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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2 16:59
일반적인 판타지 드래프트와는 달리 카테고리별로 승점을 매겨서 합산하는 방식으로 승패를 가렸고, 그게 끝까지 홍진호 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만 또 그게 홍진호 팀이 뜬금 승수를 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확실한 상위권 2팀(석주일, 김광진)과 확실한 하위권 1팀(농구학자니뮤ㅠ)이 있다보니 중간에서 치열한 중하위권 싸움도 플옵 진출에 도움이 되었구요.
15/03/03 08:58
홍진호는 정말 극적이였습니다.
4강이 김광진-홍진호, 석주일-정인영이였는데... 선수교체가 거의 없던 믿음의 단장 김광진 팀을 4강 전에 김주성이 나와서 대신 맡고 폭풍트레이드... 결국 김광진 팀에서 홍진호 팀으로 옮겨지게 된 문태종이 폭풍활약을 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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