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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31 01:07
아버지 입장에서 딸이 세계 제일의 검사 되겠다고 집 나갈 기세인데
저런 거짓말이라도 해서 막아야죠. 그와 별개로 해군으로 한정하면 여자로서 활약하는 사람은 저 소장하고 타시기밖에 없긴 합니다.
17/12/31 01:16
히나는 최근(?)에 메인스토리가 조우에서 홀케익아일랜드로 출발할때쯤에 아라바스타의 비비를 비롯한 네펠타리가가 레벨리에 참석하러 이동하는데 호위역을 맡는 걸로 잠깐 나왔습니다.
소장까지 진급 했어요.
17/12/31 01:55
하루 사이에 몸에 구멍이 뚫리고, 몸에 폭탄이 터지고, 시속 200KM 달리다가 야구배트로 머리를 맞고도 정상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우솝이 최강은커녕 원피스 내 최약체 캐릭터 중 하나인데,
겨우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죽을 정도라면 아버지가 바짓가랑이 잡고 말리는 게 맞겠죠. 그녀를 말릴 핑계 중 하나가 "여자"라서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17/12/31 08:59
쿠이나야 아에 작가가 타시기를 내보내줘서.
쿠이나가 계단에서 살아남았다면 타시기 정도 됐겠죠. 타시기가 워낙 욕을 많이 먹는데, 적어도 지금까지 등장한 여자들 중에서 '악마의 열매'를 안먹은 사람 중에서는 제일 쎕니다. 그게 빅맘이나 헨콕이 열매를 안먹었으면 타시기보다 약했을 거란 말은 아니지만요.
17/12/31 11:35
그냥 초창기 자리잡기 전 설정 탓에 희생 된 케이스이니 저 위에 나오는 사람과는 비교 불과...
실상 상크스 팔 한짝 잃은 거랑 비슷한 설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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