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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0 20:41
대항해시대 2는 진짜 인생게임입니다.
삼국지는 막상 최고명작이라던 3는 못해봤고 4-5에 미쳐 산듯. 그리고 원조비사. 크크크. 징기스칸4보다는 원조비사!!!
18/02/20 20:51
여어 술! 제독님은 적당히 합시다!
대항2는 다이스만 해도 갓재미가 보장되는 게임.. 어? 그러고보니 관우가 1렙에 화웅에게 일기토를 거네요? 아.. 저렇게 하는거 아닌데..
18/02/20 20:52
일기토 재미도 없고 그냥 가위바위보 수준의 게임인데 뭐 그리 3d를 덕지덕지 바르는지..
구삼국지 관우가 청룡암참파 쓰는게 더 멋있구만..
18/02/20 21:05
아주 오래전에 16색만 쓰던 시절의 그래픽이 예술이었습니다.
당시에는 16개의 색깔만 동시에 쓸수 있었고, 이 16개의 색깔을 무얼 쓸지 팔레트로 지정하는 형식이었는데, 당시 코에이의 맵은 똑같은 맵 그래픽에 팔레트만 바꾸는 것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연출이 가능했습니다. 각 계절마다 맵을 따로 그린게 아니었죠.
18/02/20 21:47
코에이 뿐만 아니라 다른 비슷한 류도 전 그렇게 느낍니다. 그래서 한창 때 2D 고전 RPG 막 찾아다녔죠. 지금도 해보고 싶어지는 듯...
18/02/20 23:10
제가 지금 앉은 자리에서 워드파일열고 공략집 줄줄 써내려갈 수 있는 게임 중 하나가 수호전 천도 108성입니다.
가끔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플레이하고 있지요. 크크
18/02/20 23:58
유치원때랑 초등학교 1-2학년때만 해도 80년대에 나왔던 갤러그, 남극탐험 그런 것만 하다가 초등학교 3-4학년 때 어느순간 대항해시대2, 삼국지영걸전 접했을 때 게임의 신세계를 경험했었죠. 저희 집에는 없어서 친구집 갈때마다 꼭 하고 싶었던 게임들이였지요.
18/02/21 00:07
전 솔직히 코에이 최후의 불꽃을 태합입지전5라고 봅니다. 유명 장수마다 이벤트 및 시나리오 알차게
구현해놓은데다, 전투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만으로도 평타인데. 오픈월드마냥 다도에 검호에 상인플레이도 가능하도록 구현해놓았죠. 장수 카드모으기 요소도 만들어서 수집욕구도 불타오르게했죠. 밤새던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18/02/21 07:01
진짜 시험기간에 하면 짱인 듯요. 저는 아직도 수시로 합니다. 주로 영걸전, 대항2, 삼5, 이렇게 순회.
https://youtu.be/dhuES6kOF9c 삼5 맹획하고 신군주로 통일한 거 영상 찍어봤던 거입니다.
18/02/21 08:25
켈트의 전설도 히트를 못쳤지만 진짜 재밌었죠
혹시 고전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꼭 해보세요 코에이 하면 원조비사, 켈트, 대항해, 삼국지, 진짜 버릴게 없었는데 반대로 이젠 할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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