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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7 08:47:4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44.2 KB), Download : 3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다같이 고기 먹을때 안굽는 사람 특징.jpg


다같이 고기 먹을때 안굽는 사람 특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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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Reset
18/04/17 08:49
수정 아이콘
번외) 그 고기를 사는 사람은 안구워도 인정합니다
18/04/17 08:52
수정 아이콘
여친이 구워줍니다. 여친때문에 습관 잘못듬ㅠㅠ 다른 자리가서 자연스럽게 안굽는 포지션 잡다가 아차했네요.
빛날배
18/04/17 08:54
수정 아이콘
?
칼라미티
18/04/17 09:21
수정 아이콘
전 1번이었다가 여친덕분에 고기구울줄 알게되어서 이젠 굽고 삽니다 크크
근데 알고지낸지 오래된 사람들은 기존이미지 때문에 저 안시키더라구요. 덕분에 편하지만...
한지민짱
18/04/17 08:55
수정 아이콘
134
레드로키
18/04/17 08:56
수정 아이콘
전 3번입니다. 결혼한 여동생이 고기를 너무 잘구웠...
좋아요
18/04/17 09:00
수정 아이콘
4번인데 앞으로도 잘 못할거 같아서 고기먹을 땐 걍 제가 돈냅니다.
게섯거라
18/04/17 09:01
수정 아이콘
근데 굽부심 있는 사람은 남이 구워주는거 싫어하던데...
Maiev Shadowsong
18/04/17 09:01
수정 아이콘
일단 제친구중에 한놈은 못굽는데 의욕이 많아서, 맨날 욕먹으면서도 자기가 구울려고함. 그래서 요즘은 자연스럽게 안굽습니다



이게 제일 악질입니다.....
이쥴레이
18/04/17 09:04
수정 아이콘
맞아요. 회식이나 뭐할때도 부서원중에 고기는 못굽는데 의욕만땅인 사람이 있으면...

보통 고기집 가면 제가 굽는게 편하더군요.
우리집 옛날에 고기집 했어 그러면 다들 알아서 집게와
가위를 줍니다.
Maiev Shadowsong
18/04/17 09:06
수정 아이콘
크크 1번이면 안구우면 딴사람이 구워서 고기를 먹을수라도 있잖아요

근데 이놈은 1번인데도 의욕이 넘쳐서 다 망쳐버림.... 고집은 고집대로 엄청나요....
유정연꺼
18/04/17 09:05
수정 아이콘
진짜 꼴보기 싫은 부류중 하납니다 크크크
특히 여자낀 그룹에서 좀 있어보일려고 자기가 굽는데 진짜 가관이에요.
결국엔 나중엔 잠깐 고기집 알바 한 제가 다 커버치는 상황이..
Maiev Shadowsong
18/04/17 09:06
수정 아이콘
정확합니다. 여자낀 그룹에서 더해요....
최초의인간
18/04/17 09: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할줄도 모르면서 이성 앞에서만 뭐 해보려고 하는 사람 꼭 있죠

자매품으론 맛도 없도 괴상한 혼합주 제조하는 사람이라든가....
방과후티타임
18/04/17 09:06
수정 아이콘
많아요. 크크크크
내가 구울께 내가 구울께 해서 집게 뺏어가면 어느순간 집게 가져가있고....크크
무가당
18/04/17 09:03
수정 아이콘
2번 4번인 사람이 당연하게 구워봐라 나는 먹어주마 하고 있으면 진짜 때리고 싶죠.
Syncnavy
18/04/17 09:03
수정 아이콘
저는 1-2사이인거 같네요. 언제나 야심차게 내가 구울께!! 하고 형편없이 굽고 있으면 아오 나와봐!! 하면서 집게를 뺐습니다.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에요 저혼자먹어도 그모양이니 하하.
18/04/17 09: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극혐 크크
제가 굽는거 주도?하는 편인데 먹더라도 적어도 안타게 젓갈로 다른것도 좀 뒤적뒤적이라도 해야죠.

