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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7 01:29
상위 팀들의 경기력이 미쳐날뛰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등수는 낮기는 하지만 중국 팀들이 몸사리지 않고 서로 치고 받으면서 멋있는 장면 보여주기도 하고(gol빼고...) 심지어는 1등도 한번 차지해버리니 중국 반응이 아주....
18/03/07 01:43
중국 제외하고 공식방은 2~3만 수준이었죠. 러시아 하고 다합치면 5~6만쯤 되었나 그랬을거고...글옵이랑 겹쳤다곤 해도 많이 아쉬운 숫자죠.
중국 시청자는 다 아시다시피 뻥튀기가 많이 되어있는 숫자이고...
18/03/07 02:12
그럼 lpl도 작년 중국에서 열린 롤드컵도 다 뻥튀겠네요.
참고로 저번 주말 열린 아프리카 배그멸망전은 약 10만명, 공식방송 최고시청자 6만명? 그정도로 봤네요. 이것도 망한거겠죠?
18/03/07 02:42
뻥튀기죠. skt vs rng가 다합쳐서 1억 나왔는데 이걸 믿는 사람은 없겠죠
그리고 배그는 멸망전이 오히려 시청자 더 잘나와요. 트위치도 그렇고 아프리카도 그렇고 스트리머 기본인기가 있으니... apl은 스플릿 할때 1만명수준이었고 pss, pwm 다 시청자수는 처참하죠...
18/03/07 03:25
아.그럼 저 위 자료 배그 위의 데이터도 뻥튀기니 누가 많이 부풀린지는 알수없으나 어쨌거나 이제 리그가 생겨나는 배그대회 청자 순위가 역대 8위즈음 된다는건 엇비슷하게 맞다는 얘기군요?
아무리 인기비제이가 출연한다고 해도 5만 6만 이런숫자는 쉽게 못찍습니다. apl은 파일럿시즌인데도 결승은 3만이 넘어 4만가까이 봤어요. 배그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데 왜 이렇게 망했다 소리가 많은지...
18/03/07 11:05
아니죠. 정확한 집계가 어려워서 모르는거죠.
중국 스트리밍은 국내 프로게이머들도 뻥튀기 되어있다고 말하고 도타2 프로였던 중국 선수도 시청자수는 많이 뻥튀기 되어있다고 직접 말할 정도로 공공연하게 다 알고 있던 사실이에요. 스트리밍 사이트 들이 많아서 경쟁이라도 하듯 전부 다 뻥튀기 하고 있죠. 그리고 시작단계라도 압도적인 국내인기가 있는게임인데 지금 국내대회 시청자숫자는 솔직히 아쉽죠. 저도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스타시리즈 대회는 길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그럼에도 많이 다듬어야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18/03/07 05:14
(수정됨) 제 전 여친이 중국 모바일 방송과 판다티비 계약해서 잠깐 한적이 있는데
모바일 방송은 그냥 켜놓고 가만히 있어도 계속 봇이 방에 들어옵니다. 채팅창은 조용한 편인데 한시간만 지나도 시청자는 막 몇천명이 넘어가요 판다티비 경우는 플랫폼에 소속되면 방송 시작할때 운영자가 뻥튀기 시청자를 수천명을 그냥 넣어주고 상단에 위치하게끔 만들어서 사람들이 쉽게 찾아 들어올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그런거 감안하면 저것도 뭐 크게 다를거같진 않습니다 근데 2년전쯤 얘기라 지금과 다를순 있어요
18/03/07 08:40
뻥튀기된 숫자인건 이 판 아는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인건데 스타래더가 지금까지 배그 대회 중에 가장 퀄리티 좋고 반응도 좋았던 대회인 것도 맞습니다. 국내 관계자들은 스타래더 한거 보고 배워야죠.
18/03/07 09:34
세세한 통계들이야 우리도 할 수 있는것이고
중반이후였나 방송화면 좌측상단에 남은팀과 팀원수 한줄로 계속 띄워놓던데 우리나라 방송사도 당장 다음대회부터 참고했으면 합니다.
18/03/07 08:55
(수정됨) 지난번에 중국에서 대회했을때 15만인가 본걸로 아는데 뻥튀기 감안하면 엄청 안본거죠. 근데 갑자기 동접이 600만? 뭐...중국 잠재 시청자가 엄청나다는걸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중국에선 많이보긴 하더라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18/03/07 09:05
리스트 대회들 거의 전부 다 중국에서 오지게 본 대회들인데 뻥튀기 얘기는 하나마나 아닌가요?
갓롤은 정직하게 시청자 집계되는데 배틀그라운드 시청자만 뻥튀기 되는 부분도 아니고
18/03/07 09:08
(수정됨) 그거야 당연하고 대회나 스트리밍 관계자들이 다 모여서 뻥튀기는 10배로 정합시다 이렇게 담합하는게 아니니까요. 많이봤다 정도는 되겠지만 정확한 수치나 순위는 믿기 힘들다는거죠.
18/03/07 09:09
시청자수 뻥튀기가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어쨋든 중국의 배그 인기가 가장 높았고 지금도 높죠. 수치는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핵을 잡으면서 중국과 좋은관계유지해야하고 대회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국,대만,호주 한팀정도 초청하는 한중일 리그 개최하는것도 좋아보이고요.
18/03/07 09:30
중국은 아예 논외로 치는데 이건 대체 어떤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중국에서 보는 건 실제 인기가 아니다? ,,, 중국에서 보는 건 실제 보는 사람보다 높게 잡힌다?(집계에 오류가 있다?) 중국인들은 배그 안 사고 롤 안 해도 게임대회 본다고 합니까?
18/03/07 09:38
배그 중국유저가 가장 많고, 중국인기가 가장 높죠. 해외에서도 아직 배그 인기가 높은편이지만 중국을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선택해야할 상황이면
중국만 잡아도 되요. 저도 중국 무시하는게 좀 그렇더군요. 수치 뻥튀기가 있다해도 같이 뻥튀기된 다른게임이랑 비교해보면 엄청난 인기입니다. 배그가 망했다 망하는게 좋을거다 망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보이더라구요.
18/03/10 16:49
중국데이터를 신뢰를 못하니까 논외로 치는거죠..그동넨 아직도까지도 공산당 통제하에 인스타그램,유투브,페북 막는 나랍니다.
원래 동아시아가 대부분 분야에서 갈라파고스적인 면모가 있지만 특히 인터넷 접근성면에선 한국,일본,대만보다도 심각하게 갈라파고스인 국가가 저깁니다.그런 자기네들끼리 으쌰으쌰 모여서 생기는 데이터를 그대로 믿을 수도 없고 의미도 떨어지죠. 당장 우리나라에 들어온 쿠티비만 해도 그 당시 접속자 파리 날리는 수준인데 방송상위리스트보면 2만명, 1만명 본다고 수치로 떴던게 현실입니다.
18/03/07 09:49
우리나라도 이스포츠 시장 활성화되서 뷰어가 잘 나오는 곳인데, 배그가 스팀스파이 기준으로 중국이 우리나라의 10배정도가 되죠. 근데 뷰어를 비교하면 엄청나게 뻥튀기가 됩니다.
18/03/07 15:40
전세계 E스포츠 관계자들부터 중국 뷰어를 제외하는걸 원치않을겁니다. 월드시리즈,nba파이널 시청자 수를 롤드컵이 이겼다 이런 기사를 쓸수있는게 중국뷰어 덕분이죠. 한국과 더불어 준메이저 컨텐츠로 인정하는 곳이 중국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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