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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5 08:47
철권의 계급은 낮은 쪽부터 숫자단-액자단-녹단-노랑단-주황단-빨강단-의자단-파랑단-보라단-황금단 순으로 올라가는데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이 [모든 캐릭터]를 의자단으로 만들었습니다.
보통 '고수'의 레벨의 시작이 빨강단인데 그 빨강단에 있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는게 유머..
18/02/15 08:48
철권의 계급은 낮은 쪽부터 숫자단-액자단-녹단-노랑단-주황단-빨강단-의자단-파랑단-보라단-황금단 순으로 올라가는데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이 [모든 캐릭터]를 의자단으로 만들었습니다.
보통 '고수'의 레벨의 시작이 빨강단인데 그 빨강단에 있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는게 유머..
18/02/15 12:16
제목 보자마자 딱 생각난게 무릎선수네요 크크
어떤 캐릭을 하던지 그 캐릭 특유의 색보다는 자신만의 운영법으로 풀어나가는 능력이 있어서 저런 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플레이를 할 수록 상대방의 약점을 캐치해가며 점점 자신쪽으로 유리하게 만들어내는 능력과 집중력은 데스를 하라고 태어난 사람같은 느낌이죠 무엇보다도 가장 무서운 점은 네시간짜리 데스를 끝내고 다른 사람 없나.. 하면서 다시 매칭을 돌리는 그 철찌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격겜이란게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곤한 게임인데 그렇기 긴 데스를 하고도 다음 데스를 하려고 매칭을 돌리는건...
18/02/15 16:08
생방을 못 봐도 유튜브 채널에서 무나리오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처음에 몇판은 좀 밀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자신만의 운영법으로 압도하고 있는 무릎 센세.. 상대방 입장에서는 얼떨떨하죠. 분명히 비벼볼만했는데 어느샌가 아무 것도 못하고 계속 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 크크크 기억에 남는게 아빠킹 고우키 대 무릎 카즈미였는데 나중에 멘붕 온 빠킹님이 솔직히 현역 프로게이머들이랑 데스하면 다 자신있는데 무릎님은 처음엔 할만해도 결국엔 파훼당해서 도저히 못 이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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