딱 그냥 먹을만한거만 매의눈으로 번개같이 집어 처먹는 사람들 짜증남 그러고 지 다먹었다고 빨리가자 이러면서 혼자 나가서 담배핌
Fanatic[Jin]
18/04/17 14:14
수정 아이콘
젓갈로 뒤적뒤적하면 그러는거 아니라고 화내는 사람 꼭 있습니다 크크크크크
18/04/17 14:56
수정 아이콘
고기마다 다르긴 하죠 크크
아무튼 거의 다 구워질때는 먹을거 먹으면서 안타게 가생이로 밀어주고 이래야 하는데 지꺼만 쏙쏙 골라먹는 지인이 생각나서 크
김철(33세,무적)
18/04/17 09:08
수정 아이콘
저는 구울 때 마다 못굽는다고 욕을 먹어서...
그래도 어디 가면 아직 막내일때가 많아서 굽긴 하는데 한번 그러고 나면 잘 안시키긴 해요..
그리고 그러다 보니 때로는 좀 소심해져서 선뜻 굽는다고 나서지 못하기도...
Pinocchio
18/04/17 09:10
수정 아이콘
고기를 구워주는 집으로 가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만년실버
18/04/17 09:13
수정 아이콘
5. 밥사는 사람이다
코우사카 호노카
18/04/17 09:13
수정 아이콘
2번이지만 굽부심 있는 사람이 없고 내가 해야되는 순번이면 해야죠
버렝가그
18/04/17 09:18
수정 아이콘
고기를 사는 사람이다. 가 없네요??
18/04/17 09:19
수정 아이콘
2번은 괜찮나요? 하하 굽기 싫어서 못굽는척 하는데
멸천도
18/04/17 09:22
수정 아이콘
사실 1,3번은 세트인 경우도 많죠.
저는 3번이었다가 나이먹고 부모님은 제가 구워드리고 싶은데 따로 연습하기힘들다보니
친구들이랑 먹을때 연습해서 이제는 제법 굽습니다!! 크크크
조지루시
18/04/17 09:24
수정 아이콘
고기를 굽는다->나는 잘굽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는 사람이 답답해서 뺐어간다.
18/04/17 09:24
수정 아이콘
굽부심때문에 그냥 제가 굽습니다..
나의규칙
18/04/17 09:29
수정 아이콘
왼손잡이라서 다들 보고 있기가 불안한지 집게, 가위 뺏어 갑니다. 잘 구울 수 있는데...
송파사랑
18/04/17 09:36
수정 아이콘
계속 안굽고 집어먹기만 하는 사람 있으면 말을 하면 됩니다.
XX씨가 계속 구워서 힘드니 YY씨가 좀 구워달라고요.

