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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4 09:35
에러 + 오바 합성어가 아닐까 합니다.
에런데.. 오반데.. 이러다 에반데 가 된 게 아닐까 싶어요. 일반적이지 않은... 믿기지 않는 상황을 두고 부정적-긍정적 모두 쓰이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도 knowyourmeme.com 같은 사이트 없나 모르겠네요
18/04/04 09:41
설명 감사합니다.
긍정 부정이 같이 쓰이는거면, 예를 들어 본문에서 쓰신 분은 [와 광고 사진과 실물이 같네 좋다] 라는 긍정의 의미로 썼어도 독자들은 [와 광고 사진보다 양이 줄었네 나쁘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어렵다....ㅠㅠ
18/04/04 09:55
18/04/04 09:54
https://namu.wiki/w/%EC%97%90%EB%B0%94%EC%B0%B8%EC%B9%98
은근히 쓸 데 많은 key on the tree
18/04/04 11:00
혁신도 아니고 1년반전에도 코스트코에 레토르트 뼈해장국이라고해서 비슷한 제품 있었고,
결정적으로 oem생산입니다. 레토르트계 혁신은 cj비비고 육개장이죠...
18/04/04 10:28
그러면 뼈해장국집 가서 테이크아웃 되냐고 물어보면 될 것 같아요 크크
뭐 집에서 조촐하게 먹고 싶은데 가게 가서 그런 거 물어보기 귀찮거나 뻘쭘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18/04/04 10:36
뼈해장국집까지 가서 테이크아웃할 수고를 할 필요가.... 저건 집에 가는길에 집앞편의점 들리거나 평소 마트에서 장볼때 하나 사뒀다가 땡기면 꺼내먹으면 그만인데
18/04/04 11:10
그런 식이면 거의 모든 즉석 음식이 그렇죠.
돈 주고 사먹기 귀찮을 때, 마트 가서 사다가 재워두고 간단하게 해먹으려고 나오는거지. 라면도 집에서 끓여먹느니 김밥천국 나가서 사먹는게 100배 낫죠.
18/04/04 13:36
2인분 정도 되고 감자탕 맛이 나긴 납니다. 자극적인 맛으로... 마트가면 레토르트 국 종류가 다양해서 한번씩 사먹어 보고 있습니다. 크크
18/04/04 13:40
요새 저런류의 식품이 많이 나오죠.
제가 얼마전에 안동찜닭을 사 먹어봤습니다. (대기업 제품이었는데 어디건지는 기억이 잘...) 렌지에 돌려도 되고 냄비에 끊여도 되더군요. 렌지에 돌리면 맛이 떨어질까봐 끓였습니다. 쓰레기 맛이 나더군요. 어지간한 육류는 다 좋아하는데 이건 닭 냄새가 쓰레기 냄새가... 고기를 먹다 버린건 어머니가 이상한데서 받아온 1000원에 1kg짜리 양념불고기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이후로 저런물건은 손도 안댑니다.
18/04/04 16:04
천 원에 1kg... 후덜덜;
정육점 신장개업 폭탄세일 조차도 뒷다리 한 근에 천 원 넘을 텐데 양념 불고기 1kg에 천 원...; 그거 드신 후 몸은 괜찮으신지;;
18/04/04 16:21
정육점은 아니고 어르신들 상대로 하는 떳다방(?)같은데서 미끼로 파는 물건이었습니다...
한점 먹고 돼지 콧구멍냄새가 나서 어머니를 추궁(?)해서 출처를 알았죠. 포장은 그럭저럭 깔끔했는데 유통기한도 없는 무근본 고기...
18/04/05 00:53
그런 무허가 고기와 버젓이 유통되는 식품들과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디 야매로 치료받고 의사들은 못믿겠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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