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3/26 10:14:00
Name 티르
File #1 1522025568872.png (165.8 KB), Download : 50
File #2 1625faab872169eb7.jpg (197.0 KB), Download : 19
출처 구글
Subject [기타] 현재 미세먼지 상황




산둥반도 스카우터 터져욧!!!


ps. 스카우터 터진곳은 창문 잠깐 열어놓은 다음
방바닥을 딱으면 걸레가 검은색으로 변한다고 하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26 10:15
수정 아이콘
산둥반도는 진짜 사람이 살수있는지..
18/03/26 10:18
수정 아이콘
전에 산둥으로 공장이전했다는 말이 루머라고 팩트체크한 방송사들이 많았는데
그럼 뭐때문에 미세먼지가 저렇게 높은건지 알려주는곳은 없더군요.
루트에리노
18/03/26 11:30
수정 아이콘
아무도 몰라서요
18/03/26 10:15
수정 아이콘
베이징 대기질 좋아졌다니만 다 그짓말이었나
18/03/26 10:17
수정 아이콘
베이징이 대기질이 좋아진게 베이징 서쪽에 있던 공장들을 전부 강제로 동쪽으로 옮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산둥반도가 저모양..
총앤뀨
18/03/26 10:17
수정 아이콘
좋아졌죠...지금의 산둥반도 수치가 예전의 베이징 수치였으니까요
18/03/26 10:22
수정 아이콘
좋아진게 저거라니.. 으메이징 중국이군요.
페스티
18/03/26 10:23
수정 아이콘
오늘 푸른하늘 보인다던데.. 이상하네요
18/03/26 13:44
수정 아이콘
시황제 등극하는 회의 하느라 잠시 좋아진거에요
순둥이
18/03/26 10:16
수정 아이콘
미세먼지도 공격으로 봐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중국이 빨리 대책을 수립좀 했으면 하네요.
Zoya Yaschenko
18/03/26 11:12
수정 아이콘
한국쪽으로 다 날려버리자는 대책만 세울겁니다.
중국이니까요..
순둥이
18/03/26 13:1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중국기준 동해에다가 몰빵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래봐야 동해안쪽 공장은 미세먼지 저감장치 면제 이런수준일거고 그정도만 되도 아주 훌륭할 것 같네요.
마법사7년차
18/03/26 10:17
수정 아이콘
미세먼지 때문인지 오늘 목이 따끔따끔하네요;; 마스크도 쓰고 있는데
DogSound-_-*
18/03/26 10:17
수정 아이콘
빨간색을 무진장 좋아하는 떼놈이라서 일부로 빨갛게???
18/03/26 10:18
수정 아이콘
한국 완전 서쪽 해안가보다는 약간 안 쪽 라인이 더 안 좋군요.
도토루
18/03/26 10:20
수정 아이콘
근데 공장 다 동쪽으로 옮긴건 팩트인가요? 저걸로 인해서 우리나라에 피해가 얼마나 심한건지도 궁금하네요. ㅠ
18/03/26 10:22
수정 아이콘
팩트가 아니라고 설명하기에는 저 미친 미세먼지 수치가 설명이 안될거 같아요
도토루
18/03/26 10:23
수정 아이콘
티르님 리플도 그렇고 옮길만큼 중국내에서 큰 영향이있나 싶어서요.
18/03/26 1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999찍은 산둥이 아니라 그 위인 허베이 지방으로 공장 이전한건 맞다고 합니다.
베이징에서 동쪽이라기보단 남쪽에 가까운데 문제는 그 공장들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들이 중국 중부에서 고여있다가
한국으로 다이렉트로 날아온다고 하던데 그 고여있는곳이 산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산둥지방과 가까운 서해안, 특히 전라도 지역이 미세먼지가 매우 심각합니다.
도토루
18/03/26 10:24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런거군요 ㅠ 미세먼지 걱정 없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ㅠ
편두통
18/03/26 10:20
수정 아이콘
북극한파든 이상고온이든 좋으니깐 제발.. 진짜 숨막혀요
도도갓
18/03/26 10:2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추운게 나은듯 ㅠ
18/03/26 10:22
수정 아이콘
제발 숨~막~혀~
울트라면이야
18/03/26 10:23
수정 아이콘
이거 무슨 사이트인가요? 저도 좀 보고싶네요
덴드로븀
18/03/26 10:39
수정 아이콘
Maria Joaquina
18/03/26 10:24
수정 아이콘
일거리 쌓였는데 감기가 낫지를 않아서 죽겠네요.
그리고 원래 산둥 웨이하이 쪽은 관광도시라 그나마 무난했는데 정말 공장 옮긴거 아닐까요..
김연우
18/03/26 10:28
수정 아이콘
토지 공개념 이야기할때, 미세먼지 이야기 하면 다들 수긍하더라구요.
18/03/26 10:32
수정 아이콘
어떻게요?
18/03/26 10:34
수정 아이콘
이건 궁금하네요? 토지 공개념과 미세먼지가 어떻게 연결이 되는건지...
리듬파워근성
18/03/26 10:31
수정 아이콘
한파님 제발 ㅠㅠ
중계왕
18/03/26 10:31
수정 아이콘
강태공의 나라가 암흑 속으로~~~
희원토끼
18/03/26 10:33
수정 아이콘
현재 보통...그나마다행...하아
김첼시
18/03/26 10:36
수정 아이콘
100대가 이정도인데 999는 도대체...
샤보덴
18/03/26 10:37
수정 아이콘
현재 인천 송도 국제 업무지구역 부근입니다. 안개 같은데 미세먼지겠죠? 이걸 보통은 안개라고 부르는 거 같은데 크흠
시네라스
18/03/26 10:40
수정 아이콘
오늘은 둘다 있다고 합니다, 어제는 맑았는데도 미세먼지 있었죠
18/03/26 10:42
수정 아이콘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 보다 작은 0.1~1㎛ 짜리는 더욱 위험하다. 작으면 작을 수록 같은 양의 분진의 표면적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이 표면에 흡착되기도 하는데 이게 폐 속으로 직접 들어온다. 날씨가 박무(일반 안개)가 아닌 연무(스모그) 상태인데 가시거리가 짧아져 있으면 이 0.1~1㎛의 초미세먼지 때문이기도 하다.