말도 안하고 자기가 좋아서 굽는것처럼 계속 구워놓고 고기 안구웠다고 뒤에서 씹는게 제일 악질인것 같네요.
세종머앟괴꺼솟
18/04/17 09:44
수정 아이콘
동감
송하나
18/04/17 11:27
수정 아이콘
평범한 사람에게는 '눈치'라는 게 있습니다.
위원장
18/04/17 11:32
수정 아이콘
평범한 사람이면 구워달라고 요청정도는 할 수 있어야죠.
송하나
18/04/17 11:53
수정 아이콘
구워달라고 안 했다고 눈치없는 사람이 정당화되는 건 아닙니다.
트윈스
18/04/17 12:13
수정 아이콘
눈치없는게 잘못도아닌데 무슨 정당화..
송하나
18/04/17 12:40
수정 아이콘
눈치없는 사람의 '행동'으로 정정하죠.
송파사랑
18/04/17 13:20
수정 아이콘
눈치라는게 바로 모든 악의 근원입니다.
명확한 의사표현 없이 눈치라는 그 문화때문에 각종 부패와 범죄가 일어나죠.
명확하게 의사표현하세요. 사람의 마음은 표현하기 전에는 그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송하나
18/04/17 13: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거창한 눈치 말고요.
다른 사람이 내가 이러면 싫어하겠다 싶은 눈치 말이에요.
다른 말로는 공감능력이요.
송파사랑
18/04/17 13:36
수정 아이콘
공감능력, 눈치 모두 똑같은 말이죠.
나는 내 마음을 표현하지 않겠지만 내 속마음을 알아내서 내 마음에 들게 행동하라는 거죠.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압니까? 무슨 관심법 쓰나요?
송하나
18/04/17 13:38
수정 아이콘
송파사랑 님// 제가 욕하면 님이 싫어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그렇지 않나요? 이런게 아주 평범한 눈치, 규범 같은건데...
제가 거창한 관심법을 말하고 있지 않다는 걸 모른다고 말씀하신다면 더이상 나눌 말이 없어요.
역시나 평범하진 않으시네요.
욕심쟁이
18/04/17 14:25
수정 아이콘
송하나 님// 말도 안하고 자기가 좋아서 굽는것처럼 행동하면
진짜 좋아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다른사람이 구워주는 게 좋은지
말을 안하면 알기 힘들 것 같은데요.
눈치로 다 알면 좋겠지만 관심법 쓰는 게 아닌 이상 말을 안하면 알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송하나
18/04/17 14:29
수정 아이콘
욕심쟁이 님//
글쎄요. 상대방이 고기를 굽고 있는데 "내가 좀 구울테니 너는 이제 좀 편히 먹어라" 이 말도 안해놓고
"상대방의 마음을 내가 어떻게 읽어요" 라고 한탄하는건 너무 자기 중심적이지 않나요?

고기 굽는게 얼마나 즐거운 활동이길래...
욕심쟁이
18/04/17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송하나 님// 송파사랑님 댓글에는 말도 안하고 자기가 좋아서 굽는것처럼 계속 구웠다고 했으니까요.
저기서 [좋아서]라는 말만 없었어도 당연히 제가 굽겠다고 하겠죠.
그게 진짜로 좋은건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합니까?
밑에 댓글에도 고기 굽는 게 즐겁워서 자기가 굽는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송하나
18/04/17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욕심쟁이 님//
좋아서 굽는다는 걸 '눈치'로 알았다는 건가요?
아니면 그 사람이 "내가 좋으니까 계속 구울게" 라고 말했다는 건가요?

전자의 경우, 염치없이 그냥 굽는걸 받아 먹는 사람은 눈치가 없어서 본문의 4번의 해당되는 사람이고,
후자의 경우, 즐겁게 굽겠다는 사람의 말을 듣고 받아 먹는 사람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죠.
그런데 후자의 경우, 그럼 즐겁게 굽는 사람이 "내가 마저 구울까" 라고 말한 사람의 부탁을 뿌리치고 나중에 인터넷에서 "그 놈 앉아서 받아만 먹더라 꼴보기 싫게"하며 뒷다마를 깐게 되겠네요?

