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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08 11:08:30
Name 삭제됨
출처 엠팍
Subject [유머] 평창 노출 시위녀.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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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비
18/02/08 11:09
수정 아이콘
10분이래요. 그래도 오래 버텼네요...
덴드로븀
18/02/08 11:09
수정 아이콘
앗...아아...
Rorschach
18/02/08 11:09
수정 아이콘
요즘 날씨에 몇 분이라도 한게 대단하네요...
솔로13년차
18/02/08 11:09
수정 아이콘
평창이 아니었더라도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겨울'인데...
NC TWICE
18/02/08 11:09
수정 아이콘
와 오래 하셨다... 저 날씨에 10분이라니
멀면 벙커링
18/02/08 11:09
수정 아이콘
이 강추위에 10분이라도 한 게 어딥니꽈?!!
고생하셨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8/02/08 11:09
수정 아이콘
보기만 해도 추워 보이네요
18/02/08 11:1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짤이나 기사로 떴으니 목표달성이네요.
18/02/08 11:10
수정 아이콘
10분이면 충분히 어필 됐을듯..
프링글스할라피뇨
18/02/08 11:10
수정 아이콘
10분이면 할말은 다 하고 갔겠네요.
소르바스의 약속
18/02/08 11:11
수정 아이콘
대단한 분이네요. 화이팅!
만년실버
18/02/08 11:12
수정 아이콘
바람이 진짜 칼바람이라...고생하셨네...
Janzisuka
18/02/08 11:12
수정 아이콘
아니..얼어 죽으려고;;;
그럼 모피 말고 면으로된 옷 여러겹 입고와서 따뜻하게 시위해줘...
오히려...모피를 입고싶어지자나...
18/02/08 11:13
수정 아이콘
PETA가 또...
루카쓰
18/02/08 11:14
수정 아이콘
반팔 입고 30초 밖에 나갔다 온 것도 뼛속까지 시리던데 대단하네요
18/02/08 11:15
수정 아이콘
전 10초도 못합니다
겨울삼각형
18/02/08 11:16
수정 아이콘
패딩없이 쓰레기버리러 나갔다가 정말 추워 죽을뻔했는데..
누렁쓰
18/02/08 11:17
수정 아이콘
시위를 하다가 모피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바꼈을수도?
VrynsProgidy
18/02/08 11:18
수정 아이콘
제발 공학적소재로 만든 옷을 입고 나와서 시위해주세요
모피 아니면 옷이 없습니까 ㅡㅡ
오히려 더 모피 입고 싶게 만드는 역효과만 날듯
18/02/08 11:19
수정 아이콘
다시는 한국의 추위를 얕보지마라
18/02/08 11:20
수정 아이콘
이 날씨에 10분요? 덜덜
Lord Be Goja
18/02/08 11:20
수정 아이콘
시도라도 대단하긴 하군요 목적은 별로지만.김정일남침경고 누드쇼 할배정도의 각오가 있는듯.
18/02/08 11:21
수정 아이콘
저분 표정이 모든 말을 하고 있는것 같네요 크크크
18/02/08 13:50
수정 아이콘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김첼시
18/02/08 11:23
수정 아이콘
근데 저분이 모피아닌옷으로 꽁꽁 싸맸으면 애초에 관심못받았을듯
18/02/08 11:23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
18/02/08 11:25
수정 아이콘
캐나다도 춥긴 하지만 여기도 강하죠
쪼아저씨
18/02/08 11:28
수정 아이콘
내가 기대한 노출은 이런게 아닌데!
근데 정말 춥겠네요. 근성은 인정합니다.
bemanner
18/02/08 11:28
수정 아이콘
이날씨에 10분이면 충분히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네요 크크
ColossusKing
18/02/08 11:29
수정 아이콘
바람 : 와 이걸 벗네
-안군-
18/02/08 11:29
수정 아이콘
그럼 목화솜으로 만들어진 옷이라도 입으시던지... ㅠㅠ
18/02/08 11:30
수정 아이콘
후덜덜덜덜덜
17롤드컵롱주우승
18/02/08 11:32
수정 아이콘
상상만으로도 추운것...
키스도사
18/02/08 11:33
수정 아이콘
무슨 깡으로;;;
홍승식
18/02/08 11:3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MGxWtI3JUs0
글을 쓰는 도중에 올라왔네요. 영상입니다.

