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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2 16:20:24
Name 삭제됨
출처 엠팍
Subject [기타] 아재들은 모르는 요즘 대학 출석방법.jpg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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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18/02/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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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 쉽겠군요(너무 어려서대학 안가봄)
알테어
18/02/22 21:36
수정 아이콘
이공계 대출은 무이자로 해드립니다.
노틸러스
18/02/22 16:21
수정 아이콘
이번에 강사 오티를 갔더니, 야외에서 진행되는 실기 수업은 강사가 어플에 뭘 입력하면 승인번호가 뜨더군요. 그걸 출첵때 불러주면 학생들이 어플에 입력해서 출첵하는걸로... 이제 대출하려면 폰을 들고다녀야 할 거 같습니다 크크
산성비
18/02/22 16:22
수정 아이콘
한 명 폰 몰아주고 잔디밭에서 막걸리나 한 사발 하면 되겠네요
MiguelCabrera
18/02/22 16:33
수정 아이콘
2011년부터 교내에서 술을 못 마시게 됐습니다 ㅜㅜ
산성비
18/02/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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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러 학교 갔는데 세상 많이 변했군요
18/02/22 16:46
수정 아이콘
헐 학교마다 다른건가요? 저는 2015년 까지 잔디밭에서 소주 잘 마셨는데
위원장
18/02/22 17:40
수정 아이콘
교내에서 술을 못파는거지 아마 마실 수는 있을겁니다
MiguelCabrera
18/02/22 17:4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전역하고는 잔디밭에서 술마신 문화가 사라지고, 동기, 후배들이 법으로 금지됐다고 들어서 그런 줄 알았어요.
김홍규
18/02/22 20:41
수정 아이콘
잘만 마셨는데요????? 크크크 장난 아니고 진짜입니다...
다람쥐룰루
18/02/22 23:31
수정 아이콘
음...시행된 직후라서 그런건가 저 졸업힐때까진 잘 마셨어요...
가만히 손을 잡으
18/02/22 16:24
수정 아이콘
그럼 친구한테 휴대폰만 보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루트에리노
18/02/22 16:30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러면 대출을 하기 전에 "폰을 주고", 다시 말해 이미 학교에 와 있든 사전에 만나야만 하는거라 훨씬 힘든거 아닌가요.
애당초 대출을 하는 이유가...
18/02/22 16:30
수정 아이콘
저걸 카메라로 찍어서 보내서 하면 되지 않나요?
츠라빈스카야
18/02/22 16:32
수정 아이콘
안전보건공단 관련 교육을 받을때 저걸로 출첵해봤는데, 해당 경우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휴대폰 위치정보를 잡습니다.
지정 위치 반경 얼마 이내에서만 출석처리가 되더군요.
가만히 손을 잡으
18/02/22 16:37
수정 아이콘
세컨폰을 친구에게 맡겨 놓으면 아예 쨀수 있어 보이거든요.
루트에리노
18/02/22 16:50
수정 아이콘
그것도 세컨폰이 있어야만 하고, 그걸 맡아줄 친구도 있어야 하고, 심지어 그 친구가 추가로 뭘 해야하고...
예전에 대출은 그냥 예 한번 해주면 그만이었는데 이건 남의 물건을 달고 다니면서 그걸로 뭐까지 해줘야 하니까 훨씬 더한 수고로움이죠.
몽쉘군
18/02/22 19:29
수정 아이콘
화장실도 같은칸에서!
DavidVilla
18/02/22 18:11
수정 아이콘
꽤 오래 전이긴 합니다만, 대출의 이유는 언제나 강의 째고 근처 '피씨방 가기'였기 때문에.. 폰은 있으나 마나 하핫;
율곡이이
18/02/22 16:24
수정 아이콘
대리출석이 훨씬 쉬워졌네요... 이름 호명하는건 한 50명 넘어가지 않는 이상에야 대리출석이 불가능한데..
