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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0 16:06
휀더 안 먹었는데 옆이 저렇게된거 보면
어딘가 튀어나온 날카로운 말뚝같은거에 옆으로 박고 쭈욱 갔나보네요. 전연령이라니 인생공부 제대로 하겠네요 -_- 전연령은 아예 안가는게 답입니다...
18/01/30 16:19
일반적으로 19~21세 정도의 막 면허를 딴 어린 친구들은 렌트카 임대가 잘 안됩니다. 대부분 만 25세 이상을 요구하거든요.
그러나 그 친구들이 빌릴 수 있는 렌트카 종류가 있었으니 이른바 모든 연령이 다 되는 '전연령 렌트카'입니다. 일종의 상품.. 임대계약 조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하게도 괴벽이 있지 않은 한은 25세가 넘은 사람들이 전연령 렌트카를 하진 않겠죠. 특별할 것은 없고.. 전연령 렌트카의 가장 큰 특징이 자차가 안 되는 것입니다. 짐작되시다시피 어린 친구들은 사고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보험사 입장에서 자차를 들 유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리비가 나오는 족족(..) 순도 100퍼센트로 지불해야 합니다. 일부 보험사는 어린 친구들의 일천한 사회생활을 감안하여 수리비를 과대계상하여 장사한다는 의혹(..) 도 받고 있습니다.
18/01/30 16:19
(수정됨) http://asmeweld.tistory.com/99
일반적으로 렌터카는 만21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 운전자부터만 차를 빌려주는 룰이 있습니다. - 법으로 강제된 것은 아니고 렌터카 단체 보험 협약상 그렇게 설정이 됩니다. 장기렌터카 빌려도 똑같이 21세/26세중 하나로 설정되죠. - 그랜저 이상의 대형차나 독3사 수입차같은 경우에는 아예 21세도 안빌려주고 만 26세부터 자차가 되는 렌터카 회사도 많습니다. 전연령 렌터카라는 것은 사실상 "만 21세 미만" 인 사람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회사들입니다. 보통 큰 역 앞이나 관광 명소(제주도 등)에 알음알이로 "○○전연령렌트카" 라고 장사하고 있지요. 렌터카 단체보험 협약상 21세 미만 사용자에게는 자차 보험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당연히 무보험으로 빌리게 됩니다. - 가끔 자차 된다는 놈들이 있는데 실상은 자기네가 마치 보험을 들어주는 것처럼 호도하는겁니다. 거진 무보험이니만큼 사고가 나면 돈을 전부 물어주어야 하는데요. 이 때 물어주는 돈을 전연령 렌터카 회사가 엿장수 맘대로 책정하다보니, 사고가 나면 어마어마한 돈을 물어주게 됩니다. 게다가 21세 미만, 얼마나 어리버리하겠어요 =_=; 이런 애들 상대로 "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마음껏 활개치는겁니다. 가끔 전연령으로 수입차 빌려주는 회사도 있는데... 이건 진짜 음...
18/01/30 16:31
어 그거밖에 안나오나요?
이번에 제 차 후방추돌당했는데 회사 공식 정비소에서 렌트 감가 이런 거 다 빼고 수리비로만 700 부르던데.... 상대과실 100이라 별 신경 안썼지만 당한 거 보면 저 차가 훨씬 심해보이는데 역시 차의 세계는 깊군요;;;;
18/01/30 16:37
저거는 옆에만 긁힌거라 겉에만 신경 쓰면 되는데 후방추돌 당하면 안쪽 부품들도 다 살펴보고 갈아줘야 되서 그럴 수도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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