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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5 00:19
요새는 미드지분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은 솔직히 탑정글임팩트가 쎄서 그렇지 미드지분 엄청났습니다. 애초에 정글 말려버리게한게 미드라
18/02/05 08:20
요즘 롤 잘 보지는 않지는 않지만 글 중에 피넛부터해서 자기 스타일이나 상황에 맞지 않게 미드 케어에 집중하는 동선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서 손해 보는 경우가 요즘 많아 졌다라는 글도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고요.
18/02/04 23:11
굳이 꼽자면 탑정글이겠지만 미드바텀이 잘하는것도 아니라..그냥 총체적난국이죠.
탑정글 바꾼다고 바로 강팀이 되지도 못합니다. 미드바텀이 살아나는게 아니면
18/02/04 23:13
미드 봇도 잠깐 잘하다가 길게 못하고 잠깐 잘하다 길게 못하지만
그래도 프로게이머 수준인데 정글은 프로게이머 수준에 턱걸이하다가 내려갔다 하고 있고 탑은 프로게이머 수준이 아니라서 문제의 차원이 다릅니다.
18/02/04 23:14
제가 봤을 때는 이건 절대 블랭크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다 못하는 것 같아요. 단순히 팀을 넘어서 SKT organization 차원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생각될 정도...
분명 작년 푸만두 코치 있을 때 브라질 MSI도 우승했고 김정균 감독은 꾸준히 잘해왔었는데...흠 어렵네요.
18/02/04 23:15
운타라는 전형적인 버스 승객이고 블랭크는 작년 피넛 덕분에 과대평가 된거로 봅니다.
피넛이 먼저 나가서 게임하고 있으면 상대 정글 동선 파악하고 그뒤에 블랭크가 출격했으니 어드벤티지 가지고 게임해서 성적이 좋았던거 같더군요.
18/02/04 23:50
피넛은 지면 교체되서 파악한걸 써보지 못하지만 블랭크는 파악한걸 써먹을 수 있다는건데요.
그냥 쉽게 생각하면 되는데 뭘 어렵게 생각하시는지요?
18/02/05 00:04
SKT코치진이 바보도 아니고 크크크크크 피넛도 적정글동선을 알수있다는걸 알잖아요. 아니 애초에 롤이라는게 전경기 동선만안다고 다음게임이 마법처럼 해결되는 게임이 아닌데, 그 분석을 진지하게 생각하세요?
18/02/04 23:22
정글은 내보냈다면 탑은 탈출한느낌. 탑은 다시생각해도 더 잘하던 선수가 본인 주도로 나갔죠. 내쫓겼다고 표현하는건 되려 후니에 대한 모욕같네요.
18/02/05 00:21
후니는 진짜 nba선수들 반지원정대 하러 다니는 느낌으로
잠깐 롤드컵커리어 때문에 임대온느낌이었죠. 후니가 커리어때문에 몸값 깍고 잠깐 알바 뛰러 온 느낌임.
18/02/04 23:33
누가보면 탑정글때문에 지는줄알겠네요. 지금 skt는 LCK 라인전 최하급이라는 mvp한테 cs로 글골 밀리는 상황입니다. 특정 라인탓하고있을 상황이 아닐텐데요?
18/02/04 23:39
미드도 못이기고 봇도 못이기는건 맞아요.
근데 이들은 원래 최고였고, 폼회복의 여지라도? 생각해볼 수 있겠는데... 무조건 지는 탑과 잘하지도 못하는데 덩달아 같이 말리는 정글은 잘했던적도 거의 없죠.
18/02/04 23:41
누가 더 못한다고 지적 할 수는 있지만 한 명만 못해서 이런건 아니라 봅니다. 개인기량도 예전보다 못하고 호흡도 잘 안 맞고. 오늘 경기 보니 서로 대화도 별로 안 하는 것 같고.
18/02/04 23:47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붕괴된 팀을 5연갈리오, 라이즈 같은 방책으로 틀어막긴 했는데, 이제는 그런 백업이 불가능한 메타가 되어서 선수 개인의 1:1 퍼포먼스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바텀은 바텀대로 유지력이 좋아 킬이 안 나오고, 결국엔 탑 미드 정글 싸움인데, 그 페이커도 1:1에서의 압도적인 라인전이 나오지 않고, 탑 정글은 붕괴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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