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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2 12:51
우연의 일치와 신화적 서술의 합치가 아닐까 합니다.
공성전 전략 중에 저 땅굴 전략을 응용해서 성벽 일부에 땅굴을 파서 기울어 무너지게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그때 때마침 진격 나팔을 불었다던가요.
18/03/02 10:49
고성들을 보면 나름대로 낭만(?)이 있는데, 그놈의 대포가 모든 걸 끝내버렸죠.
그러나 가로쉬가 한 짓을 보면 폭격이 체고시다...
18/03/02 10:54
10번에 돼지는 오래동안 타라고 쓰는거긴 할건데.. 그걸로 성벽을 어떻게 무너트릴지는.... 목책이면 태울 수 있겠지만 석성이나 토성엔 의미가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11번은 공명일텐데 이걸 사람이 주파수 딱 맞게 낼수는 없을건데 말이죠..
18/03/02 10:56
여리고의 경우 3천년보다 더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추정하기론 고조선 건국 이전이죠. 중동지역의 문명이 앞서있었다고 해도, 그 시기에 저런 돌성벽일 리가 없죠.
개인적인 해석은, 일주일동안 빙빙 돌면서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일제히 나팔을 불어 패닉상태에 빠트렸다고 봅니다. 내부에서 성벽을 무너뜨렸다고 생각해요. 항복한거죠.
18/03/02 11:20
+ 붙이면
별모양요새의 경우에는 대포로도 힘들고 오히려 성벽위에 있는 대포로 인해 피해가 발생되므로, 폭약을 땅에 묻고 시밤쾅 하는 방법도 있고(아크레 전투, 단 아크레 요새는 십자군 지어진 중세 요새임) 콘크리트 요새개발로 이런것도 안되니까 항공폭탄(그랜드슬램)으로 무너뜨리는 방법도 있고 단, 베를린의 티어가르텐의 대공포탑의 경우에는 12.8cm 대공포 및 미친 방어력과 환상적인 위치 선정으로 베를린항복시까지 버티기도 함 그리고 최종병기 ☆핵★폭◆탄※
18/03/02 11:59
독일 : 공성은 역시 대구경 대포지
구스타프 열차포를 만든다 대포 운영인력 250명에, 철도작업요원 2500면 영국의 폭탄마 : 내가 이번에 10톤짜리 폭탄을 생각해봤는데 어때? 영국 : 영감님 설계한건 너무 크고 무거워요. 근데 반땡해서 만들어주면 한번 던져볼게요. 실전데뷰 후 오오 톨보이느님 오오 영국 : 영감님 처음에 제안한 설계도 아직 있죠? 우리가 폭격기를 개조할게요! 빨리만들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18/03/02 16:47
음량이야 숫자가 많으면 됩니다만, 공명현상이 일어나려면 주파수가 맞아야하죠. 나팔은 고유주파수가 있으니, 언제든 불기만하면 무너진다는 거나 다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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