영하 20도 평창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나선 여성 사연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5&aid=0001071962
하늘하늘
18/02/08 16:25
수정 아이콘
본문 짤은 좀 추위에 벌벌떠는 것처럼 보이는데 전체 영상은 덤덤 하네요.
닭살이 좀 돋아 있지만 인터뷰도 목소리 안떨리고 하고 돌아갈때도 움추리는것도 없이 잘 걸어가고 말이죠.
어느단편소설속에
18/02/08 11:35
수정 아이콘
매서운 김치풍을 맞고 혼이 나가기 직전이네요
아이오아이
18/02/08 11:37
수정 아이콘
올해 추위는 정말 시베리아급인데 너무 만만하게 봤네요...
다크템플러
18/02/08 11:40
수정 아이콘
한편 국제동물보호협회인 페타는 지속적으로 세계 곳곳에서 선정적이고 과격한 동물보호 이벤트를 벌여왔다. 과거 한국에선 보신탕 식당과 산낙지 식당 등을 고발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글루타민산나룻터
18/02/08 12:01
수정 아이콘
보신탕은 그렇다치고 산낙지는 대체 왜죠?;;;
라플비
18/02/08 12:03
수정 아이콘
아마 생으로 씹어 먹는다고... 물론 PETA가 그간 저지른 짓들을 생각하면 그 정도 태클은 정상적인 축으로 봐도 될 겁니다(...)
이혜리
18/02/08 13:03
수정 아이콘
와이프 한테 들은 이야기 인데,
가재류? 갑각류는 신경이 엄청나게 발달해서 고통을 느끼는 정도가 엄청나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닷가재 요리 등을 할 때 산채로 쪄 버리는 것은 비윤리적이라고 발각 되면 징역이라던가.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산낙지도 정말 너무 할 수 있지요.
cluefake
18/02/08 15:27
수정 아이콘
산채로 회를 뜨는게 불법인 나라도 있으니 뭐..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가재류는 더 엄격하구요.
하늘을 나는 고래
18/02/08 11:44
수정 아이콘
이런 노출 시위같은 경우 궁금한점이 풍기문란 죄에 해당이 안되는걸까요?
18/02/08 12:45
수정 아이콘
저정도 노출로 걸릴거라면 수영장은 전부 폐쇄해야죠.
공연음란은 성기노출은 되어야 걸려들어갑니다.
Lightningol
18/02/08 11:45
수정 아이콘
덜덜떠는게 느껴지네요
이오르다
18/02/08 11:45
수정 아이콘
하필 올해 역대급 추위라....
그러고보면 우리나라가 같은 위도에 위치한 나라들에 비교하면 가장 추운 곳이 우리나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격수
18/02/08 11:55
수정 아이콘
그 무슨 티베트라던가, 로키산맥 꼭대기라던가, 하는 곳 아닐까요 크크
-안군-
18/02/08 12:30
수정 아이콘
하긴... 우리랑 비슷한 위도에 있는 나라가,, 스페인, 그리스, 이란, 터키... 음...;;
아이지스
18/02/08 11:46
수정 아이콘
감기 걸리겠습니다
18/02/08 11:49
수정 아이콘
평창에 영하 16도면 그래도 양호하지 않았나요 크크크
피카츄백만볼트
18/02/08 11:52
수정 아이콘
목적은 공감이 안가지만 10분이면 정말 잘버텼다는 생각 드네요. 전 1분도 못버틸듯.
저격수
18/02/08 11:55
수정 아이콘
평창에서 10분이면 신념이 대단하시네요.
이민들레
18/02/08 11:56
수정 아이콘
너무 추워서 모피를 입어야한다는 결론이 나나요
18/02/08 11:58
수정 아이콘
뭐...이목을 끌려그랬겠지요.

저는 동물 참 좋아하는데
육식을 포기 안 할거면 모피고 나발이고
동물입장에선 죄다 학대 같습니다.

근데 인류의 고기사랑은 배양육의 완전한
대체가 아니면 불가능 해보입니다.

저런 활동이 근본적 효용이 없어보여요
리나시타
18/02/08 15:19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고기도 대량으로 좁은 우리에서 기르고 죽이는데 학대가 어닐수가 없죠
심지어 달걀이나 우유마저도 가둬넣고 기르고 착취하는건데
고기까지 포함해서 모든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은 존중하지만
하나만 반대하는건 딱히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메모네이드
18/02/08 18:03
수정 아이콘
음 그래서 가급적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기른 육류를 섭취하는 거죠. 과연 자연스럽게 기른 것이 무엇이고 그것이 동물의 행복과 어떤 연관이 있느냐 하는건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요. 최소한 살충제 뿌려야 기를 수 있는 닭장의 알은 안 먹는다거나요.
같은 맥락에서 저는 완전 고기를 안 먹다가 최근에 먹기 시작했는데 고기를 안 먹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고기를 먹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도축 과정은 생각보다 동물을 고통스럽게 죽이진 않는다고 합니다.(이유가 뭐였는진 까먹었지만요) 하지만 가죽 벗기기와 털 벗기기는 동물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도축보다 훨씬 잔인하죠..