그냥 평범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너무 댓글에 있는 하나하나의 표현에 매몰되는거 아닌가요?
욕심쟁이
18/04/17 16: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의 표현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댓글에 써있는 것을 근거로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아래 댓글처럼 고기 굽는걸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공감능력이 좋으신분이 "고기 굽는게 얼마나 즐거운 활동이길래"라고 하시는걸 보면 그걸 전혀 이해 못하시는 것 같네요.
고기 굽는건 무조건 즐거운 게 아니니까 반드시 눈치로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니까요.
송하나
18/04/17 16:33
수정 아이콘
욕심쟁이 님//
마지말 댓글은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겠네요.
더이상 나눌 말이 없을 거 같습니다.
어떻게든 태클 걸려는 의지가 너무 보여서 말이죠.
수고하십쇼.
욕심쟁이
18/04/17 18:25
수정 아이콘
송하나 님// 네. 저는 논리적으로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이해를 못하니 저도 할 말이 없네요.
공감능력 없는 사람 취급하고 "역시나 평범하진 않으시네요"
라고 비꼬는 것보다는 잘 이야기했다고 생각합니다.
송하나
18/04/17 18:35
수정 아이콘
욕심쟁이 님//
와 논리적이라는 표현은 조금 너무 하지 않나요?
하얀 로냐프 강
18/04/17 09:36
수정 아이콘
돌아가면서 굽는 편이고 알아서 역할 분담이 되어 있어서 크크
18/04/17 09:42
수정 아이콘
같이 고기 먹으러 가면 자연스럽게 집게와 가위가 내쪽으로 오던데
우리는 하나의 빛
18/04/17 09:4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약간 귀찮아도 해보려고했는데.. 맛이없었는지 구우려고 하면 주위에서 말려대서 이제는 걍 구우려는 노력도 안합니다.
김첼시
18/04/17 09:48
수정 아이콘
굽는거야 그냥 무난히 굽는다고 생각하는데 자르는거를 이쁘게 잘 못잘라서 보다가 답답한지 달라는사람 많더라구요.
이혜리
18/04/17 09:48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호텔 요리사 출신이시고, 호텔 나오신 뒤로는 고기집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밥이 없어서 고기 먹던 아이가 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단련 된 요리스킬, 고기 굽기, 뛰어난 미각이 합쳐졌고, 지금은 제 테이블에 서열 순으로 앉습니다.
Cazellnu
18/04/17 09:4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식당에서 고기를 굽는다는 행위가 조금 어색하죠.
음식을 사먹는데 고기는 직접 구워먹어야 하니 같은 고기를 구매하였더라도
같은 질의 구운고기를 모든 사람이 누릴수가 없으니까요.

보통 소고기 나오는 집은 시키면 구워주니까 그쪽으로 자주가게 되긴 하더군요.
티모대위
18/04/17 09:56
수정 아이콘
3->1 테크입니다....
친구들이랑 있을때 뺏어서라도 자주 구워볼걸 그랬습니다... 이제 윗사람들이랑 고기먹기가 두려운데...
친구들은 대학원 안 가고 직장생활 쭉 했다보니까 고기하난 기막히게 구워서, 요즘도 친구들 만나면 내가 굽겠다고 얘기하기가 힘드네요. 애들을 맛없는 고기 먹일수도없고 크크크크 ㅠㅠㅠ
술마시면동네개
18/04/17 09:58
수정 아이콘
그냥 안굽고 줏어먹고 계산하면 됩니다.

물론 돼지만...
독수리가아니라닭
18/04/17 09:59
수정 아이콘
저는 남자지만, 고기 잘 굽는 남자는 참 섹시하다고 느낍니다.
적절하게 구워서 척척 배분해 주는 거 보면 카리스마와 리더쉽과 배려심이 철철 묻어나죠.
18/04/17 10:03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제가 제일 많이 먹으려고 제가 굽습니다..
제가 구울때 막 챙겨주면 불편해요.. 안그래도 이미 많이 먹었는데 미안하게 왜 챙겨줘...
박보검Love
18/04/17 10:09
수정 아이콘
패기롭게 집게를 들지만 항상 뺏김요....ㅠ 못한다고...
불허한다
18/04/17 10:41
수정 아이콘
와 저도요 전 못굽지만 굽는걸 좋아해요.. 신랑이 연애할때 몇번 제가 굽게두더니 못참고 자기가 굽더라고요 크크 ㅜㅜ.. 나도 잘굽고싶다
ChojjAReacH
18/04/17 10:17
수정 아이콘
거기선 노력이란 단어가 아니고 생각이라고 써야지 껄껄
어랏노군
18/04/17 10:20
수정 아이콘
저도 제가 구우면 사람들이 어설프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ㅠ
그래서 오늘도 저의 빅픽처는 성.공.적. 크크크
18/04/17 10:21
수정 아이콘
사무실에서 막내급이라 항상 제가 구울게요 하고 집게를 듭니다.

