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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07 22:20:38
Name 절름발이이리
출처 https://blog.naver.com/kimjerky/221245328042
Link #2 https://blog.naver.com/kimjerky/221245328042
Subject [기타] 본격 치루수술 후기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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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잔인한 개장수
18/04/07 22:22
수정 아이콘
젤다가 두명인데 동일인이군요.
18/04/07 22:23
수정 아이콘
아멘. 크크크크
태엽감는새
18/04/07 22:33
수정 아이콘
아 저게 치질이었군요..나한테 없는 버튼같은게 있다했는데
ChojjAReacH
18/04/07 23:06
수정 아이콘
치질은 저기에 설명이 안되어있는거 같은데..
쨌든 항문이 까꿍 하는겁니다.
태엽감는새
18/04/07 23:10
수정 아이콘
아 치루였군요 그 버튼이...
오쇼 라즈니쉬
18/04/07 23:32
수정 아이콘
?? 주어가 이상합니다?
태엽감는새
18/04/07 23:34
수정 아이콘
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18/04/07 23:53
수정 아이콘
?!
태엽감는새
18/04/08 00:09
수정 아이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그 버튼얘기였습니다.
아점화한틱
18/04/07 22:42
수정 아이콘
아 무서워서 차마 링크 클릭은 몬하겠어요...
Lainworks
18/04/07 22:46
수정 아이콘
캡쳐
캡쳐
유지애
18/04/07 22:51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수술 해야되는데 웃고만 있을 순 없군요 ㅜㅜ
18/04/08 07:20
수정 아이콘
저도... ㅠㅠ
가만히 손을 잡으
18/04/07 22:54
수정 아이콘
아직 병원 안가 보신 분들 꼭 보세요.
결국 언젠가 한 번은 가보시게 될겁니다. 크크.
정유미
18/04/07 22:55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왜케 웃기나요 크크크
리비요
18/04/07 22:57
수정 아이콘
억 이거 넘나 잼난 크크
남상미
18/04/07 23:11
수정 아이콘
저 항문농양으로 수술했었는데, 치질전문의한테 받으세요! 꼭!. 항문농양 수술이 원인이 되는 샘을 제거하지 못하면 2번 수술해야 하는데 치질전문의한테 받으면 아주 높은확률로 농양제거하면서 원인까지 함께 제거 가능합니다! 전 한큐에 수술 끝내고 1박2일 입원했다가 5주간 통원(1주1회)받고 끝냈습니다. 병원을 좀만 더 빨리 갔어도 3주정도면 완치가능한데 늦게갔다가 ㅠㅠ.... 항문이 아프실때 꼭 항문외과 얼른가서 치료받으세요. 수치심은 잠깐이지만 늦게갈수록 고통이 매우 심해집니다.

사실 수치심도 평생갑니다. 수술하기 전에 괄약근 검사를 5분정도 진행했는데 무슨 봉같은거 넣었다 뺏다 항문에 힘 줬다 뺐다... 수술대에 개구리자세로 엎드리는거..아..ㅠㅠ
어둠後
18/04/07 23:13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거 순화해서 그린겁니다

여러분 치질 초반에 병원가세요!

이게 정답입니다
스테비아
18/04/07 23:42
수정 아이콘
여러분 치질 초반에 병원가세요!

이게 정답입니다(2)

