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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9 11:44
진짜 궁금한게
조한선씨가 연기가 못하는걸로 낙인이 찍혀있다 싶히 한데 같은케이스의 정우성처럼 인지도가 좋은것도 아니고 외모야 좋다쳐도 꾸준히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17/12/29 12:06
음 제가 감독이면 차라리 무명이여도 연기잘하는 사람 쓸거같은데..
하다못해 주연 공개 오디션만 열어도 엄청 올거같은데.. 뭐 제작비나 스폰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려나요..
17/12/29 12:25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건데 투자자도 결국
영화대본이나 감독 캐스팅 이런거 보고 이영화가 성공할꺼 같다 싶으면 투자하는거 아닌가요? 결국 성공할지 안할지 주식하는거랑 비슷한데 조한선씨에 대한 인식을 본인들도 알고있을텐데 왜 그럴까요? 조한선=아 그배우 나오면 봐야지 하는 인식인것도 아닌데요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투자자들은 대중들하고 다르게 아무리 연기못한다고 찍혀있어도 그래도 어디서 들어본애가 주연 맡아야지 라고 생각한다는건가요?
17/12/29 12:33
일단 무명이 맡으면 대본이 진짜 잘 빠지지 않는한 배급 하기도 어렵고 저런 시장은 vod 도 노리고 하는데가 vod도 잘 안 팔려요 그냥 그조차도 안되는 거죠 그냥 다들 주변에 무명 주연인 영화 몇편 보셨는지 물어보면 1년에 1-2편이나 나올까요 괜히 드라마고 영화고 주연부터 잡고 그 다음에 제작 투자 받는게 아닙니다 조금 써서 조금 벌려고 개봉 잠깐하고 vod 영화 만들려고 해도 일단 누군지 알아야 영화 소개라도 보는게 현실이죠
17/12/29 12:02
전 원래 박평식의 평점에 거의 공감했었는데 이번에 라제 평점때문에 신뢰가 좀 무너졌어요.
물론 그렇다고 저 작품이 괜찮아 보인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17/12/29 12:11
박평식이 별 주는거에 짜지만 의외로 졸작에 별 덜 주는 것도 짭니다
2개 이하 의외로 잘 안 줌 정말 어지간한 띵작이어야 박평식에게 별 1개 이하로 받음
17/12/29 12:44
저런 영화에서 건질거라고는 똥작 리뷰들이랑 투자 관련 실무자 밖에 없네요 감독 필모랑 조한선 끼고 투자 받을 정도면 봉이 김선달의 재림이네요 업계 생활 무리 없이 이어가실듯
17/12/29 14:26
한달전쯤 손병호씨 행사에서 이 영화 얘기하던데
저예산 영화라서 개봉관을 잡을 수 있을지 걱정하던 게 생각나네요 이건 저예산이라 리얼하고 비교하기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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