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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5 23:16
3,8,9만 봤네요...생각해보니 죄다 어렸을때......(상대적으로 왕건이 그나마 가장 최근에 본거네..덜덜...)
드라마를 안보긴 안보는군하.... 여명의 눈동자는 드라마 감명받아서 10권짜리 소설도 샀었는데...은근히 야설 뺨침...하하;;
18/03/05 23:28
M은 공포물 성격이 매우 강한데도 시청률이 진짜 높았네요. 신기해서 많이 본 거 같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장르물 성격이 강하면 아무리 대히트를 쳐도 20-25% 정도가 한계인데.
18/03/05 23:31
허준은 진짜....
대과였나....과거보고 혼자 시험지 내고 나올때 포스가 장난 아니었죠 그 전 시험에서 환자돌보다 과거도 버지 못한거 생각하면.. 허준이 진짜 명장면이 많았습니다.
18/03/05 23:37
재미와 별개오 어릴때 아들과딸의 그 주제가 정말 뇌리에 깊게 박혀있어요
김희애 누님의 그 억울함 가득하고 불쌍한 연기와 정혜선 할머니의 그 얄미운 차별 연기 시청률은 별로였지만 이영애 나왔던 동기간이란 드라마도 참 좋아했던 기억...
18/03/05 23:41
최수종의 위엄인가요? 도대체 20위안에 5작품에나 출연하네요. 덜덜덜 한편으론 허준 태조왕건 대장금의 걸작 사극들은 정말로 잊을 수가 없네요.
18/03/05 23:51
다 비슷한 캐릭터라 저평가되긴 하지만 박상원씨 90년대 드라마 커리어도 무시무시하죠.
첫사랑, 모래시계, 그대 그리고 나, 여명의 눈동자. 1위, 3위, 6위, 9위에 모두 출연..
18/03/06 00:13
중딩 때 새벽1시 인가 KBS2에서 재방송하던 젊은이의 양지....
무지 재밌어서 잠도 안자고 매번 봤었는데, 유명작이었네요.
18/03/06 00:22
작년에 허준 재방송해주는걸 봤는데, 내용 다 알고 보는데도 몰입감 쩔더군요. 다음화가 기다려지는게 신기했습니다. 드라마는 역시 스토리가 좋아야...
18/03/06 03:08
다른거야 그냥 다 재밌게 봤고 맨 처음 있는 m이 진짜 무서워서 트라우마가 될정도였습니다.
그 오프닝 음악도 소름돋고 지금 보면 별거 아닐테지만 눈 녹색되면서 목소리 바뀌는데 진짜 무서웠죠. 덕분에 지금도 공포물을 잘 안 보는데 그때는 왜 본지 이해가 안가네요;;
18/03/06 08:50
어렸을때 기준으론 저는 모래시계. 첫사랑이 투탑이네요. 당시 미국에 있을때였는데 아리랑 tv나 비디오 가게에 최신화 뜨기만을 기다릴정도였어요
18/03/06 09:36
M의 로고를 보고 당시 초1이었던 제 사촌동생이 "형, 형, 서가 뭐야?"라고 묻더군요
그 이후로 M 로고를 아무리 봐도 서로밖에 안보이네요 흐흐흐흐
18/03/06 11:04
바람은 불어도가 무슨 드라마지 생각했는데... "파숑숑계란탁"이랑 한진희씨의 코믹연기가 빛난던 드라마입니다. 제 또래 아재들이라면 평일 8시에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욕탕집 남자들 20년전 드라마에서도 할아버지로 나오던 이순재 선생님 아직도 활동을 하시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뽑자면 미스터큐를 넣고 싶은데 순위에 못끼는게 아쉽네요. 미스터큐가 대 성공해서 김희선 원톱으로 나온게 토마토였는데... 토마토는 미스터큐만한 재미가 없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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