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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09:39
압박 들어간거 아닌가요... 라이언 존슨 감독은 그렇다 쳐도 지금 루카스아츠 CEO가 자기 입김 들어간 각본 비판한걸 넘겨줄만한 배포가 있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17/12/28 09:41
뭐 디즈니에서 연락을 했겠죠... 미국 흥행은 뭐 순항중이긴 합니다. 미국 성적이 월드와이드 재꼈네요. 3백만달러 차이로... 그래도 깨포랑은 날이갈수록 차이가 벌어지는 중이라(미국 수익만 이제 거의 2억달러 가까이 차이납니다.) 최종성적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깨포만큼 흥행하지는 못할 거 같네요.
17/12/28 09:53
지금 추세라면 대충 글로벌 12-13억 달성 하면 다행일 것 같긴 한데..사실 흥행 순항중이라 보긴 힘들죠. 디즈니에서 생각한 목표치는 최소 15억 이상은 봤을텐데요. 솔직히 스타워즈 이름만 달고 나와도 10억은 가볍게 찍을텐데 이정도면 흥행 참사라고 봅니다.
17/12/28 10:38
최종 15억 1860만 달러를 기록한 어벤져스
그 후속작인 어벤져스 2가 약 14억달러를 벌었는데 디즈니에선 실패작이라고 평가했죠. 참고링크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54115 그걸 감안하면 깨포가 20억을 기록했으니 라제가 18억이어도 디즈니입장에선 실패라고 볼 여지가 있다는 얘깁니다. 즉 지금 성적으로는 순항이라고 표현 할수가 없어요.
17/12/28 11:57
그리고 시리즈는 이번 작품의 작품성이 이번의 흥행 보다는 다음 작품의 흥행에 영향을 많이 주지요.
[1편:명작, 2편:망작, 3편:명작]이면 흥행은 명작인 3편보다 망작인 2편이 월등한 경우가 많더군요.
17/12/28 12:04
그럴듯해 끄덕끄덕...했다가 느낌은 딱 그런데 진짜 그랬었나? 하고 통계를 찾아보려다 엄두가 안나 그만두었습니다.
1편 명작 2편 망작 3편 망망작...이런 느낌이 더 많았던 것 같아서 어떤 영화가 예로 든 케이스였나도 떠올리기 힘드네요 크크
17/12/28 15:19
파이널 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에서 자주 보이는 모습이긴 합니다. 영화는 게임만큼은 아니긴 해요. 왜냐면 2편이 망작일 경우 보통 3편이 아예 나오질 않기 땜시....
17/12/28 09:59
진짜 사자거시기와 케슬린 케네디는 최악입니다.
레아 공주가 유영을 하여 살아돌아온다는게 케슬린 케네디의 아이디어였다지요. 진짜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이런 인간이 루카스 필름의 CEO라니......
17/12/28 10:02
헌데 어찌되었든 간에 마크해밀은 이것으로 스타워즈라는 길고 긴 짐덩어리를 마침내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군요.
물론 이 망한 제작진 놈들이 유령으로 불러오게 되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17/12/28 10:53
(수정됨) 애초에 루크 이후의 이야기를 만드는게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루크는 요다랑 같이 포스의 영 정도로만 등장하고요. 오리지널 삼부작이랑 매끄럽게 이어지는 것도 아닌데다가 떡밥 다 날려놨는데 9편을 대체 어떻게 마무리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17/12/28 11:11
여러 행성들을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방문하며 다니는 저항군 유격대.
레이 : '포스는 우리 주위에 언제나 존재하고 있어요. 꿈과 희망을 가진 순수한 영혼은 누구나 제다이가 될 수 있어요' 많은 행성들에서 핍박받던 불쌍한 노예 어린이들 : "네!" 유격대가 잡혀서 절망적인 상태에 몰린다. 그때 포스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몰려들어 전제 역전. 여러 행성들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모두 자기가 만든 광선검과 각성한 포스의 힘으로 퍼스트 오더를 박살낸다. 끝. 티저 영상 :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상자를 열자 나온 광선검 장난감에 기뻐하는 아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포스의 영 상태의 요다, 오비완, 아나킨, 루크. 'Force will be with you,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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