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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7 15:25
오늘 일과 후 외출 허용 검토라는 뉴스를 보면...
주말에는 멀리까지 갔다올 수 있게, 평일 일과후 외출에는 가까운 곳에서 소비할 수 있게 해주면 얼추 쌤쌤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흠~
18/03/27 15:39
근데 화천군 생각보다 왕바가지는 아니에요.
화천군 내에 있는 모텔은 바가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살짝 밖으로 나가면 있는 펜션들은 뭐 그나마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이었고 음식점 가격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거기 짜장면집 맛난곳 있었는데 기억나네요.. 다만 피씨방 가격은 그말싫
18/03/27 18:27
저희 부모님은 아직도 저 면회와서 먹은 황궁쟁반짜장 이야기를 하시죠.
가격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해요.(추억 보정?) - 7사단 전역자 1인
18/03/28 08:53
헐 저희 부모님도 가끔 얘기하셨는데 크크
저도 7사단 전역자 1인.. 제가 기억하는 자리에 없길래 망한줄 알았는데 다른 위치에 있네요 원래 그자리였는지 이사한건지는 기억이잘
18/03/27 15:47
저러다 잠잠해지면 그간 손해본거 얹어서 해먹겠죠
답은 폐지뿐입니다? 그래봤자 주변이랑 비슷하면 가까운데 가지 멀리가겠습니까
18/03/27 16:49
차비 한푼, 밖에서의 1초가 아쉬운 상황이라 민간인하고 동등한 수준만 제공해도 멀리 안가죠. 일단 발등의 불부터 끄자는 느낌인데 거참..
18/03/27 18:31
위수지역 폐지하면 비슷한 값이면 아무래도 장교, 헌병 돌아다니는 부대 근처는 안가게 되겠죠. 놀러 쉬러 나가는 건데... 그래서 위수지역 폐지하면 경쟁이고 뭐고 지역경제 망한다는 논리는 이해가 됩니다만...
저도 양구읍내에서 당한건 한두번이어야죠. 망할만 하니까 망하는게 아니라 그냥 망했으면 좋겠다 싶을 때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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