유게이긴하지만 관심있는 주제가 나와서 진지 먹어보았습니다^^
18/02/10 15:52
수정 아이콘
동물복지에 힘을 쏟으면 생산량이 딸려 고기값이 폭등할 겁니다.
돈 있는 소수의 전유물이 되겠죠. 그리고 소비자 입장에서 이게 행복하게 살다 죽은 고긴지 아닌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저도 동물학대 너무 싫은데...뾰족한 수는 안 보입니다. 과학이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메모네이드
18/02/10 16:3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지금도 동물복지 고기가 비싸긴 하지만 점점 더 비싸지겠지요. 그래도 지금은 동물 소비가 너무 싸게 많이 이루어지니까 개인적으론 어느정도 중간을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동물 사육환경을 공개하는 곳들도 있긴 하니까 이런
문화가 확대되면 소비자가 어떻게 키워진 동물인지 알 수 있긴 하겠지만, 결국 동물 입장에서 행복을 정의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에서 사육되는게 행복한지 방목이 행복한지 판단할 수 없으니 별 의미는 없어보이긴 마찬가지구요..

지금은 그냥 모피랑 가죽 조심하는 정도가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공표
18/02/08 12:06
수정 아이콘
옷 입고 하면 안되나? 싶었는데, 생각 해보니 저렇게 하니 이정도라도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거 같네요
18/02/08 12:11
수정 아이콘
peta가 정말 악명 높은 곳인데, 뭐 자세한건 검색으루...
내일은
18/02/08 12:12
수정 아이콘
10분이면 충분히 동상걸릴 수 있는 시간인데... 바로 병원 보내야겠네요
18/02/08 12:20
수정 아이콘
모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한다
프로피씨아
18/02/08 12:24
수정 아이콘
지는 따뜻한 나라 살면서 저러겠죠?
-안군-
18/02/08 12:31
수정 아이콘
캐나다 사람이라니까 그리 따뜻한 나라는...;;
프로피씨아
18/02/09 11:46
수정 아이콘
정작 그 캐나다 선수들은 coldest olympic ever라고 했다는데...;
어두운하늘
18/02/08 12:24
수정 아이콘
좀 과장되지 않았을까요
저런강추위에 10분이면 사실 생명이 오락가락할겁니다
사람은 체온 1.2도만 상실해도 데미지가 장난아닌데
저칼바람 속에 맨살로 10분이면 순식간에 저체온증으로
심하며 사망직전까지 갈걸요
미뉴잇
18/02/08 12:31
수정 아이콘
건강한 사람이 10분간 강추위 영하 16도에 노출된다고 저체온증으로 사망직전까지 가진 않습니다.
어두운하늘
18/02/08 12:45
수정 아이콘
그게 예전 외국다큐에서 본건데 인간의 체온이 얼마나 빨리 그리고 몇도만
떨어져도 어떤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준 프로에서 본거라서요
알몸상태로 강한 찬바람이 부는 실험실에서 단 몇분동안 노출시키는것만으로
인간의 체온이 확떨어지고
5.6분경과후 신체가 사실상 체온을 유지할려는 자가시스템 동작을 포기하면서
신체의 움직임이 급격히 둔화되며 실험자의 의식이 약해져가더군요
제기억으론 실험시작 15분만에 실험자의 신체내부 온도는약 3도가까이 떨어졌고
더이상하면 쇼크가 발생할수있어서 실험을 중단하고 즉시 따뜻한 큐빗속으로 실험자를
이동시키더군요 당시 실험자는 20대의 육상선수 출신의 아주 건강한 남성이었습니다
냉기가 인간의 신체를 단시간에 위협할수 있다는 거였죠
정지연
18/02/08 12:41
수정 아이콘
건강한 사람이면 10분 정도 노출됐다고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몸에서 체온을 올릴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기 때문에 체온은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을 밖에 내놓으면 식지만 뜨거운 물을 밖에서 버너로 끓이면 쉽게 안 식는거랑 같은거죠..
영하 40~50도쯤 되면 동상의 위험이 있겠지만 16도 정도에 10분이면 동상의 가능성도 높지 않고요..
어두운하늘
18/02/08 12:49
수정 아이콘
바로 체온을 올리려는 시도가 포기된다는거였습니다
제가 본 다큐에서 절 놀라게 한것은 인간의 신체는 자기가 극복가능한
체온저하는 그런 자가반응으로 체온을 유지하지만 이걸 넘어서면
인간의 신체는 더이상 자가반응을 하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제가 본다큐에선 영하의 온도 에서 강한 바람을 알몸상태의 인간이 맨몸으로
얼마나 버틸수 있는지 그동안 신체가 어떤반응을 보이는지 보여주는 프로였으니까요
카디르나
18/02/08 13:03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다들 해보신 분들 같네요. 크크. 영하 16도에 저 차림으로 10분이라도 있어보시고 하는 소리인지.. 촬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옷 얇게 입고 찍어보면 정말 머리부터 마비 되는데 말이죠. 괜히 프로덕션 같은 곳에서 촬영팀들 겨울에 30~50만원 씩 들여가면서 옷 맞춰 주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벗고 추위에 서 있는 거하고 옷 껴입고 서 있는 거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특히나 맨살로 10분이면 바로 동상 걸립니다. 어두운하늘 님 말처럼 저 차림으로 10분 버텼다고 하면 생명 오락가락 까지는 아닐 수 있어도 일단 쓰러집니다. 사계절 뚜렷한 나라에 살거나 추운 날씨에 살아서 추위에 강한 사람 아니면 더더욱 그렇지요.
피카츄백만볼트
18/02/08 14: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캐나다 사람이라 추위에 강하긴 할것 같네요. 물론 그래도 대단. 목적이 공감이 안가는게 문제지만...
카디르나
18/02/08 14:4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목적에 공감이 안가지만.. 그거야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요. 전 동물보호 하려면 먹이사슬부터 좀 해결하시라고 하고 싶지만... '사람 손에 잔인하게 학살 되는 동물은 불쌍하지만, 늑대나 사자에게 찢기는 동물들은 자연에 섭리에 의한 것이니까 안 불쌍하다고! 동물을 사랑하기 위해서 훨씬 더 많은 양의 식물이 피해를 입지만, 동물이 아니니까 괜찮아!'
18/02/08 12:31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춥겠다 ㅠㅠ
류시아
18/02/08 12:32
수정 아이콘
모피와 PETA 중에 하나만 사라지게 할 수 있다면
고민없이 PETA를 선택하겠습니다
18/02/08 12:35
수정 아이콘
다른 좋은 동물보호단체가 있겠지만 peta는 동물보호는 돈이된다.. 급이긴 하죠.
네오크로우
18/02/08 14:07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가 철원인데 한탄강 트레킹 축제에 맞춰서 지난달 27일에 똥바람 알통구보대회를 했습니다.