두지모
18/02/22 16:25
수정 아이콘
대학다닐때 폴더폰 썼었는데.. 스마트폰 없음 출석체크도 못하다니
코우사카 호노카
18/02/22 16:25
수정 아이콘
저 대학 다닐땐 단말기에 학생증 꽂았는데 이젠 스마트폰이군요;
리듬파워근성
18/02/22 16:25
수정 아이콘
아재들은 이런 거 모르나요? 저는 오늘도 Q.R. code를 이용해서 출석찍고 호버보드를 타며 campus-life를 즐기다 왔읍니다.
루트에리노
18/02/22 16:28
수정 아이콘
뭐 요즘은 대출같은거 본인 손해라 많이들 안하더라구요
나이트메어
18/02/22 16:28
수정 아이콘
폰 2개 쓰면 되겠네요.
하르피온
18/02/22 16:29
수정 아이콘
폰 고장이나 냅두고오면
출석은했지만 결석인가요
Fanatic[Jin]
18/02/22 16: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생각을...
말머리
18/02/22 16:38
수정 아이콘
그럴 경우는 학생증이나 기타 신분증을 교수에게 제출해서 출석을 인정받는 제도가 있겠죠
18/02/22 16:33
수정 아이콘
엥? 이거 진짜인가요?
유자농원
18/02/22 16:42
수정 아이콘
전 자체앱으로 했습니다.
전정대쪽은 그래서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구요 크크
앱이나 폰의 문제도 충분히 있을수있어서 오프라인에서 확인받고 교수가 출석을 정정해줄 수 있었습니다.
커피소년
18/02/22 16:42
수정 아이콘
위치도 보긴하는데 사실 fakeGPS로 다 됩니다.
맘만 먹으면 대출가능한데.. 어차피 자기손해인데 무슨 상관일까요.
홍승식
18/02/22 16:44
수정 아이콘
그냥 강의실에 지문인식기를 두고 지문 인식시키는게 더 낫겠네요.
고란고란
18/02/22 19:59
수정 아이콘
그럼 또 지문 본떠서 가짜 손가락 만들어서 찍는 사람이 나올지도...
바닷내음
18/02/22 16:48
수정 아이콘
<대출> * 오늘 강의 QR코드 사진 1만원에 팝니다 *
상계동 신선
18/02/22 16:48
수정 아이콘
5년전에 수업조교 할 때만 해도 출석부 들고다니며 호명했는데 지금은 저렇게 하려나요. 그때 수업듣던 학생들 중에 지금도 학교에 있는 친구들도 있을텐데. 저렇게 출첵한다고 하니 짧은시간 안에 세상이 많이 변했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카미트리아
18/02/22 16:58
수정 아이콘
졸업한지가 10년이 다 되가는데..
학생증 태깅해서 출석 채크 했습니다.
5년전에 출석부면 조금 늦게 변하는 학교 아닌가 싶네요
상계동 신선
18/02/22 17:10
수정 아이콘
네, 그랬던 것 같군요. 얼마 전에 학교 다시 가보니 강의실들도 새로 많이 들어오고 리모델링도 많이 했기 때문에 출석부는 지금은 다 없어졌겠네요. 아, 그리고 생각해 보니 마지막으로 출첵 했던 게 2011년 연말이니 5년이 아니라 7년 전입니다.
고란고란
18/02/22 20:00
수정 아이콘
태깅은 2003년쯤에도 했던 거 같아요. 근데 교양만 그런 방식이고 전공은 출석 불렀네요.
아스미타
18/02/22 16:58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없는 사람은 어쩔
메가트롤
18/02/22 18:01
수정 아이콘
궁금하네요 크크
꿀꿀맨
18/02/22 18:48
수정 아이콘
출석부의 학번과, 학생증 제출-학생증 사진과 얼굴 대조 하면 되지 않을까요?
안면 대조까지 들어가니 사실 가장 확실한 신원확인이니까..
RedDragon
18/02/22 16:59
수정 아이콘
요샌 각종 정부 주관 교육들도 출첵 qr코드로 하더라구요.
