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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5 15:01
드레이크는 게임화면으로만 나온건가요?
계층에 계층으로 심화과정으로 가는 것 같긴하지만... 일단 드레이크랑 친구들은 궁금하긴 하네요
18/03/15 15:13
포트나이트 총 시청자수가 64만명...거기에 599000명이 해당 방송 시청하는데 나머지 방송 롤이 5만명 좀 넘고 3만명 3만명 만명 몇천명 쭉쭉 떨어지는거 대충 합쳐보니 2/3 넘는거 같아요...-_-
18/03/15 15:23
한국에서 팝에 대한 관심이 진짜 많이 식었다는걸 느끼네요. 릴야티,트레비스 스콧이야 그러려니 해도 드레이크는 전 세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가순데...
18/03/15 16:37
이게 정답이죠. 아싸들이라 이해 못하고 그 때문에 자신이 아싸라는 걸 직시하는 개 싫어서 저 위의 리플 남긴 어떤 분처럼 괜히 냉소적이게 되기도 하나 봅니다 크크
18/03/15 19:08
(수정됨) 저게 정답이라니
냉소적인 댓글 다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당장 딴나라 가수 하나 모른다고 아싸 아저씨가 된 입장에서 한마디 안할수가 없네요 당장 저 친구 우리나라 음원 순위에 올라는 있나요? 뭘 근거로 쟤 모르면 아싸 아저씨라고 단정 짓는지? 우리나라는 영미팝에 관심 없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위에 비둘기 님처럼 유머로 쓸거 아니면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18/03/15 23:28
위 댓글의 의견에 대한건 제외하더라도 타 특정 커뮤니티 보다보면 맨날 '이게 정답이죠' 보이는데 진짜 불편해요. 본인 생각을 왜 정답이라고 하는지...
18/03/15 15:26
저처럼 가수 드레이크는 아는데 저렇게 적혀있으니깐 그게 그 드레이크인가 아니면 드레이크라는 유명 스트리머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18/03/15 15:29
저는 요즘 핫하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마룬5, 브루노마스, 아리아나그란데, 저스틴비버 정도밖에 몰라요... 드레이크라고는... 언차티드 네이션 드레...........
18/03/15 16:50
그렇긴한데 팝이 한국에서 비주류라서 그렇기 보다는 최신 음악이 pgr에서 비주류인게 크죠.
당장 이 게시물에 드레이크 대신 워너원 아니면 트와이스 였다면 반응이 어땠을까요.
18/03/15 18:50
미국 현지에서 유행하는 음악과 한국에서 유행하는 팝 음악의 시간적 차이가 좀 나서 -_-;
경험적으로 미국에서 유행하고 3~4개월 뒤에 유행하더라구요
18/03/15 16:11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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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5 15:55
이 글이 크게 문제가 될 글은 아닌거 같은데 전 글에서의 사건 때문에 그런건가요?
상당히 댓글이 공격적이군요. 윗분 말씀대로 댓글이 더 유머네요.
18/03/15 16:15
동감합니다
저도 이글이 유머감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유머게시판이 유머만 올라오는데는 아니라 문제는 아니고 그냥 신기하네라고 생각하면서 댓글들을 읽었는데 일부러 긁으시는 분들이 있네요... 이번 글에서는 잘 처신하고 계신거 같은데
18/03/15 16:19
툭 까놓고 솔직히 말하면, 저번 글 부터 계속 민감하고 날이 서있는 발언을 하시는분들은, 걍 서브컬쳐 관련해서 설명생략하고 '당연히 알겠지' 하고 올리는게 불편한거죠. 꼭 닌자나 포트나이트를 몰라서 불편한게 아니고, 닌자가 누군지 알거나, 설령 몰랐어도 대충 글을 보고 뭐때문에 글쓴이가 글을 올렸는지는 다 알겠는데, 그냥 난 잘 모르고 관심없는 하위문화에 대한 글을 설명 안해주고 올리는게 자기 보기에 오타쿠같고 눈꼴시렵고 짜증나서 시비거는거죠.
