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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7 11:00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몸에 흐르는 피보다 붉은 자여, 시간에 파묻힌 그대의 이름에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 하노라. 그대와 내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17/12/27 14:31
전 봤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야차왕이 개심하여 양념쳐놓고 슈라토가 막타를 넣는게 보스전 결말인데, 그 뒤에 뭔가 내용이 좀 더 있었어요. 슈라토가 흑화하는 내용이었나..
17/12/27 13:27
후에 성인이 되고 알았지만
슈라트가 인도의 불교나 힌두교의 신이나 설화를 많이 참고했더라구요 퇴마록에서 봤던 신 이름도 나오고 그래서 나름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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