꺼라위키 펌 입니다.
18/03/26 10:43
수정 아이콘
위의 미세먼지 측정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일본도 만만치 않게 영향이 있나보네요
인구밀집도시들은+@되서 더 심한거 같네요
18/03/26 10:47
수정 아이콘
진심 중국 망했으면..
SCV처럼삽니다
18/03/26 10:51
수정 아이콘
일본 방사능과 한국 미세먼지... 빈도수 다 고려했을때 장기적으로 뭐가 더 해로울까요..
타마노코시
18/03/26 10:55
수정 아이콘
예측가능한 위험성 vs 예측 불가능한 미지의 위험성
이려나요..
18/03/26 11:27
수정 아이콘
일본 방사능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스미타
18/03/26 10:55
수정 아이콘
원인이 중국 때문인 건 알겠는데
국내요인도 있나보죠? 지역마다 먼지 수치가 다른 거 같은데
타마노코시
18/03/26 10:57
수정 아이콘
AQI 자체가 오존, 이산화질소, PM2.5, PM10, 이산화황(?) 등등을 종합해서 만든 지수입니다.
그런데 PM2.5의 경우에는 정말 거점 지점 말고 없는 관측소도 많고, 정확도 역시 PM10에 비해서 떨어지고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PM10에서의 값을 가중치 적용 뒤 (혹은 PM10값 그대로) 쓰기도 합니다.
일단 이러한 측정한 원시데이터가 다른 점 때문에 생기는 오차가 있기도 하고요.
아무리 중국의 영향이 어마무시하다고 하더라도 지점별로 볼 경우에는 당연히 우리나라 국내 요인도 무시 못합니다.
아스미타
18/03/26 1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글링 좀 해봤는데