https://pgr21.com/?b=8&n=54206
스테비아
18/04/07 23:43
수정 아이콘
블로그 구독해야할듯 크크크크크크
스타카토
18/04/07 23:45
수정 아이콘
저도 항문농양이 의심되는데..
만화보고 걱정이 어마어마하게 밀려오네요~
후.....
항문옆에 뾰루지처럼 따끔따끔한 그거 맞는거죠??
비데만 열심히 써서 큰 불편함이 없었는데 가끔 비데없는곳에서 뒤처리할때 따끔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걱정이네요. 쩝...
항문외과 가봐야겠네요. 수치플이라니...
내가 수치플이라니...!!!!
남상미
18/04/08 00:19
수정 아이콘
항문농양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습니다. 치루되시기 전에 얼른 병원가세요.
윤하만
18/04/07 2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치아에 이은 아프면 초반에 가야하는 부위죠...치아가 아픔+돈때문이라면.. 여기는 순전히 수술후 회복기에 겪는 곤란함
유경험자로써 막상 진료받고 수술까지 하게되면 민망함따위는 저멀리~휘익.
회복기동안 일 볼때마다 불안함과 아픔.. 도보 이동시에 겪는 잔통 등 괄약근에 힘들어가는 상황이 의외로 많구나는걸 알게됩니다
하심군
18/04/07 23:49
수정 아이콘
아 저 척추마취 개 싫음...
아마존장인
18/04/07 23:52
수정 아이콘
관리로 치료되는걸 수술 권유하는 경우도 많아요
부산 연제구 큰 항문외과에서 수술날짜 잡았었는데 지인에게 알아보니 수술이 필요없는 단계더군요. 수술취소하고 약도없이 좌욕했더니 나았습니다.
도피오
18/04/07 23:59
수정 아이콘
항문질환은 4명중 1명꼴로 있는 편이며
수술시 저렇게 척추마취까지 안하고 엉덩이 주변만 마취도 가능합니다. 시간은 의사의 숙련도의 따라 장비의 따라 10분에서 길게는 30분 정도 걸립니다. 수술 후 첫 대변을 볼때는 무통 주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옥문이 항문에서 열리는 느낌이 나며 심한 경우 재출혈로 추가적인 시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18/04/08 00:00
수정 아이콘
셀로판 테이프는 안붙였나 보군요.... 전 면도는 안했습니다 하하
구경만1년
18/04/08 00:30
수정 아이콘
아 야밤에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ㅜㅜ
18/04/08 00:37
수정 아이콘
아직 보진 않았지만 남의 일이 아니라 우울하네요...ㅠㅠ
18/04/08 00:49
수정 아이콘
수술 정말 무서우면 치핵같은경우 몇년만 버티면 통증이 좀 약해져서 버틸만 한거같네요 농양은 무조건해야겠지만요
산양사육사
18/04/08 01:55
수정 아이콘
숏컷이 생긴다는게 너무 무섭네요. 관리 잘 해야겠습니다
-안군-
18/04/08 02:33
수정 아이콘
여러분. 똥꼬가 쓰리거나 가렵거나 화끈거리면 주저하지 말고 항문외과로 달려가세요. 괜히 참다가 평생 후회합니다. ㅠㅠ
카롱카롱
18/04/08 03:13
수정 아이콘
전 급성 항문농양 걸려봤는데 아 사람이 이렇게 죽는구나 아니 죽고싶다 난 죽는게 구원이야 라고 생각했어요
서지훈'카리스
18/04/08 03:47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거 보다 집에와서 똥 눌때 아파 죽습니다.
피범벅 되구요.
변기에서 못 보기 때문에 자기 똥을 바닥에 싸고 치워야 됨
인생에 대해 다시 반추해 볼 기회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변 누는게 너무 아파서 변비에 걸려서 똥 누다가 다시 찢어짐..............
킹갓황전
18/04/08 04:05
수정 아이콘
치핵을 너무 방치해서 3년전쯤에 수술했는데..
정말 마취풀리고 여태껏 느껴보지못한 어마어마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첫변 볼때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할 뻔.
잉크부스
18/04/08 08:44
수정 아이콘
치루가 꼭 수술해야 하나요?
저는 2틀만에 고름 주머니가 혼자 뻥 터지더니 하나도 안아픔..
그래서 병원갔더니 수술해야 한다해서 언제 해야 하냐고 하니까
아무때나 원할때 하라고 해서
그냥 안가고 지금도 아무 문제없음요
기사조련가
18/04/08 10:03
수정 아이콘
그러다 응꼬에 숏컷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덜덜
잉크부스
18/04/08 12:30
수정 아이콘
멀쩡합니다
알아뵈 우리나라가 좀 해당 수술을 과하게 광범위 적용하는 듯 합니다
티모대위
18/04/08 09:51
수정 아이콘
전 이거 수술 없이 잘 넘겼습니다.
수술 할 분들은 빨리 하시고,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데
저같은경우는 좌약과 혈압 낮추는 치질용 약이었나 이거랑 변을 묽게만드는 약을 썼던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치핵?이 밖에서 받는 자극을 최소화 한 뒤에 손으로 직접 계속 넣어줬습니다. 이렇게 이틀 하니까 좀 들어가고요, 그 이후로 케겔 운동 계속 해야 합니다.
병원가면 수술 해야한다고 하는데, 검사만 받고 걍 무시했습니다. 수술후 다음날까지 누워있어야 한다는데, 그러면 출근도 못하고...

사실 개인적 조치하다가 치료안되면 제가 책임져드릴수없으니 그냥 빨리 병원가서 의사선생님 말대로 하는게 좋긴합니다.. 크크
최강한화
18/04/08 09:58
수정 아이콘
전 시트 쓰고 있습니다.
거기는 수술 하는거 아니라고 해서(...)

오래방치했는데 시트쓰고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이비군
18/04/08 14:40
수정 아이콘
똥눌때 피는 나오는데 하나도 안아픈건 뭘까요
한 일년동안 꾸준히 그러다가 다시 오랫동안 피도 안나오고 똥잘싸더니 갑자기 요즘 또 피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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