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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6 00:21
아이리버 삼각대랑 잠수함.. 크크크.. 아이옵스 빼고 다 써봤네요. 애플 도르르륵 하는 느낌이랑 아이리버 조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18/03/06 00:43
아이리버 크래프트가 나올때 아이팟은 사진에 있는 나노가 아니라 곰발팟이라 불리던 오리지널 3세대 였을거에요.
하드 들어가있고 파이어와이어로 컴터랑 연걸했던... 이걸 기억하는게 제가 그 당시 곰발팟을 써서 크크 아이팟 4세대-아이팟 포토 다음에 나노가 나왔으니 한참후의 일이죠
18/03/06 00:44
아이리버 imp350이었나 mp3cd 플레이어로 처음 접했는데
와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얇고 예쁜 디자인의 cd플레이어가 나온다는데 놀라웠어요 다음곡 지정하기 기능이 참 쏠쏠했는데 지금도 이런 기능있는 앱이나 기기가 있나 몰겠네
18/03/06 01:02
저는 거원 썼습니다.
14년 전인데 그때는 mp3 가지고 다니던 친구들도 많이 없어서 야자 시간에 친구들이 빌려가고 그랬네요.
18/03/06 01:26
솔직히 코원 D2 나왔을때 혁명 아니였습니콰.
지금생각하면 뭔 코딱지만한거에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보려고 시간버리면서 인코딩했던 추억이 나네요...
18/03/06 08:55
코원 s9 정말 용돈 꼬박꼬박 모아서 겨우 사가지고 자랑스럽게 들고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D2랑 S9 디자인은 지금 봐도 그렇게 촌스럽지 않은것 같아요 크크
18/03/06 01:56
모노리스 쓰시던 분은 안계시나요?
알루미늄 디자인이 참 고급졌는데요. 목에 걸어도 꽤 괜찮았구요. 그 조그만 단색 액정에 gif로 시작 애니메이션 넣고 그랬었던 기억도 나네요.
18/03/06 02:33
개인적으로 거원 코원이 최고였습니다.
거원시절은 가격도 싸고 성능도 좋았죠. 마지막 mp3가 아이팟3세대였던가 그랬지만 아이팟을 쓰면서도 성능과 편리함은 코원이 최고였고 그리웠으니깐요... 대학생활 밴드 하면서 정말 mp3는 제 몸의 일부였었는데 ㅜ
18/03/06 03:12
첫 mp3가 아이리버 n10이었고..
(그 이후로 폰으로 음악+애니 봤던...) 두번째가 아이팟 터치 2세대... 캬... 이후는 스마트폰이라서..
18/03/06 03:17
아이리버 정말 많이 썼었고 거의 초창기 모델이였던 256MB 용량짜리도 썼었는데 저 버튼 고장 너무 잘나서 화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
18/03/06 03:30
한국에서 아이리버 썼는데 미국 유학오면서 애플 아이팟을 알게되었고 아이팟의 위대함을 그때 느껴씁니다. 진짜 충격과 공포를 느꼇었죠
18/03/06 03:55
cdp만 쓰다가 휴대(cdp+cd케이스)가 너무 귀찮아서 다 리핑하고 대학교때 아이팟 클래식을 처음 써봤는데 그때 이후로 클래식-나노-터치-아이폰 테크를...
그때 쓰던 아이팟 용량이 10G인가 그랬는데 동아리 선배가 '야 내가 가지고 있는 mp3 다 합쳐도 10기가가 안되는데 이걸 쓴다고?' 하며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18/03/06 05:41
진짜 아이팟은 완전 혁명이었죠. 저도 가지고 있던 mp3에 나름 자부심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팟 앞에서 그냥 와장창 무너져버린..
18/03/06 07:47
00년 - 삼성 옙 파란색 16메가짜리
03년 - 코원 iaudio4 05년 - 코원 D2 년도는 정확하진 않지만.. 코원 짱짱맨입니다 크크 특히 iaudio4는 착실하게 펌업 하더니 나중에 OGG까지 지원해줬죠
18/03/06 09:02
유일하게 사용해본 애플 제품이 사진에 아이팟나노 1세대였는데, 친구들이 뭐 그렇게 큰걸 들고 다니냐? 라고 말했었죠. 그런데 사용해보니 휴대성은 단순히 부피가 작은게 아니라 얇은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얇으면 주머니에 넣어도 가방에 넣어도 키가 나지 않더군요. 둥글둥글한 mp3는 주머니에 넣으면 툭 튀어나와서;;
18/03/06 09:36
저 시절엔 참 128mb 이런 용량의 기계들 가지고도 살뜰히 용량 아껴가며 잘 썼네요. 요샌 64기가짜리 핸드폰도 용량 부족해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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