2016 기준 한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미세먼지의 ‘국외(중국) 영향이 평소에는 30~50%, 고농도 시에는 60~80%’(2016년 6월 24일)

이라는데 그럼 국내요인도 상당한가 보네요

중국에 공장 가동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조치 하라고 해서 들을 국가도 아니고..
타마노코시
18/03/26 12:17
수정 아이콘
당연히 우리도 산업시설이 있고 그에 따른 배출량이 있기 때문에 국내 영향이 무시못하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미세먼지도 사실 입자와 가스로 나뉠 수 없는 것이 가스상 물질이 여러 반응을 통해서 입자상 물질로 바뀌기 때문에 이산화질소의 배출 등이 풍속이 약하고 광화학반응이 활발할 경우에는 입자상 물질의 증가로 이어지게 되죠.
우리 나라도 동아시아에서는 최고의 배출원 중 하나입니다. 워낙 옆나라가 글로벌급이기 때문에 별 이슈가 없다 뿐이죠..
2년 전의 KORUS-AQ 캠페인에서의 발표가 몇몇 커뮤니티에서 국내 영향 과대 평가라고 하기도 하고 기간을 왜 그따위로 잡았냐 하는 말들이 많은데, KORUS-AQ 캠페인의 목적이 미세먼지 국내외 기여도를 측정하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근본 원인물질 (유기탄소화합물 등)의 연직적인 분포와 수송, 화학반응 탐지라서 신호가 보이게 하기 위해서 최대한 깨끗한 시기와 햇볕이 강한 시기를 잡은 것이기도 하죠.
실제로 그때 당시 국내외 비율이 대충 6:4 정도로 이야기했었는데, 일반 분들에게 괴리감을 느끼게 한 결과로 나온 이유가
1) 상대적으로 중국발 수송이 덜했던 시기
2) 입자상 물질의 배출이 상대적으로 덜한 시기
3) 우리가 미세먼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최빈농도의 높낮이가 아니라 극대값 (혹은 특정 이벤트)의 유무로 판단
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의규칙
18/03/26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내 요인도 심하죠. 공기질은 서울 같은 곳은 옛날에는 그야말로 심했어요. 그냥 그 때는 "스모그"다. "안개"다.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기준도 엄청 높아서 다들 지금과 같이 체감하지 못했을 뿐이죠. 우리나라 내에서 실시한 이런저런 조치를 통해서(즉 국내요인 제어를 통해서) 공기질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은 맞아요. 국내 요인은 좋아지고 있는 만큼 외부 요인이 좋아지지 못하니까 외부 요인에 대한 성토가 더 커졌을 뿐이죠.
아스미타
18/03/26 11:24
수정 아이콘
뭐 인터넷 대세 여론은 전부 중국 탓이고
국내요인 줄이려고 실험 하는 건
돈 낭비나 미친 짓으로 치부 되니까요..
나의규칙
18/03/26 11:27
수정 아이콘
국내 요인은 그래도 어느 정도 제어하고 있는데, 외부 요인-특히 중국-은 전혀 제어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까 답답한 마음이 그런 식으로 표현되는 것은 알지만 전부 중국 탓이란 건 잘못된 주장이죠. 국내 요인 줄이려고 노력하는 건 지속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아스미타
18/03/26 11:33
수정 아이콘
뭐 중국요인이나 국내요인이나 단기간에 개선될리는 없고.. 마스크 쓰는게 최선일라나요 ㅠ
마르키아르
18/03/26 11:00
수정 아이콘
이런 표 볼때마다 느끼자만...

확실시 같은 경도에서도.. 도시쪽은 미세먼지가 차이나게 높은 경우가 많은데..

