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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8 13:17
상황이 악화되서 새로 영입한 CEO가 긴축을 해서 창렬이 된건지
수익좀 늘려볼려고 CEO영입했는데 CEO가 삽질을 한건지 뭔가요 도덕책
18/03/28 13:26
매각때 돈 많이 받으려고 가맹점을 미친듯이 꽂고 두개로 나뉘어있던 회사를 하나로 합치는 등 여러가지로 일을 벌였는데 사겠다던 기업들이 조건 안맞다고 다 발 빼버리는 바람에 타격을 꽤 크게 받았을겁니다. 매각실패후 새 CEO가 벌인 사업마다 다 평이 안 좋은 것도 문제가 있을거고요.
18/03/28 13:32
CEO가 2016년에 바뀌었는데 2015년에 이미 상황이 안좋았다고 하더군요.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1607280100053030003197
18/03/28 13:39
네???? 모란역 지점 닫았나요??
육휴중이라 몇달 못갔었지만 원래 퇴근길에 참새 방앗간 가듯이 이것저것 사먹었는데 ㅠ 덕분에 알게되네요
18/03/28 13:23
옛날에 맥런치 빅맥세트 자주 먹었는데
최근에 평창올림픽 컵 판다고 해서 오랜만에 빅맥세트 사서 먹어보니 양이 절반은 줄었더군요.. 여러 원인은 있겠지만 예전만 못한게 가장 큰게 아닐까 싶네요
18/03/28 13:33
롯데리아는 메뉴가 좀 구려도 온갖 덕심을 자극하는 아이템들로 생존을 모색하더니
그나마 메뉴가 괜찮았던 맥도날드는 그 메뉴마저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여 이렇게 운명을 다하다니.. 시사하는 바가 있네요.
18/03/28 14:02
저희동네는 생긴지 아직7개월 밖에 안됐는데 장사는 잘되도 오픈때 비하면 퀄리티가 엄청 떨어졌더라고요..
그래도 동네에 새벽에 하는 유일한 패스트푸드점이라 새벽에 이주에 한번은 가는데,,다 맛이없어져서 먹을만한게 업음..
18/03/28 14:03
암사역에도 15년 있던 버거킹을 물리치고 맥날이 들어왔었는데 들어온지 5년이 채 안돼서 지난주 철수했더라고요.
버거킹 돌려놔라 이것들아 ~~
18/03/28 14:09
제가 사는 동네에 있는 천호점 이마트 지하에 있던 맥도날드도 문을 닫더군요. 15년 넘게 있었던 게 사라지니 뭔가 허전하네요. 아 물론 맥도날드는 안갑니다만...
18/03/28 14:30
쩝. 4주년 오픈 이벤트 업데이트 및 패치노트 공지한 날 서비스 종료 안내 한 큐라레가 생각나는군요.
그 환상적인 공지 타이밍 때문에 남은 기간이고 뭐고 그 날로 미련 없이 접었습니다.
18/03/28 15:22
좋은 지점이 아니면 실망하실 가능성만 크실수도..
가격은 점점 비싸지는데 속에 든 것은 부실해져서 근 1년안에 괜찮게 해주는 지점을 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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