
Naked Star
18/05/09 00:22
수정 아이콘
저도 보진 않았지만 오늘자 3경기가 어마어마했다는거 같네요
빨간당근
18/05/09 00:2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찾아봐야겠네요;
18/05/09 00:23
수정 아이콘
오늘자 3세트요
빨간당근
18/05/09 00:31
수정 아이콘
방금 보고왔습니다;;;
와... 이건 너무하네요..... 진짜 역대급인거 같습니다;
핫포비진
18/05/09 00:24
수정 아이콘
안챙겨봤는데 어마어마 했나보네요..
이 정도 임팩트라니까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고싶은..
피카츄백만볼트
18/05/09 00:23
수정 아이콘
한경기의 쓰로잉으로 방출각이 잡힐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오늘 경기일겁니다... 진짜 제가 살면서 본 쓰로잉중 이 급이 잘 떠오르질 않습니다. 굳이 떠올리자면 예전 미키의 코르키 앞돌진, 페사딘 포탑다이브 등 몇개 떠오르긴 하는데, 문제는 횟수입니다. 비슷한 수준은 몇개 있지만 그 사례들은 몇경기에 한번 나온건데 갱맘은 그 급의 쓰로잉을 한경기 3번했어요. 박찬호 한만두 보는줄 알았습니다.
마이스타일
18/05/09 00:25
수정 아이콘
처음 쓰로잉은 백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 치는데 그 이후로도 이어지는 쓰로잉은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류서방
18/05/09 00:2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스트리머로 전향하는게 어떨지... 즐겜하며 돈도 벌구 좋을텐데
아르카
18/05/09 0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로즌이 개척해놓은 터키 시장 가서 X 푸짐하게 싼거죠. 내일 방출 기사 떠도 하나도 안 놀랄겁니다. 북미 2부리그에서도 실패한 사실상 은퇴 직전의 선수를 받아준게 SUP인데 보답이라고 해준게 팀을 구덩이에 처박는거였네요. 솔랭형의 선수라고해도 진짜 저렇게 솔랭 마인드로 임하는 선수는 처음 봤습니다. 여기서 방출되면 은퇴 수순 밟을거라고 봅니다. 오늘 플레이보고 어느 누가 받아주나요. 애초에 북미 2부에서도 방출당했는데...이미지 더 망치기전에 한국 돌아와서 스트리머 하고 가끔 롤 관련 방송에 얼굴 비추는걸로 만족해야죠. 입담 좋은 선수니 오히려 스트리머,방송인으로 활약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18/05/09 00:33
수정 아이콘
저도 인비때부터 나름 열심히 챙겨본 사람이고 백수시절에는 lcs도 꽤나 챙겨봤었는데 이렇게 무책임하고 질나쁜 쓰로잉은 처음 봅니다.
커피소년
18/05/09 00:36
수정 아이콘
우리도 이런데 터키롤 사람들은 얼마나 열불이 날지..
R.Oswalt
18/05/09 00:39
수정 아이콘
처음 던진 건 정글러와 콜 미스가 있었다고 어찌 포장하면 되지만, 두 번째 스로잉은 방출당해도 할 말 없는
18/05/09 00:40
수정 아이콘
프로즌이 쌓아놓은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18/05/09 00:43
수정 아이콘
.... 댓글들 오버 너무 심하네요... 그래도 갱맘이 한게 있어서 msi온건데... 물론 떨어진것도 의외고 범인이 갱맘인건 확실하지만 그전스테이지는 거의 갱맘이 캐리했었고...
도토루
18/05/09 00: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캐리라인은 봇듀오라고 생각해서... 딱히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파블로스도 잘해줬고
cluefake
18/05/09 02:17
수정 아이콘
딱히..SUP 에이스는 바텀입니다. 미드가 아니고.
NㅏRㅏ
18/05/09 09:09
수정 아이콘
엥... 리그 보셨나요... 갱맘이 라인전 터뜨린적 거의 없고 대부분 바텀에 탔습니다. 자국리그 뿐만 아니라 이번 스테이지에서도 대부분 탔죠.

탈락한 경기 블라디 못보셨다면 꼭 보시길....
도토루
18/05/09 00:44
수정 아이콘
집에서 어렵사리 겜 보면서.... 저게 뭐지? 싶었는데...
웃긴건 그 다음에 또 그 짓(이라고 말해도 할말 없음)을 또 하더군요;
그래서 카시가.... 1데스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풍 성장!
그 이후에 발생하는 소규모 국지전이나 한타에서 초반에 블라디 핵쓰로잉으로 인해 얻은 아이템으로 격차를 벌려서 승리 -_-;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1경기는 저쪽이 운이 좋았고 2경기는 각잡고 하니까 이겼으니...
3경기도 쉽게 쉽게 하면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지... 지난주에 적 본진에서 동네 한바퀴 하더니 너무 만만하게 본게 아닌가 싶은데...
결국 팀을 망치고 스스로도 망쳤죠....

실망이에요 진짜로 ㅠ
초록달
18/05/09 01:20
수정 아이콘
굿 바이 엠겜 스타 리그....
18/05/09 01:29
수정 아이콘
첫 쓰로잉: 뭐 저런 의아한 다이브가 아주 안나오는건 아니니까...
두번째: 아니? 이걸 또?
정화 아리의 가자미 정신은 어디갔나요 갱맘ㅠㅠ
레몬커피
18/05/09 08:51
수정 아이콘
눈꽃은 당장 lck에 와도 a급 이상 서폿이지만
갱맘은 국내고 북미고 그냥 프로급 실력이 안되서 터키로 간건데
한참 하위리그에서 잘먹히니까 이상한 근자감이 생긴거라고밖에는...
뻐꾸기둘
18/05/09 09:30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서 화제라 3경기만 찾아 봤는데 정말...

플레이인 1라운드에서 여포짓좀 하니 업되서 눈에 뵈는게 없어진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도토루
18/05/09 10: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항상 강조하는게 까불까불하고 그래도 게임내에서는 진지해야 한다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야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갈 수 있다고 매번 생각해왔는데...(이런점에서 SKT의 뱅 선수가 생각나구요)

GBM은 이런거 없죠... 딱 이정도 선수에요.
말씀해주신대로 플레이인에서 적본진에서 조깅하면서 이기니까 본인이 뭐라도 된 것 처럼 생각을 하는데...
결국 3경기는 자기가 말아먹고, 4경기는 어찌 만회해 보려 했지만 나머지 4명이 멘탈이 터졌죠...
애초에 열심히 했어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팀이었는데... 무슨 생각으로 용병으로 가서 저런 행동을 했는지....

국내에서 용병이 저런짓 했다면 청원올라왔다에 RP 200정도는 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
조지루시
18/05/09 09:55
수정 아이콘
3경기를 봤는데 하드쓰로잉을 적어도 3번을 하네요. 그중에서도 첫번째는 아니 도대체 저걸 왜????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강호금
18/05/09 10:34
수정 아이콘
다시보기 봤습니다. 와우... 대체 멀 본건가 싶네요...
상대를 너무 얕본건지... 솔랭 부캐 낮은티어에서 양학하려고 하는것처럼 그냥 막 들이대네요...
国木田花丸
18/05/09 11:2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IEM 때 미키의 아지르가 보여준 환상의 역캐리쇼급인가 보군요.
아마 그때 경기지연과 겹쳐서 클동 멘탈이 대거 박살 났을 겁니다. 그도 그럴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판을 말아먹었던 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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