그리고 뺏긴후 먹는것에 열중하죠.
18/04/17 10:24
수정 아이콘
신혼때는 제가 구웠는데 아기 태어나고 나선 아기를 안고 있어야 하니까 남편이 굽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남편이 더 잘 구워요. 숨은 고수를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살려야한다
18/04/17 10:25
수정 아이콘
굽부심 있는 사람에게는 그저 다 땡큐
18/04/17 10:31
수정 아이콘
색맹이라서 못 굽고, 주변에서도 인정해줍니다. 색맹이라서 가지는 몇 안되는 개이득.
바알키리
18/04/17 10:32
수정 아이콘
내가 구워주는거 사람들이 맛나게 먹는거 보면 기분 좋아짐.. 그러다 보니 자주 굽게 되고 실력도 늘고 은근히 구우면서 맛나게 구워지는거 먼저 먹을수도 있고 개이득.
feel the fate
18/04/17 10:40
수정 아이콘
잘 굽는 부심 있는 사람들 옆에서 수저 및 반찬 챙기기, 술 주문하고 잔 채우기 이런거 합니다 크크
불허한다
18/04/17 10:43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으시네요 굽는사람이 굽는거에만 집중하게 돕기 크크
둥실둥실두둥실
18/04/17 13:02
수정 아이콘
이러면 되는 것 같습니다. 서로 할 수 있는 거, 잘하는 거 하기.
열혈둥이
18/04/17 10:47
수정 아이콘
굽부심있는 친구들과 먹다보니 강제3으로 30년 넘게 살다가 결혼하고 제가 굽다보니 이제 제가 굽부심이 생겼습니다.
18/04/17 10:59
수정 아이콘
고기 굽기 부심 부리는 사람과 항상 함께 한다. 이게 정답이죠
방식은 아~~~~ 무 상관없어요. 맛있겠만 구워주면 그저 압도적 감사
18/04/17 11:07
수정 아이콘
남들 구워 먹이는게 즐거운 편이라 일부러 제가 굽습니다.
네오크로우
18/04/17 11:16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자녀들이 고기 좀 먹을 나이인 유부남인 경우 굽기 스킬이 엄청나게 늘더라고요.
18/04/17 11:29
수정 아이콘
부심은 없지만 제가 계속 굽다보니 실력이 생기고 부심도 생겼습니다... 응?
추억이란단어
18/04/17 12:14
수정 아이콘
전 회사 막내인데...안굽습니다..가 아니라..못하게합니다..;;.....친구들이랑 먹을때도..못하게 하더라구요..;;;...
뚱뚱한아빠곰
18/04/17 12:25
수정 아이콘
답내굽입니다....
왜캐들 주변사람들이 다 고기를 못굽냐!!! 고 지금까지 생각했건만....
이걸 보니... 아니네요....ㅠㅠ 못굽는 첫좀 그만 하쇼들!!!!!!
18/04/17 12:29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혼란하네요 크크
고기를 잘 못굽는 사람이라면 구워도 욕먹고 안구워도 욕을 먹으니 고기굽는 연습을 해야되는 건가!! 하지만 고기 잘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끼리도 자르는 스타일이나 굽는 방식때문에 서로 대립하는 것도 봤습니다.
속으로 욕하지 말고 서로 좋게 상의합시다.
18/04/17 12:34
수정 아이콘
굽는게 싫어서 제가 삽니다
시오리
18/04/17 12:51
수정 아이콘
3번도 의외로 많을 겁니다.
실제로 소심한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아주 친한 사람들끼리가 아니라면 자신이 없어서 못 굽는 경우도 많아요..
제가 결혼전에 그랬어요
Juna Crawford
18/04/17 13:07
수정 아이콘
MT 아침에 라면을 한강으로 만들면 야 너 라면 진짜 맛없어라고 이후는 면제.
헤르져
18/04/17 19:49
수정 아이콘
전 진짜 1번이요. 고기굽다 욕먹은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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