'그래서 닌자가 뭔데 오타쿠들아!!' '이거 니들만 아는거 아니냐?' '와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걸 설명도 없이 올리네? 와 인방쟁이들 역겹네?' 근데 솔직히 닌자는 저도 몰랐고 모르는게 이상하진 않고 어지간하면 설명 좀 해주는게 좋지 않았나 싶은데, 이번글은 좀 크크크크크크크 무슨 망가 작가들이 같이 야망가 그린다는 글이나 야망가 캡쳐글, 건담 피규어글, AV 배우, 여자 아이돌 멤버 누구 글 이런 글들은 아무 설명없이 그냥 맥락만 올라와도 와! 페이탈펄스! 겁나 하.드.합.니.다. 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시드! 와! 니어 오토마타! 고티 2위! 와! 여자친구! 은하! 피쳐링! 이렇게 훈훈하게 댓글 달리고 자기들끼리 잘만 노는 게시판에서 닌자가 누구고 트위치가 어떤 플랫폼이고 포트나이트가 무슨 겜이고 간에 그냥 인방에 드레이크가 나와서 방송 시청자 60만 찍었다는 글에 그래서 드레이크가 누군데? 이걸 왜 웃어야 되는데? 이게 웃기냐? 이렇게 댓글 달리는건 솔직히 좀 웃기네요. 아니 솔직히 드레이크 모를수도 있는데... 여기 유게 올라오는 게시물 드레이크빼고는 다 아셔서 다 재미요소를 바로 파악가능하신건지...
18/03/15 17:15
LOL 스타1 일본아이돌 이런것도 그럼 서브컬쳐 말머리 달고 올려야 되나요? 그쪽도 서브컬쳐인건 똑같은데요.
방송 말머리가 따로 있어서 방송 말머리 달고 올렸는데 왜 서브컬쳐 말머리를 달아야 격한 반응이 덜해지나요? 인터넷 방송 유머들 다 방송달고 올라왔는데
18/03/15 17:20
지난번 글에서 공감 못하는 분이 많이 있었다는걸 작성자분이 분명히 아셨다면 그 정도 조심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비슷한 글로 논란이 일어났는데 또 비슷한 컨텐츠로 글을 올리면 논란이 일어나든 말든 신경 안쓴다는 거잖아요.
18/03/15 17:22
저번 글에서도 글 자체는 큰 문제 없었는데 댓글이 공격적이었던게 문제시 되었고
포트나이트 글이라서 문제였다거나 카테고리가 방송이라서 문제였다거나 이런 이야기는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냥 설명이 부족하다 정도였죠. 저번 일로 글쓴이가 신경 써야 할게 있다면 공격적인 댓글정도겠죠.
18/03/15 17:26
게임커뮤니티에서 트위치 플랫폼이랑 포나가 서브컬쳐 카테고리를 달아야 한다고요? 하나씩만 봐도 서브컬쳐를 달 이유가 없는데요? 조심해야할건 자기 심기 건드렸다고 부들부들 대며 악플다는 사람들이고요.
18/03/15 17:27
지난글은 글쓰신분이 사람들이 은근히 기분 나쁘게 반응했다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대놓고 사람들한테 시비를 걸었으니 글이 망한거지 지난 글도 글 자체가 무슨 논란을 부를만한 글은 아닌데요? 불친절한 유머글이 유게에 그것만 올라온것도 아니고
게다가 이번에는 글에 뭐가 유머인지 설명 다 해놨잖아요. 그만하면 지난글보다 훨 낫죠. 서브컬쳐 말머리하라는건 걍 억지로밖에 안보입니다.
18/03/15 17:38
그때 피드백이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었다였고
이번 글에서는 신경쓴거 같습니다 물론 글을 쓰실때 설명 한두줄 첨가하셨으면 쉽게 이해하며 글을 읽을 수는 있었겠지만 pgr 유머게시판에 다른글들도 친절하지 않은 경우는 많고 그 경우에도 댓글로 질문하면 다들 잘 대답해 주시잖아요?
18/03/15 17:52
낙인은 안 좋은겁니다.
이 글만 봐도 딱히 문제가 없어보이고 저번 글에서도 날카로운 댓글 달았지만 사과하시면서 피드백 바로 해주셨는데요. 저번 글이 불편했으니 동일 주제에 대해 글을 쓰지 말라는건 너무 나가신 걸로 보입니다. 그냥 살려야한다 님이 불편러이신거로 보이네요.
18/03/15 18:17
저는 별로 안 불편합니다. 감정적으로 굉장히 게을러서 매사에 크게 기쁘지도 불쾌하지도 않고 보통 그런 일은 피해가는 편입니다. 이 글도 서브컬처라는 말머리를 달았다면 한둘의 불편러라도 더 피했을테고 그러면 파이어될 가능성도 낮았을 거라는 아쉬움이죠.
18/03/15 18:50
게임커뮤니티에서 이게 서브컬쳐로 분류되는게 더 이상하네요. 이걸로 화낼 사람들은 이걸 서브컬쳐로 분류해서 올렸으면 저번에 그랬다고 아주 한판 하자는 거냐고 화냈겠죠.