국내 요인도 꽤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려나요... -_-;;
18/03/26 11:03
수정 아이콘
인구가 많은곳이 미세먼지 유발요인이 많은건 당연하니까요. 다만 시골에 비해 도시쪽이 측정소가 더 많고 그만큼 관리도 잘되는지라 더 정확한면도 있다고 봅니다.
타마노코시
18/03/26 12:20
수정 아이콘
하필 중국과 맞닿았고 뒷벽으로 태백산맥..
창조적으로 고랭지 공단 같은 것 만들어버리면, 같은 배출량이라도 지표농도는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헛된 망상도 해보기도 합니다.
제랄드
18/03/26 11:09
수정 아이콘
999 ?
Cazellnu
18/03/26 11:16
수정 아이콘
국내요인중 디젤차의 지분이 좀 높은건 사실입니다
다레니안
18/03/26 12:00
수정 아이콘
청도에 거주중입니다.
으마으마합니다. 크크크 하늘이 푸르누르슴해요.
박보검Love
18/03/26 12:31
수정 아이콘
진자 국제적으로 이슈화 해서 보이콧이라도 할 수 없나요. 미치겠어요 진짜.ㅠㅠ 어린애들 어쩌라고;;;
BetterThanYesterday
18/03/26 14:30
수정 아이콘
진짜 중국 미세먼저 대책은 한국으로 보내기 인가 보네요,,

모든 공장이나 먼지 유발 시설을 동쪽으로 집중....

아는 친구 베이징 유학간다고 해서 조심하라고 했는데 수치가 서울이랑 별 차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4428 [게임] 물들어온다! 노 저어라! [14] 이호철9154 18/03/26 9154
324427 [유머] ??? : 웃어? [38] 루트에리노10577 18/03/26 10577
324426 [유머] 부위별 소고기 스테이크 선호.jpg [46] 김치찌개10203 18/03/26 10203
324425 [유머] 한국 맥도날드 런치타임 폐지(+맥윙도 단종) [87] 진인환16782 18/03/26 16782
324424 [게임] [GIF][히오스] 탄막슈팅망겜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4786 18/03/26 4786
324423 [동물&귀욤] 아이를 개와 같이 두면 안 되는 이유 [5] 길갈6093 18/03/26 6093
324422 [기타] 개념찬(?) 자동차 후방스티커 모음 [53] swear9576 18/03/26 9576
324421 [기타] 극한직업 편의점 알바 편 *스스압압 [94] 삭제됨11228 18/03/26 11228
324420 [유머] 으휴 손으로 피자를 먹다니 [10] 게섯거라8363 18/03/26 8363
324419 [서브컬쳐] 반지의 제왕 2.69% 도전 [9] 짱구6230 18/03/26 6230
324418 [유머] 피지알에 오랜만에 글쓰는 이유 [65] 터치터치8572 18/03/26 8572
324417 [유머] 메갈 게임이 문제되는 이유 [28] 정신건강의학12043 18/03/26 12043
324416 [유머] 평화로운 동북아시아 [9] 이도8179 18/03/26 8179
324414 [유머] 일본: 아;; 탱커님 뭐함;;; [21] 게섯거라10932 18/03/26 10932
324413 [동물&귀욤] 진정한 안내견의 소양 [3] 차가운밤6470 18/03/26 6470
324412 [기타] 미국음반시장, 다운로드를 cd등 저장매체가 추월 [4] Lord Be Goja6749 18/03/26 6749
324411 [기타] 현재 미세먼지 상황 [57] 티르11526 18/03/26 11526
324410 [유머] 일본에서 가장 빠른 범죄자 [25] 진인환11303 18/03/26 11303
324409 [유머] 남편의심 레전드 [33] 게섯거라16210 18/03/26 16210
324408 [LOL] 만수무강하소서 TSM [21] sand8638 18/03/26 8638
324407 [서브컬쳐] 궁금해서 찾아본 기어4 다른 기술 [13] 게섯거라6501 18/03/26 6501
324406 [서브컬쳐] 원피스, 최신 루피 근황 [61] 공원소년12759 18/03/26 12759
324405 [게임] 세기말 스포츠 9시간 풀버전 [12] 이호철12236 18/03/26 122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