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02 09:59
아침에 출근하면서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사가지고 올라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커피숍에 한 열댓명 회사원이 앉아있고, 팀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혼자 막 떠들고 있더군요 팀원으로 보이는 열댓명은 그냥 똥씹은 표정으로 고개 수그리고 있고, 뭘 끄적거리고 있고... 같은 느낌이네요
18/03/02 13:21
정도의 차이지 생활하다보면 별거 아닌데 나도 조금씩 물들어가고있구나 생각들때가 있습니다.
카톡도 농담같아보이는데 진지하게 생각할필요없을거 같아요.
18/03/02 10:11
숨이턱
자기가 능력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카톡 내용처럼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죠. 뭐가 문제인지 고민해 봅시다~ 같이 실제 문제해결엔 하등 도움이 안되는 소리 말이죠. 진짜 능력있는 매니저라면 현 프로젝트의 문제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팀 구성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문제를 해결하려 할거구요.
18/03/02 10:30
초장부터 구멍난 배라고 하는거 보고 회사 사정이 안 좋은가 싶었는데 그 구멍이 당사자인가보군요
확실히 고위직이 무능한것만큼 회사에 해로운게 없죠
18/03/02 11:18
저 정도면 드문 정도도 아니고 흔한 일이라 굳이 조작할 필요는 없을 듯 싶네요. 사람이 답이라면서, 사람을 다룰 줄 모르는 친구들이 윗자리에 올라가니 저런 현상이 생기죠.
18/03/02 12:03
제 카톡방을 본인의 메모장으로 사용하던 상사가 있어봤어서 보자마자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네요 덜덜덜
후에 정중하지만 뼈있게 업무외 시간에는 카톡 자제해달라 말씀드리고 벗어났긴 했지만 상사의 카톡 한 줄이 주는 스트레스는 어마무시하죠. 저런식이 아니었던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