회사에서 외부교육 나와서 출첵을 qr코드로 해서 신기했는데 대학들은 이미 다 저렇게 하나보네요.
로즈엘
18/02/22 17:06
수정 아이콘
다들 먼저 대출 방법부터 생각을....
18/02/22 17:14
수정 아이콘
04학번인데 저희 과는 수업이 전공교수님이 지정 좌석을 걸어버리셔서 지정좌석에 없는걸 조교가 수업시작 5분되었을때 체크하고 갔었습니다... 전공은 힘들었고 교양은 뭐... 전공들을라면 가야하는데 듣는거죠 쌩까거나... 덕분에 학교를 오래 다닌기억이 나네요...
18/02/22 17:18
수정 아이콘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모리건 앤슬랜드
18/02/22 17:20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는건데 어차피 돈내고 듣는 수업 어지간하면 그냥 듣자.....입니다. 그 돈만큼 가치있는 일 하기가 쉽지가 않은것같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2/22 17:20
수정 아이콘
아싸에 돈도 없어서 대출은 꿈도 못꿈
화이트데이
18/02/22 17:24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1> 저러다가 당연히 기습적으로 출석 한 번 부릅니다. 그런데 짬밥 꽤 되는 양반들은 그 타이밍이 기가 막힙니다. 빈 자리가 전보다 많은데 출석 수가 그대로면 바로 출석 불러서 줄줄이 잡아갑니다.
한 수업 같은 경우에는 대출 한 번 걸리는 순간, 이전 수업 전부 결석 처리라는 초강수를 두었는데... 그래도 할 놈은 하더군요. 이 때 학생들이 찾아가서 하는 말은 전형적인 음주운전하다 걸린 진상의 논리고요.

2>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요새 있긴한가 싶지만)이나 안들고 온 경우에는, 조교나 교수님께 말씀드리면 알아서 해줍니다. 아니면 같은 수업 듣는 사람 휴대폰 빌려서 출석하기도 하고요.
위원장
18/02/22 17:41
수정 아이콘
교수마다 다르겠죠.
우리는 하나의 빛
18/02/22 18:14
수정 아이콘
솨솨솨 솨솨 솨솨솨
Janzisuka
18/02/22 18:33
수정 아이콘
사진찍어서 전송해주던 해도....대출이 되는거 아닌가요...?
18/02/22 18:54
수정 아이콘
아예 해당위치나 와이파이 아니면 막아버리는 것도 있더군요
베네딕도
18/02/22 18:57
수정 아이콘
전 수업 가기싫으면 그냥 안가고 말지 쫌스럽게 대출 부탁하고 그러진 않았네요
덕분에 학점은 개판이었지만 본인 선택에 그 정도 책임은 져야지 어린놈들이 잔대가리 굴리는게 넘 극혐이었어요
AeonBlast
18/02/22 19:00
수정 아이콘
저희는 교내어플로 교수님이 말한번호를 10분인가 5분안에 입력하는건데...

다들 카톡으로 절반이상 원거리 출석했죠...
솔로13년차
18/02/22 19:35
수정 아이콘
QR코드 어떻게 찍는 줄도 모르는데.
정말 아재네요.
러블리맨
18/02/22 21:29
수정 아이콘
저거 사진찍어서 출석 안한 친구한테 보내면 되겠네요.
18/02/22 22:40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는 블루투스 어플로 한적 있어요. 다만 교수님들이나 학생들이나 둘 다 싫어하는 편이었죠. 학생들과 직접 이름부르며 눈 맞춰보는 것도 교감이라고
18/02/22 23:0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출석이 왜 점수에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 되는데..
18/02/23 00:4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변별력 때문이겠죠...
18/02/23 01:42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대학씩이나 돼서 출석에 점수가 있다는 게 참..
그만큼 시험이 쉽고 단순하다 거나 강의가 별로 라는 이야기겠죠.
18/02/23 03:00
수정 아이콘
교수 본인이 강의를 잘 하고 시험 문제를 강의에서 잘 출제하면 오지 말라고 해도 오는 거지, 어른들끼리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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