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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1 15:08
그러게요..사극이라기 보단 아무래도 시대극? 그런 느낌이라 포함이 안되나 봅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최고 시청률이 57.1%나 됐었군요..크크크
18/04/21 15:22
제가 본 사극 중 제일 재미있던게 허준이였는데.. 사마의가 그걸 넘어서더라구요.
머리에 털나서 밤 새어가면서 몰아본 드라마는 사마의가 처음이였습니다.
18/04/21 20:15
글쎄요. 9회 정도면 제 기준에선 재밌는 내용이 한창 전개될 시점이라서
느끼는 재미의 정도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마의 좋아하시는 분들의 평을 보면 대개.. 초중반에 재밌고 후반에 이야기가 늘어지는 평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그 이야기엔 공감하는 편이구요 근데 2부를 넘어가기 위한 과정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18/04/21 15:32
(수정됨) 대장금, 주몽은 재미가 없어서 안 봤고, 해품달은 흥미가 안 가서 안봤었습니다.
유의태, 궁예, 경빈 박씨, 한명회, 인수대비, 미실 등 레전드급 준주인공들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네요.
18/04/21 16:32
아아.. 해를 품은 달...
한가인 씨에게는 미안하지만, 너무 연기가 아쉬웠어요. 감정을 죽이고 살아가는 캐릭터를 아예 감정이 없는 캐릭터처럼 연기해서 생방송 보면서도 너무나 아쉬웠던 작품... 작품 분위기는 거의 아역들이 다 만들어놓고, 여주인공 감정씬은 한가인씨가 하도 못해서 아역들 과거 회상씬을 반복적으로 재생시키기까지... 원작을 참 재미있게 읽은 입장에서 참 많이 기대했었던 작품이었죠.
18/04/21 20:03
허준 진짜 재미있게 본데다가 예진아씨에 몰입했었는데(비맞던 씬은 혈기왕성 했던 나이에 꿈에 등장 했...) 나중에 무려 필로폰 투약으로 구속될 때는 멘붕이 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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