18/03/15 17:17
글쎄요 기본은 게임 방송에 대한 글인데요... 카테고리가 달랐다고 양상이 크게 달랐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VrynsProgidy 님의 댓글은 어느정도 맞지만 그냥 글쓴이에 대한 반감이 이번글엔 큰거 같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포나가 마이너해봐야 얼마나 마이너하다고...
18/03/15 18:29
공감합니다. 불편하고 분노해야 할 것에 대해서는 신경도 안 쓰면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는 태클 걸고 그것조차 일관성 없고. javascript:checkComment(); document.write_comment.submit();
18/03/15 16:22
댓글에서 약간의 위화감이 들었는데
저번글을 보고나니 그 위화감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군요. 유게에서 너무 까칠해지지 마요~~모두들~~~!!!!
18/03/15 22:58
올해 첫번째 밸브 공인 메이저였죠
결승에서 미국팀인 클라우드 9과 유럽팀인 페이즈 클랜이 붙었는데 둘 다 팬덤이 약하지 않은데다가 흥행 보증수표라는 북미 vs 유럽 구도라서 화력이 아주 그냥... 참고로 2위에 pgl 이것도 작년 두번째 밸브 공인 메이저였어요...
18/03/15 16:43
저번글은 작성자가 정말 밑도 끝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드레이크 트레비스 스콧이 와서 시청률 폭발한거라고 설명해주니까 이런 반응이라니 제가 아는 것보다 드레이크가 듣보가수였던가요?
18/03/15 21:52
Drake 현재 전세계 음원 차트 1윈데.. God's Plan..
유럽 전체 음원 순위 1위, 미국 전체 음원 순위 1위, 전 세계 음원 순위 1위.. 한국에서만 듣보잡이죠
18/03/15 16:51
일단 드레이크는 2009년부터 조명받아서 이미 탑급 래퍼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 아재사이트라 모르는건 아닌거같고... 그냥 외힙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별로 인기가 없어요. 끽해야 컨트롤 디스전으로 한국 랩씬에 영향준 켄드릭라마정도나 유명하지 빅션, Bada$$, 미고스 이런애들 아는사람 몇명이나 있을까요.
18/03/15 17:19
외힙이 한국에서 인기 별로 안 많아도 드레이크랑 켄드릭 라마는 나머지들하고는 인기 차이가 좀 있어요. 노래뱡 순위나 음원 순위나 뭘로봐도 그 둘은 한국에서 외힙이 아니라 그냥 팝가수임...
18/03/15 20:38
우리나라에서 외국힙합가수 아는 사이트가 힙합LE랑 플레이어말고 없는 실정이라....그나마 팝좀 아는 사람이 아는 힙합가수 한계선이 에미넴,제이지뿐이죠
18/03/15 16:57
드레이크 물어보시는 분들중 저처럼 드레이크라는 가수는 아는데 본문에 언급된 드레이크와 매칭이 안되서 물어본 사람도 있을겁니다.
순간 탑스트리머인가 했습니다. 근데 트레비스스캇 보고는 "아... 설마 그 드레이크?" 했죠. 다른 분께서 언급해주신것처럼 펍지는 네이마르 활용좀 해야할듯합니다.
18/03/15 16:59
개인방송 59만명 찍으면 충분히 화제될 일인데 다들 지나치게 날이 서있네요.
이분이 저번에 같은 방송 소재로 계층유머 설명도 없이 올린 거야 알고 있죠.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일이 지금까지 끌고 와서 싸움판 만들 정도의 잘못은 아니예요.
18/03/15 18:56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일본 아이돌, 애니 등 이런거에 까치한 댓글이 안달리는건 관대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그냥 그런건 걸러서 넘기기 때문일까요?
18/03/15 19:02
(수정됨) 지난글 보고 왔는데
그때문인지 피드백이 나름 된거 같은데 크크크크크크크 여기서 닌자가 누군지 드레이크가 누군지 몰라도 이 글의 포인트를 파악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 같은데요 크크크 근데 쓰고 보니 그렇게 격하게 반응한 사람은 두세명 정도?? 뿐인거 같네요 다만 드레이크를 의외로 많이 몰라 망한...
18/03/15 19:59
저번 글까지 같이 보니 유머의 완성이군요... 그나저나 포트나이트 인기 체감을 못하고 있는데 대박이네요... 마치 원조 맛집 도타와 그걸 순화시켜서 라이트하고 편의성 높게 만든 롤의 관계 같네요.
18/03/1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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