남자는 상의 탈의에 하의 5부 이하 반바지, 여자는 민소매 티셔츠, 하의 5부 반바지, 대신 양말, 모자, 장갑은 껴도 되고..
이런 조건을 가지고 진행했었습니다. 전날에는 영하 25도였고,, 당일도 한 20도 오르락 내리락, 물론 시간대는 오후라고 한 영하 10~15도 정도였는데
코스 대부분이 꽝꽝 얼은 계곡 강길이라 바람 장난 아니었죠.
뭐.. 저렇게 서 있는 게 아니니 상황이 많이 다르지만 500명 정도 참가에 대부분 완주하시더라고요.
1등이 34분대였는데 수색대대 군인아재들.. 크크크크
WhenyouinRome...
18/02/08 14:24
수정 아이콘
처형이 철원 살아서 얼마전 갔는데 진짜 미치도록 춥더군요.. 공무원 아저씨들이 강 얼음 깊이 재고 있더라구요. 전 아들하고 장난치면서 걸어가구 와이프는 춥다고 차타고 반대편 가구요. 커피도 거기 있는 무슨 프로덕션 산하 카페에서 마셨네요..
네오크로우
18/02/08 15:09
수정 아이콘
평생을 쭉 철원에 살아와서 겨울은 익숙하다 생각하는데 작년 말부터 올해 추위는 진짜... 흐흐흐..;;

그나마 다행이라면 원래 이 동네가 기온도 기온이지만 겨울 바람이 진짜 매서운데 이번 겨울은 바람은 좀 덜 하더군요.
욕심쟁이
18/02/08 14:20
수정 아이콘
저려면 오히려 역효과가 될 것 같은데....
카디르나
18/02/08 15:07
수정 아이콘
역효과 인정합니다. 크크 저거 보면 '아, 이래서 털옷이 필요하구나. 어쩔 수 없네.' 이런 결과로 이어질듯. 크크
파핀폐인
18/02/08 15:09
수정 아이콘
아...제 몸이 부르르 떠네요;;
18/02/08 15:26
수정 아이콘
저걸 보고 저렇게 추우면 역시 털옷을 입어야 겠구나 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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