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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31 09:46
악당이 박영규씨였는데 연기가 너무 출중해서 오래 기억에 남았던 기억이 있네요. 더불어 맨 마지막 장면에 김혜수씨가 점프를 하는데 그게 너무 낮아서 좀 놀랐던 것도...
18/03/31 10:00
네 멜로물에서 진지한 연기만 주로 하셨죠. 월요일 화요일 9시에 SBS 순풍 보고 MBC 틀어서 10시부터 국희 보면 실시간으로 컬쳐쇼크가 크크크크
18/03/31 09:52
당시 회사 창립소재의 드라마가 많았던걸로...
국희는 크라운제과 창립관련 이야기가 소재였고.. 현대그룹 스토리를 다룬 영웅시대도 있었죠..
18/03/31 11:21
작가가 크라운 창업주의 얘기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죠 크라운에서 공식 후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땅콩샌드에 국희란 이름을 붙일 수 있었고 박영규가 만들었던 초코초코는 국희 초코샌드라는 제품으로 출시 했습니다
18/03/31 10:33
<국희>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납니다.
원래 국희는 정웅인씨랑 엮여야 했어요. 후반 직전까지도 복선과 감정선이 그쪽으로 흘러갔고, 그런 결말이 오히려 작품의 주제와도 맞아떨어졌고요. 그런데 그걸... 손창민 아저씨랑... 하아... 진짜... 드라마 관객 호응 따라 각본 휙휙 바꾼다는 거 그때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18/03/31 11:13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십니다 가끔 부모님 간식꺼리로 몽숼이나 칙촉 엄마손 등등 박스 과자들과 사서 집에 놓는데 국희가 제일먼저 없어져요 과자는 손도 안대는 아버지께서 유일하게 드시는 과자
18/03/31 11:30
어르신들 과자 안 좋아하는 분들 많던데 이건 많이 드시더라구요. 드라마빨도 영향 있겠지만 부담스러운 맛이 없어서 가끔 사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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