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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8 00:55
태블릿 시장을 다 먹어버리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안드만 쓰다가 패드프로 써보고 싶었는데 그냥 이거 사고 만족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18/03/28 02:27
왠일로 오늘 업데이트 되면서 한국애플공홈에서 가격을 만원 내렸습니다. (달러가격은 그대로인거보면 환율적용이 달라졌나봅니다)
공식홈에서 사도 11.9만원이니 며칠지나서 오픈마켓에 가격 반영되면 조금 더 싸질것같네요
18/03/28 02:23
이번 6세대에 들어가는 a10 퓨전은 아이폰7/7+에 들어가는 칩입니다. 5세대에 들어간 a9에 비하면 40%정도 성능향상이 있습니다.
아직 구매는 불가능하지만 가격은 올라와있는데 애플 공홈에서 wifi 버전이 43만(32GB)/55만(128GB), 셀룰러버전이 60만/72만 이네요. 교육할인은 3만원이네요. 펜슬도 공홈기준 119,000원으로 1만원 인하됐네요.
18/03/28 10:28
오픈마켓에 할인가로 풀리는 건 출시 후 조금 시간이 걸리고, 공홈에는 묻지마 반품이라는 신공이 있으니,
출시 하자마자 사실 거면 공홈에서 사는게 더 낫습니다.
18/03/28 06:07
작년에 펜 때문에 프로 10인치 샀는데......
진짜 다른 이유 없이 펜 때문에 산거였는데...... 잘 쓰고 있으니 만족하고 있는데, 저 가성비는 진짜 아쉬움이 느껴질 정도로 막강하군요.
18/03/28 08:27
애플 생태계 내에서라면 가성비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안드로이드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가격과 최근 안드로이드 따라하기의 연장으로 보여 큰 감흥은 안생깁니다.
당장 안드진영 갤탭 10.1 2016과 비교해봐도 펜포함 33만원 정도에 살 수 있는데 아이패드는 펜 포함이면 45만원정도네요.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훨씬 우위이고 그외 하드웨어 성능은 대동소이하나 최적화 좋은 아이패드가 우위. 펜은 와콤과 충전해야하는 애플 펜은 실사용성 측면 아직 많은 갭이 있구요. 정확도, 필압, 정숙성, 필기감 등 노트 시리즈 장점 따라가려면 멀었습니다. 애플 제품에 락인 되어계신 분들께는 좋은 업그레이드이나,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겐 최근 아이패드의 move는 안드에선 기본이었던 멀티태스킹이나 삼성이 개척한 펜을 따라간 정도의 느낌일 것 같습니다.
18/03/28 11:41
체감성능으로치면 아이패드가 최적화와 제한적 멀티태스킹으로 하드웨어 수치가 떨어질때에도 더 나은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했죠. 2016 갤탭은 무거운 게임 돌릴시 좀 버벅인다고 하더군요.
18/03/28 10:27
몇년전 제품이랑 비교해서 10만원 차이면 아이패드가 개꿀 아닌가요. 필기감이야 개취로 놓고 정숙성은 별 문제 없는데..
그리고 펜 충전은 실사용면에서 그렇게 거슬리진 않는데... 지원하는 앱이 많고 회사에서 제대로 밀어주는 아이패드가 훨씬 나은거 같은데..
18/03/28 11:46
저는 최근에는 앱도 안드로이드가 거의 따라와서 애플에는 있는데 안드에는 없는 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앱별 최적화도 최근에는 안드도 괜찮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아이패드프로와 탭s3 둘다 사용하는 입장에서, 12인치 이상으로 나오기만한다면 탭s4는 당장 살거고 아이패드프로는 오히려 루팅하지 않을경우 제한적 사용성 때문에 멈칫하게 될것 같습니다. 탭s3 쓰면서 pdf에 사전 기능 추가하고 필기하고, 단축키 만들어서 키보드 커버 씌우고 쓰면 얼추 노트북 흉내가 가능한데, 제가 주로 사용하는 패턴은 아이패드 통해서는 좀 커스텀이 안되어서 더 복잡해지고 그러더군요.
18/03/28 10:49
예전에 패드 한창 쓰다가 쓸 일이 없어 처분하고 아들래미 전용으로 갤탭만 하나 구해서 줬는데 이건 진짜 급 뽐뿌오네요.
쓸 일도 없으면서 말이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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