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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7 21:25
알려주고 적당히 나눠줍니다.
부모님은 뭐 대충 집안 자산 견적 내보고 거기 더해서 노후 안락하게 보낼 만큼 정도 나눠 드리고 형제는 뭐... 인생은 각자 사는거죠
18/02/07 21:40
3.1 가족에게 당첨사실 알리고 그냥 적당히 나눠줌
가족에게 주면 증여세가 많이 나와서 그냥 내가 가지고 있다가 필요할때 내가 돈을 내는게 이득이죠.
18/02/07 22:02
5. 가족에게 알리고 형편에 따라 나눈다
일단 뭐 결혼을 할 것도 아닌데 많이 가질 필요 없으니 가족 딸린 누나한테 좀 더 주고... 부모님 좀 더 드리고 난 뭐 2억만 가져도
18/02/07 22:19
3
사람 입단속이 절대 쉬운게 아니죠. 가족 챙기기는 할 것 같은데 먼저 알리진 않을 듯 합니다. 챙기는것도 얘가 갑자기 왜 이렇게 비싼걸 자주 사주지? 하고 생각하지는 않을 정도
18/02/07 22:26
3.
그냥 알게모르게 정말 급해질때만, 진짜로 우리 집에서 감당이 안되서 가정붕괴가 일어날 지경일때 푸는걸로. 그 외엔 그냥 존재를 잊고, 어디 예금으로 묵혀두고 싶네요.
18/02/07 22:33
나눠 가지는 옵션, 특히 예시한 것처럼 배우자가 아닌 사람에게 억 단위로 나눠주는 옵션은, 이미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서 소득세와 주민세를 납부한 세후당첨금에 대해서 재차 증여세를 상납하고 싶다는 이야긴데요.
18/02/07 22:53
나눠가지고 말고 할게 아니라 솔직히 말한 다음 어머니 괜찮은 집 하나 사드리고(지방삽니다) 필요한거 있으시면 해드리고 나머지 저 쓰면 되죠.
굳이 그걸 꼭 기계적으로 m분의1 하거나 현금으로 드려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현금이 필요하시다고 직접 원한다면 물론 드리면 되고요.
18/02/07 23:55
3번이나 4번이 낫죠. 저라면 3번을 하긴 할 것 같네요.(티 안나게 '아주' 조금씩요.)
로또 당첨을 알리면서 도와주면 정말 끝이 없으니까요.
18/02/08 02:34
저는 2를택했는데 부모님은 그냥 니가 다 가져라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드디어 부모님은 아들코인이 고점이 되어 익절할수있게 된거였습니다....
18/02/08 14:20
당첨사실을 말해주면 조금이라도 안 주면 부모님이 매우 섭섭해 하실 것 같아요
한 5억 이하면 결혼자금이나 큰 목돈 쓸거리가 많으니 3 그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면 부모님께 좀 더 많이 드리거나 반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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