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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5 05:31
섀버는 좀 회의적이긴 합니다.
하스때도 그랬지만 리미티드의 도입 자체는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고 찬성하기는 하지만, 카드풀이 어느정도 되는 상황에서 리미티드가 도입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서둘러서 리미티드가 도입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7/12/25 10:27
타입문은 그래도 생각보다 세계관 확장을 위해 이리저리 많이 돌리기는 합니다.
PSP로 나온 프렌차이즈인 페이트 엑스트라 같은 경우는 나름 훌륭하게 시리즈로 자리잡는데 성공했고, 미디어 믹스로도 애니메이션이 연타석 성공했으니까요. 애초에 페이트 이외의 세계관 같은 경우는 키 맨이라 할 수 있는 나스가 딱히 다작을 하는 작가가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고 말입니다. 월희 리메이크도 나온다, 나온다 소리만 하고 있지 나스가 붙잡고 결과물을 안내놓다 보니 어느사이엔가 10년이 지났;
17/12/25 11:02
엑스트라 시리즈 때문에 한 말이었습니다.
시리즈로 자리를 잘 잡았지만 엑스트라 시리즈가가 잘 만든 게임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지고 있을 자본, 세계관, 케릭터, 시나리오에 비하면 배짱장사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비타 쪽을 그냥 포기하고 질을 높이는 것에 신경썼으면 좋겠습니다.
17/12/25 11:48
저도 그렇게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타입문의 규모와, 딜라이트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딱히 신뢰는 안가더라구요. 특히 페그오 2장 스토리와, 4장 스토리는...... 당장에 페이트 제로 마저도 나름 준 정사라고 나온 작품인데, 결국 설정 충돌 때문에 IF세계다, 페러럴 월드다 행이 되어 버렸지요. 그런 거 생각하면 걍 타입문은 지금 정도가 가장 적당한 회사라 생각합니다.
17/12/25 11:41
크... 데레스테는 사실 IP주인이 반다이 남코 쪽이다 보니......
그리고 그 반남은 이번에 스텔라 스테이지로 아이마스 2 재탕을 찍고 말았지요. 하필이면 제작 PD가 테일즈 오브 제스타리아 제작 PD;; 제 버릇 못 버린다고 메리수 캐릭 들고 와서 이야기 망치기를 또 시전하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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